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기술은 예술이다

기술은 예술이다

: 융합전도사 김용근의 창조형 패러다임

리뷰 총점7.7 리뷰 3건
정가
16,500
판매가
15,67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56g | 152*225*20mm
ISBN13 9788996385349
ISBN10 89963853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용근
1980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3년 해운항만청을 거쳐 1985년부터 산업자원부의 산업 정책을 기획하고 입안하는 주요 직책을 맡으며, 줄곧 산업 진흥 업무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2008년의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을 거쳐 2009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으로 취임했다. 지식경제부 출신의 대표적인 산업 정책통으로 불리며 한국 산업 기술 정책과 과제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접근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한국 산업의 향후 방향을 진단, 그에 적합한 각종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해왔다. 김용근 원장은, 현재 ‘기술과 예술’, ‘기술과 감성’의 융합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닉technic 과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art는 둘 다 고대 그리스어 ‘테크네techne’에서 온 것으로 테크네는 원래 목수의 기술을 의미했는데, 나중에는 ‘아주 잘 단련된 인간의 솜씨’라는 의미로 사용됐다고 한다. 이것이 로마로 전파되면서 라틴어 ‘아르스ars’로 변화, 현대의 아트가 되었다. 실제로 중세까지 예술은 기술의 소산이나 기술 그 자체를 나타냈다. 예술가이면서 기술자, 발명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대표적인 융합 인재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후 점차 기술과 예술이 분화되어 현대에 이른 것이다.

나는 새로운 녹색 사회 패러다임에 맞추어 ‘아름다운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공유하는 사회적 공간, 자연적 공간은 마치 우리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거실과도 같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함부로 다루면 안 된다. 국가와 사회를 함께 디자인하는 차원에서 소리, 색, 크기를 함께 지켜나갈 때 지역 전체가 아름답게 어울리게 되고, 그래서 소득이 높은 소비자들이 찾아와 그 아름다운 가치를 즐기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규제를 ‘아름다운 규제’라 부르고 있으며 고소득 창출의 원천으로 여기고 있다.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 2011년 테크플러스 포럼의 경우 약 7천 명이 참가했고, 2012년 포럼은 잠실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어 약 5천 5백 명이 참가했다.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의 크기와 관람석 배치로 볼 때 적정 참석 인원은 최대 하루 2천 5백여 명 규모여서 2012년도에는 학생들의 참가 수요를 다 수용하지 못하고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2012년도 테크플러스 포럼은 참가한 청중들이 시작부터 끝까지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키며 연사들의 강연에 집중한, 그야말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포럼이었다고 자평한다.

기술은 본래 가장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분야이다. 직접 손으로 만들면서 자기 생각대로 창작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는 기술 교과서가 그림책처럼 이해하기 쉽고 창의적 사고 중심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기술실에서 직접 만들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집에서도 부모와 같이 차고에서 뚝딱거리며 기술을 즐겁게 익힌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산업 기술 강국이라는 구호가 부끄러울 정도로 기술을 재미없게 가르친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