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받은 성도는 초기에는 치유와 회복, 방언과 영적 담대함을 체험한다. 그러나 더 깊은 성령의 은혜로 나가게 되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이것이 진짜 제대로 된 성령의 열매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항상 나보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자신도 그리 넉넉하진 않지만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형제를 도우려 한다. --- p. 37
진짜 하나님의 종이냐 아니냐는 나이나 직함으로 증명되는 게 아니다. 그건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행하시는 일들을 보면 안다. 하나님의 종에게서는 능력이 흘러나온다.--- p. 68
시기심은 상대방의 파멸을 원한다. 처음엔 ‘내가 없는 것을 왜 저 사람은 갖고 있지?’라고 묻다가, 나중에는 ‘내가 없는 것은 저 사람도 없어야 한다’고 결론내고 어떻게든 상대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이 먼저 무너져간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모른다. --- p. 86
교회의 힘은 예수님 스토리에 있다. 교회는 건물이나 조직이 아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그들을 변화시킨 엔진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 p. 102
이 세상에 교회는 많다. 그러나 예수님만을 전하고 가르치는 교회는 적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진짜 말씀대로 살고, 자나 깨나 예수님을 전하며 사는 진짜 크리스천들은 적다. 아무쪼록 교회들이 항상 예수님만 생각하고, 예수님만 이야기하고, 예수님만 전하는 진짜 교회가 다 되기를 바란다. --- p. 120
사역의 열매는 그 사람의 능력의 결과이다. 결코 우연이 아니다. 주께서도 그분을 따르는 우리에게 거룩한 능력을 부어주시고, 우리를 통하여 많은 기적들을 행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 p. 46
성공은 실패가 없는 것이 아니라 실패가 계속해서 극복되어지는 것이다. 멈춰 있는 어떤 정점이 아니라 끊임없이 흘러가는 과정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가는 사람의 여정에 시련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