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서유기 8

서유기 8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중국소설 top100 4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337g | 123*188*21mm
ISBN13 9791160201123
ISBN10 11602011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6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빌어먹을 못된 요괴놈아! 모르는 소리 마라! 주자국에서는 나를 엎드려 절하는 예로써 청했고, 또 극진히 대접해주기도 했다. 이 어르신은 그깟 왕 노릇보다 천 배나 높은 위치에 있어 왕이 부모처럼 공경하고 천지신명처럼 받드는데, 네놈은 어찌하여 ‘종노릇’이라고 하는 게냐! 어른도 몰라보는 이 요괴놈아, 게 섰거라! 외할아버지의 여의봉 맛 좀 봐라!”
--- p.23

“멋진 제천대성! 그는 호랑이 가죽 치마를 추슬러 입고 여의봉을 빼들고 성큼성큼 두세 걸음 만에 바로 그 앞에 이르렀어요. 가까이서 보니 명주 끈이 수천 겹으로 친친 감겨 이리저리 얽혀 있었는데, 씨줄 날줄로 짜인 모양이었어요. 손으로 한 번 눌러보자 끈적끈적하고 뭉클하여 손에 달라붙는 것이었어요.”
--- p.49

“우리는 서방으로 가는 큰길에서 그런 대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는데, 오늘 손오공에게 이렇게 멸시를 받게 되었다. 만약 나가 싸우지 않는다면 명성에 먹칠하는 것이 된다. 내가 나가 이 늙은 목숨을 바쳐 그와 세 합을 겨루겠다. 세 합을 싸워 이긴다면 당나라 중은 우리의 밥이 되겠지만, 싸워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때는 문을 닫고 그들을 지나가게 내버려두자.”
--- p.139

“사부님이 나보고 구해주라고 한 것인데, 형님은 어째서 자기 힘만 믿고 나를 이렇게 내동댕이치는 거요?”
손오공이 웃으며 대답했어요.
“동생, 풀어주어서는 안 돼. 그 여자는 요괴야. 속임수를 써서 우리를 속이고 있는 거라고.”
삼장법사가 호통을 쳤어요.
“이 못된 원숭이 녀석아! 또 와서 무슨 헛소릴 지껄이는 거냐? 어떻게 이런 여자를 보고 요괴라고 하는 거냐?”
--- p.280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시녀로 변신해 자금령을 훔친 손오공이 새태세를 굴복시키려는 순간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요괴의 정체를 밝히고, 자양진인은 금성황후에게 걸어놓은 요술을 풀어준다. 서천으로 향하던 삼장법사는 반사동의 거미 요괴와 황화관 다목괴의 독수에 당해 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쓰러진다. 미리 눈치채고 독을 마시지 않은 손오공은 거미 요괴들을 해치우고 삼장법사와 두 아우를 구한다. 다시 길을 가던 일행은 사타동의 세 요괴에게 길이 막히고, 요괴의 소굴에 잠입했던 손오공은 붙잡혀 음양병에 갇혔다가 간신히 구멍을 뚫고 탈출한다. 그러고는 일부러 첫째 요괴에게 잡아먹히려고 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일역본에 기초하여 내용을 제멋대로 축약해 그 전모를 알 수 없었던 『서유기』는 우리에게 그야말로 신기루와 같은 존재였다. 우리는 『서유기』를 읽었으되 『서유기』를 읽지 않았던 것이고, 손오공을 알았으되 그 진면목은 몰랐다. 이번에 완역된 『서유기』에서는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우리말로 옮기고 다듬은 공력이 그대로 눈에 밟힌다.”
- 조관희 (상명대학교 글로벌지역학부 교수)
“『서유기』를 가능하게 한 것은 상상의 힘이다. 존재하는 것들을 엮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현실을 향한 눈을 더욱 정확하게 틔워주는 상상의 힘! 상상의 힘으로 이 세계와 저 세계의 경계는 무너지고, 요괴와 신선들과 동물들은 함께 어우러진다. 그리고 상상의 힘은 축적된 시간과 그 마디마디에 아로새겨진 사람살이의 무늬들을 횡단하는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 김진곤 (한밭대학교 중국어과 교수)
“번역은 뜻만 옮기는 게 아니다. 원전에 담긴 분위기를 옮기는 게 중요하다. 솔출판사의 『서유기』는 다른 번역본과 달리 원전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살리기 위해 노력한 데 큰 의미가 있다.”
- 서경호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