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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한일 외교사 30

꼭 알아야 할 한일 외교사 30

[ 개정판 ] 풀과바람 역사 생각-05이동
박영수 글 / 김상인 그림 | 풀과바람 | 2019년 11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8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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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90g | 185*245*20mm
ISBN13 9788983898166
ISBN10 898389816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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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중한 일이니 잘 수행하도록 하라.”
“알겠사옵니다.”

1789년(정조 13년)에 김홍도는 김응환과 함께 대마도를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정조 임금이 화가 김응환과 김홍도에게 대마도 지도를 그려오라고 명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한 해 전인 1788년에 왕명을 받고 금강산 일대를 돌아본 뒤 수십 장 그림으로 그려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때 김홍도와 김응환이 각기 그린 금강산 그림은 매우 사실적이어서 정조를 만족시켰습니다. 이에 정조는 두 사람이 땅 모양을 잘 파악하고 그대로 표현할 줄 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비밀 정보원 지시를 내린 것입니다.
“들키면 큰일이니 정말 조심해야 하네.” “신중하게 처신하겠습니다.”

두 사람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부산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김응환이 부산에서 질병으로 47세 나이에 갑자기 죽었습니다. 김홍도는 당황하지 않고 일단 김응환 장례를 치른 다음 혼자 대마도로 건너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김홍도는 청각 장애인 흉내를 내며 허름한 옷차림으로 돌아다니면서 대마도 곳곳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하여 일본 지도를 보고는 뛰어난 눈썰미로 몰래 베껴 그렸습니다. 김홍도는 그것을 가지고 조선으로 돌아와 임금에게 바쳤습니다. 정조가 김홍도를 크게 칭찬했음은 물론입니다.

한편 김홍도는 1794년 조선에서 활동한 흔적이 전혀 없는데, 묘하게도 그때일본에 ‘도슈사이 샤라쿠[東洲齋寫樂]’라는 화가가 나타나 10개월 동안 천재적인 솜씨를 발휘하고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이 때문에 김홍도와 샤라쿠를 같은 인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만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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