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버드피쉬

버드피쉬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4g | 127*178*20mm
ISBN13 9788997712021
ISBN10 89977120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방민준
서울에서 태어났다. 굴곡진 유소년 시절을 거쳐 서울대를 나와 한국일보에 입사, 3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골프와 조우한 이래 골프의 정신세계를 탐험하는 작업에 심취했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골프의 정신세계를 본격적으로 조명한 에세이집 『달마가 골프채를 잡은 까닭은?』 『초월의 길, 골프』『명상골프』 를 잇달아 펴냈다. 취미로 골프 수채화, 골프 수묵화를 즐겨 그린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모든 골퍼들의 샷은 세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믿네. 마음으로 날리는 샷, 몸으로 날리는 샷, 클럽으로 날리는 샷이네. ” --- p.106

“ 마음은 제어대상이 아니야. 마음이란 아무도 못 말리는 망나니지. 잡히지도 않고 통제할 수 없는 녀석이란 뜻이야. 자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마음의 제어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의 자유일세.“ --- pp.110-111

존은 노인에게 ‘걸리도사’ 라는 애칭을 선물했다. 거의 매일, 하루 서너 개의 플라스틱 병 막걸리를 마시며 지내는 노인을 지켜보며 아무래도 마스터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비도사라고 자칭했지만 존의 눈엔 인도여행에서 가끔 만날 수 있는 구루를 뛰어넘는 무엇이 느껴졌다. 막걸리를 즐겨 마시는 도사. 마스터라는 호칭보다는 ‘걸리도사’라는 애칭이 더 어울렸다. --- p.31

“ 당신은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제가 도사님을 만난 것은 거의 운명적이라고 느껴지는군요. 한국에 오게 된 것이나 지리산에서 도사님과 조우하게 된 것이나 우연인 것 같지만 필연적 운명이라는 느낌말입니다. 우리의 삶이란 결국 필연과 우연의 교직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 p.5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꽁지머리에 개량 한복을 입고 매일 막걸리를 먹는 ‘걸리도사’ 영국 청년 존에게
인생과 골프의 진수를 알려준다.


영국 캠브리지에서 온 주인공 ‘존’은 세계여행에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는다. 12월초의 겨울 날씨에 등산장비도 없이 지리산에 올랐다가 갑작스런 폭설로 바위틈에 고립되어 정신을 잃었는데, 눈을 떠보니 산속의 오두막집이었다. 존은 꽁지머리에 개량 한복을 입고 매일 막걸리를 먹는 생명의 은인인 지리산도사를 ‘걸리도사’ 라고 불렀다. 존은 신기하게도 모든 음식은 입 밖으로 뱉고 유독 막걸리만 받아들여 먹고는 의식을 회복한다. 그 이후 존은 ‘걸리도사’ 와의 지리산 산채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존이 지리산에 머문 지 석 달이 지났을 무렵 걸리도사는 처음으로 존을 데리고 읍내 5일장 나들이에 나섰다가, 그곳 초등학교에서 골프를 배우는 어린이들을 보고 가슴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골프에 대한 그리움이 솟구침을 느낀다. 걸리도사 역시 서울 생활 당시 골프에 상당한 애정을 가졌었다고 고백하며 둘은 골프를 통한 정신적 교감을 이루기 시작한다. 존을 유심히 본 초등교사 김보리 선생은 존에게 영어 원어민 강사와 골프강습을 맡아달라고 한다. 존은 일주일에 3일을 초등학교에서 영어와 골프를 가르치며 김보리 선생과도 사랑에 빠지게 되며 골프에 대한 새로운 경지를 발견하게 된다. 존은 이제 영국으로 돌아가 다시 골프에 도전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지리산을 떠날 때가 다가옴을 느낀다. 다시 지리산에 겨울이 찾아와 폭설이 내린 날, 존은 지리산과 걸리도사, 김보리 선생과의 이별을 고하고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가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