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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세대를 위한 주역해설 상하 세트

영어세대를 위한 주역해설 상하 세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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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90쪽 | 148*210*80mm
ISBN13 9788978013581
ISBN10 897801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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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문언전文言傳」 제1절에서는 “군자는 인仁을 실천하므로 사람들을 이끌 수 있고, 백성들을 훌륭하게 교화시키므로 예禮에 합치하게 할 수 있으며, 모두를 이롭게 하므로 의로움과 조화시킬 수 있고, 정도正道를 굳게 지키므로 모든 일을 주관할 수 있다(智慧). 군자는 이 네 가지 덕목을 행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건괘乾卦에서 원형이정이라고 말한 것이다(君子體仁, 足以長人, 嘉會足以合禮, 利物足以和義, 貞固足以幹事. 君子行此四德者, 故曰乾元亨利貞).”라고 설명한다. (상권) --- p.53

예괘豫卦는, 상괘는 우레를 뜻하는 진震이고, 하괘는 땅을 뜻하는 곤坤이다. 그래서 그 형상을 보고서 우레가 땅 위에 있으면서 온 세상을 흔드는 모습이 예괘의 상象이라고 한 것이다. 예괘는 기쁨을 나타낸다. 옛 사람들은 음陰의 기운과 양陽의 기운이 부딪치게 되면 천둥 번개와 비를 형성하고, 그것들이 온 세상을 가득 채우면 만물이 생성된다고 믿었다. 만물이 생성되는 것이므로 기쁜 일이다. 양전기와 음전기가 부딪치게 되면 불꽃이 일어나고, 그 불꽃은 어두운 세상을 밝혀 준다. 온 세상을 환하게 밝혀 주는 것이므로 역시 기쁜 일이다. (상권) --- p.512

『역易』에서는 일반적으로 어떤 것이 사라질 경우에는 그것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한계점에 이르렀을 때 변화하는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사라지려는 경향이 극에 달하면 새롭게 자라나기 시작하고, 이것이 무성해져 다시 무성함이 극에 달하면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이를 인간사에 비유한다면 혼란이 극에 달하면 이를 수습하려는 세력이 등장하여 평화가 오고, 태평성세가 계속되면 사람들이 나태해져서 다시 혼란이 싹트는 것으로 본다. (하권) --- p.67

정괘鼎卦에 대해서 「서괘전序卦傳」에서는 “물건을 변혁하는 것은 솥에 비길 만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정괘鼎卦로 받았다(革物者莫若鼎, 故受之以鼎).”라고 설명한다. 솥의 용도는 물건을 변혁시킨다.쌀을 솥에 넣고 불을 때면 밥으로 변하고, 날고기를 솥에 넣고 불을 지피면 익어서 연한 고기가 된다. 솥(鼎)은 단단한 것을 부드럽게 바꾸는 역할을 한다. 물(水)과 불(火)은 함께 동거할 수 없는 것인데, 솥이라고 하는 매개체가 있으면 유연하게 조화되어 서로 해치지 아니하고 물건을 변혁시킨다. (하권) --- p.385

『역易』은 천지의 작용을 본떠서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천지의 작용을 두루 포괄하고 있다. (성인은 위를) 우러러보아 하늘의 무늬를 관찰하고, (아래로) 몸을 굽혀 땅의 작용을 살펴본다. 이런 까닭으로 어두움과 밝음의 이치, 시작이 근원이 되지만 결국은 종말로 되돌아가게 됨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생사의 이치를 알게 되고, (암컷의 자궁에서 씨앗을 잘 싹트게 하는 작용인) 정精과 (수컷의 기운인) 기氣가 합쳐 만물이 생기게 됨을 알게 되고, 혼魂이 (육체로부터) 떠나는 것이 죽음(變)이 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 때문에(사람이 태어날 때 들어오고, 사람이 죽을 때 떠나는) 귀신의 실상도 알게 되는 것이다. (하권)
--- p.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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