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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탄자니아에 빠지다

프라하 탄자니아에 빠지다

KOICA 해외봉사단원 활동경험담-1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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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40g | 148*210*20mm
ISBN13 9788989538448
ISBN10 898953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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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은주
1980년 경기도 여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 서울보훈병원 내과 중환자실에서 7년간 일을 했다. 서른이 되던 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 마운틴 메루 병원에서 2년간 의료봉사를 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속에서 자신의 존재 자체가 커다란 무기임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다. 오늘도 나는 늘 같은 삶 속에서 또 다른 내 모습을 꿈꾸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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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뜨거운 태양이 떠올랐다.
9월의 탄자니아는 지금 한여름으로 치닫고 있다. 2년이라는 시간을 채워가는 지금의 나도 처음 이 땅을 밟았을 때보다 더 강력한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이제야 뒤를 돌아보니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었다. 어렵게 생각하면 끝도 없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정말 한없이 쉬운 것이 이 봉사라고 일컫는 이것이다. 뒤돌아보니 나 자신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얼마나 큰지 이곳에 발 딛고 있음으로 알게 되었다.
처음에 망설이고 두려웠던 지난날들을 생각해봤다. 왜 난 더 일찍, 좀 더 빨리 내가 생각했던 것들을 행하려 하지 못했을까, 나중에 하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넘기기만 했을까 늦은 후회감이 든다. 난 대한민국을 품고 있는 거대한 존재였고,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었다.
나는 간호사다.
쉽게 우리가 일할 곳을 병원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발 디딜 곳은 수없이 많다. 많은 영역에서 우리 간호사의 빛을 발휘할 수 있다. 복 받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KOICA 소속으로 엮여진 세계 각 국에서도 일차적으로 병원 말고도, 학교 내에서 보건교육을 담당하거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오지 마을을 돌며 진료 도움과 교육하는 일, 시설이나 사업장에서 직원관리 등 많은 영역과 시설에서 우리의 도움을 원하고 있고 또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가 몸을 담고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
어디서 일을 하던 본인이 얼마만큼의 열정을 쏟아내고 관심을 기울이느냐에 따라서 일의 과정과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먼저 난 지금 망설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도전하라.
다가서라.
손 내밀어라.
지금,
그곳에 바로 당신이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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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보면서 과거 영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대한민국의 육칠십 년대를 다시 떠올렸다.
축복받아야 할 생명의 탄생이 단지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위험하기 그지없는 곳이 있다.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는 보건의료 시설의 절대 부족으로 HIV/AIDS, 각종 수인성 질병, 말라리아, 폐렴 등으로 영유아와 산모의 사망률이 높은 수준에 속해 있다. 보편적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곳의 아이들은 유아 7명당 1명이 다섯 살이 되기 전에 죽음을 맞이한다.
오랜 진통을 참다못해 수술실 문턱을 넘지 못하고 수술실 앞 복도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현장은 보는 이에게 큰 충격과 여운을 남긴다.
열악하고 황폐한, 전쟁터와 같은 의료 현장에서 저자는 국적과 인종을 넘어 사랑으로 그들의 친구가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사람을 사랑하는 저자의 따뜻한 성품이 전해져서 가슴이 따뜻해졌다.
먼 이국에서 사랑을 실천한 최은주 단원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며 그의 실천이 또 다른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이상복 (경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서울조산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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