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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홍명보호 스토리

팀 홍명보호 스토리

: 감독 홍명보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펼친 1271일간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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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92g | 153*224mm
ISBN13 9788967990060
ISBN10 896799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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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영인
2007년〈스포츠서울〉에 입사해 체육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9 FIFA U-20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과 2012 런던올림픽 등 굵직한 메이저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Once in a lifetime’이라는 문구를 좋아한다. 현장 취재를 할 때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경기가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모든 순간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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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포츠 전문지 기자다. 아니, 나는 ‘운 좋은’ 스포츠 전문지 기자다.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인 ‘홍명보호’가 걸어온 1271일의 대장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계속 봐왔다. 그들이 흘리는 뜨거운 눈물을 옆에서 지켜보며 마음이 시리던 날도 있었고, 믿기지 않는 기적이 눈앞에 펼쳐졌을 때는 심장이 터질 듯한 벅찬 환희를 느끼기도 했다. 사람들은 묻는다. ‘홍명보호’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둔 비결이 무엇이냐고. 감독이기 이전에 인간 홍명보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끝없이 질문을 던진다. 사실 나에게도 홍명보호는 늘 연구의 대상이었다. 이 팀을 거쳐 간 선수들은 하나같이 “다른 대표팀과 다르다. 끈끈한 무언가가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 책을 쓰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 팀을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만든 그것을 찾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다. 답은 결국 그들 안에 있었다. 나보다는 우리, 개인보다는 팀, 능력보다는 희생을 우선시 했던 홍명보호가 추구한 가치들은 어쩌면 우리가 사는 ‘지금’과 동떨어져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승리를 위해 경쟁의 굴레를 벗어나 구성원 전체가 하나가 된 힘은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기적이라고도 칭해지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홍명보호의 모든 것」

·‘홍명보호’는 올림픽대표팀 체제로 전환한 2011년 3월 17일 중국과의 평가전부터 1년 4개월간 21경기를 치르면서 단 1패도 당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무패 행진’은 잃고 싶지 않은 훈장이자 어떤 상대를 만나도 지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과정이었다. 정작 경기에서 패한다는 것이 어떤 두려움을 주는지 그들은 알지 못했다. 하필이면 결승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그 순간 브라질에게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그리고 동메달 결정전의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으로 정해졌다. 일본과의 3~4위전은 아시아 축구 맹주의 자리를 건 국가 간의 자존심 싸움이자 선수들에게는 병역 면제가 걸린 중요한 한판이었다. ---「운명의 한일전, 긴박했던 72시간」

·홍 감독의 선임은 쉽게 말해 한국 축구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을 하나로 묶는’ 첫 시작점이었던 셈이다. 동일한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4년간 이 연령대 선수들을 지켜보며 지도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획기적인 대표팀 운영이 예상됐다. ---「히말라야에서의 다짐, 감독 홍명보의 탄생」

·“제 기준은 분명합니다. 팀 내에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저는 김기희, 오재석과 같은 선수들에게 눈높이를 맞춥니다. 구자철, 박주영 같은 선수들은 경기에 나가서 감독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뜁니다. 하지만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은 눈길이 더 갈 수밖에 없지요. 그 선수들이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팀 분위기를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도 팀 내에서 묵묵히 희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 눈높이는 항상 그들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감독 홍명보의 눈높이, 내가 보는 에이스는 다르다」

·무명의 태극전사들을 일으켜 세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철저한 무관심이 부른 승부욕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이집트 수에즈에서 가나전을 마친 다음날 대회를 결산하는 자리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대회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출국 기자회견을 할 때였습니다. 배웅을 나온 사람들의 눈빛이 한결 같았죠.‘ 너희가 대회 나가서 얼마나 하겠냐. 1승이라도 할 지 모르겠다’는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봤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들, 취재진들 모두 그랬죠. 그때 마음먹었습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지만 우리는 보란 듯이 해낼 것이다.’그만큼 자신도 있었습니다. 비록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들이지만 우리는 철저히 대회를 준비해왔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싸울 자세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그동안 받아 온 무관심과 설움을 이번 대회에서 풀기를 기대했습니다.”
---「무관심이 불러온 승부욕, 우리는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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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우리는 팀으로 시작되는 걸 원했었고, 우리가 이렇게 마지막까지 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아주 큰 영광입니다.
홍명보 감독(아시아축구연맹 선정‘올해의 국가대표팀’상 수상 소감)
우리 팀이야 말로 진정한 드림팀이다. 좋은 선수들이 모여서 드림팀이 아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이 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자산으로 많은 활약을 해주길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 부탁하고 싶다.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은 통찰력, 감각, 승부욕, 감성, 경기 읽는 힘이 뛰어나고 특출하다. 그 정도 위치에 선 사람들은 우쭐해질 수 있는데 홍 감독은 항상 겸손하고 모든 것을 같은 눈높이로 본다. 그런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매력 있는 사람이다.
이케다 세이고 코치
선수 모두의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이번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한국 축구는 더욱 잘될 것입니다.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이번 대표팀에서 얻었고, 소중한 것을 깨우치게 됐습니다.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듯 합니다.
박주영 선수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이었다. 최고의 감독,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초심’을 다시 깨달았다. 감독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 많이 배웠고, 축구를 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팀이다. 앞으로 이런 경험 다시는 못할 것 같다. 이 순간의 행복감을 계속 느끼고 싶다.
구자철 선수
이 팀은 경쟁보다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내가 주전 선수로 못 뛰어도 누군가 나를 대신해서 뛰어준다면 그 선수가 잘하기를 진심으로 빌고 있다.
남태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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