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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읽는 십이지신 이야기 양
이어령 편저 | 열림원 | 2012년 1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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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433g | 153*224*20mm
ISBN13 9788970637617
ISBN10 897063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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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놀라운 이야기 하나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이 세상에 있는 오곡五穀과 잡곡에 대한 기원 설화이다. 원래 이 땅에는 오늘날과 같은 곡식이 없기에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늘 굶주리고 있었다. 그것을 본 착한 양이 인간을 위해 몰래 하늘나라 옥황상제의 밭에 있는 오곡을 비롯한 잡곡들을 훔쳐 지상으로 내려왔다. 그래서 오늘날 가을수확 때 농민들이 농악을 하는 것은 하늘에서 오곡을 갖다 준 양에게 제사를 지내는하나의 의식으로 풀이된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희랍 신화의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쳐온 것처럼, 양은 인간을 위해서 하늘나라의 밭곡식을 훔쳐왔다. 그것도 위험을 무릅쓰고 하늘의 밭을 지키고 있는 감시인이 잠자는 틈을 타서 그 이삭들을 물어다 준 것이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양의 착한 성품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양으로 상징되는 유목문화와 오곡의 수혜자인 농경문화가 충돌이 아닌 서로 융합하고 결합하는 조화의 세계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양과 조개를 아이콘으로 하는 은과 주. 그 근원적인 문화의 두 원류가 만나 하나의 강물처럼 흐르고 있는 그 비밀 말이다.“
「양들의 침묵-자유보다 값진 복종_이어령」 중에서

“시양양의 인기는 2009년 만화영화 『시양양과 후이타이랑』이 개봉하면서 절정에 올랐다. 푸른 초원에서 친구들과 평화롭게 사는 시양양을 늑대인 후이타이랑과 아내인 홍타이랑이 노리면서 시작하는 이 만화영화는 500만 위안을 들여 9000만 위안을 벌어들이는 대박을 터뜨렸다. 시양양은 영화뿐 아니라, 도서, 음반 및 기타 캐릭터상품 판매 등으로도 큰 수입을 올리고 있다. 중국 특유의 선호 동물인 양이 현대에 들어와서 독특한 문화콘텐츠로 탄생한 모범 전형이라 하겠다.”
「현대 대중문화와 양_류관현」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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