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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이찬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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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8쪽 | 128*188*20mm
ISBN13 9788966806256
ISBN10 896680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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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찬
이찬(李燦)은 1910년 함남 북청에서 출생했다. 아호는 무종(務鍾)으로, 북청공립보통학교, 경성제2고보를 거쳐 일본 릿쿄(立敎)대학, 와세다대학 노문학과, 연희전문 등을 다녔다. 일본 무산자사(無産者社)와 관계를 맺으면서 당시 도쿄에 와 있던 시인 임화(林和)를 만나 사귀었다.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화연맹 코프(KOPF)의 조선협의회에서 활동했고 귀국 후 가정교사, 경성중앙고보 교원 등을 거치면서 어렵게 생활했다. 다시 도일해 신고송(申鼓頌) 등과 함께 동지사(同志社) 편집위원으로 참여하다가 서울에 돌아와 카프(KAPF)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 [문학건설]지 창간에 참여했다가, [별나라] 사건으로 체포되었다. 석방 후 일제 경찰은 시인을 북청으로 강제 귀향시켰다. 생계를 위해 관납상회, 북청문화주식회사(인쇄소), 양조장 등에서 일했으며 시집 [대망(待望)](1937), [분향(焚香)](1938), [망양(茫洋)](1940), [해방](1945), [화원(花園)](1946), [승리의 기록](1947), [쏘련시초](1947), [리찬 시선집](1958) 등을 발간했다. 1946년 평양에서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서기장에 뽑혔고 북한에서 ‘혁명시인’ 칭호를 받았다. 1974년 사망했다. 추모시선집 [태양의 노래](1982)가 평양에서 발간되었다.
편자 : 이동순
이동순(李東洵)은 1950년 경북 김천 출생이다. 경북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1973)와 문학평론(1989)으로 당선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문과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며, 평론집 [민족시의 정신사], [시정신을 찾아서], [한국인의 세대별 문학의식], [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 [우리 시의 얼굴 찾기], [달고 맛있는 비평] 등을 발간했다. 편저로는 [백석시전집], [권환시전집], [조명암시전집], [이찬시전집], [조벽암시전집], [박세영시전집] 등을 발간했고, 시집 [개밥풀], [물의 노래], [철조망 조국], [아름다운 순간], [발견의 기쁨] [묵호]등 14권을 발간했다. 2003년 민족서사시 [홍범도](전5부작 10권) 완간했으며 산문집 [시가 있는 미국 기행], [실크로드에서의 600시간], [번지 없는 주막?한국 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등 각종 저서 50여 권을 발간했다. 신동엽창작기금, 김삿갓문학상, 시와시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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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야 말려느냐 가구야 말어
너는 너는 참 정말 가구야 말려느냐

이민이라 낼 아침 첫차에 실려
이역천리 저 북만주 가구야 말려느냐

아 잡아 보자 네 손길 이게 마지막이냐
이리도 살뜰한 널 내 어이 여의는가

야속하다 하늘도 물은 왜 그리 지워
너희네 부치든 논밭뙈기 다 빼낸단 말이냐

허드라도 행랑살이 내 집 살림 절박치 않다면
내 너를 보내랴만 꿈속엔들 보내랴만

아아 다 없고 황막한 그 땅 네 얼마나 쓸쓸하랴
철철 추위 혹독한 그 땅 네 얼마나 괴로우랴

사시장장 가여운 네 생각 내 어찌 견디리
자나 깨나 그리운 네 생각 내 어찌 배기리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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