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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를 찾아서 2

환단고기를 찾아서 2

: 일본왕실의 만행과 음모

리뷰 총점8.4 리뷰 9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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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18g | 153*224*30mm
ISBN13 9788997190539
ISBN10 89971905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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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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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진실은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한다

역사는 흐르는 것이다.
나를 중심으로 보기에 역사가 과거라서 뒤에 있는 것 같지만, 말 그대로 흐르는 것이기에 저 앞에 흐르는 것이 역사다. 지금 이 순간의 역사도 우리 삶보다 더 빨리 흘러가 있는지도 모른다. 그 흐름이 언젠가 우리와 다시 만나기에 우리는 역사가 반복된다고 한다. 어디서 어떤 모양으로 우리 눈에 보일지 모르니 바르고 진실 되게 전해져야 한다. 바르게 전해지지 않는다면 저 앞에서 마주쳤을 때 당황하게 되고 혼란을 초래한다. 인류가 혼란을 초래하면 서로를 불신하게 되어 평화는 깨진다.
우리는 역사가 바르게 흐르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

흐르는 물이 작은 조약돌만 만나도 본래의 길을 벗어나듯이 역사도 누군가가 손을 대면 왜곡되게 마련이다.
일본이라는 나라와 중국이라는 나라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다. 역사를 자신들 마음대로 왜곡해서 얻는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당연한 사람의 도리를 망각하고 있다.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인류가 살아 온 기본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역사왜곡이 인류 전체를 파멸의 길로 몰아넣는 지름길이라는 진리를 망각하고 있다. 당장은 이익이 되는 것 같아도 머지않아 동반 파멸하는 날이 들이닥칠 것을 깨닫지 못하는 그들이 안쓰럽다.
누군가가 그들이 가져다 놓은 조약돌을 치워 역사가 제 갈 길로 가게 해야 한다. 손을 댄 그들도 나쁘지만 손을 댄 것을 알면서도 치우지 않으면 더 나쁜 사람이다.

지금 우리는 중국이나 일본과 무엇보다 중요한 영토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일본과는 영토문제 만큼이나 중요하고 우리가슴을 찢어놓았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면서 우리 가슴에 남긴 한이다.
우리의 젊은 남녀들을 전장으로 몰아 인간의 존엄성을 마구 짓밟았다. 일본은 수많은 이 나라의 아들들을 아무 의미 없는 피를 흘린 ‘총알받이도구’로, 이 땅의 딸들은 사람은커녕 동식물만한 대접도 받지 못한 ‘위안부’도 ‘성노예’도 아닌 ‘성매매도구’로 전락시켰다. 일본은 우리의 아들딸들을 전비를 보충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했다.
그러고도 반성을 하기는커녕 엄연한 우리 땅 대마도를 깔고 앉아 반환할 생각은 안하고 독도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렇다고 중국이 일본보다 낫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은 만주나 연해주라고 불리는 땅이 바로 고구려가 다스리던 구려벌이고 그것들이 우리 영토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모택동이 김일성에게 그 땅들이 우리 땅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던 실록이 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인정한 우리 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동북공정이라는 묘한 짓을 고안해서 우리역사를 자기네 역사로 하고 그 땅을 송두리째 삼키려한다.
어찌 보면 인간으로서의 짓은 일본이 더할지 몰라도 그 규모로 보아서는 중국이 일본 이상으로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일본과 중국이 벌이는 천인공노할 짓들을 폭로하면서 우리의 갈 길을 묻는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앉아서 당하고만 있을 것인가?
중국과 일본이 벌이는 역사왜곡 놀음의 꿈을 일시에 접게 해 줄 수는 없는가?
있다.
바로 일제가 강탈해간 우리역사서 51종 20여만 권만 찾으면 된다. 그 역사서들만 찾으면 그 안에 진실이 모두 담겨 있으니 그들도 더 이상 말 못할 것이다.
그 역사서들을 찾아서 우리의 역사를 밝히고 우리의 영토를 되찾아 강국이 되는 그날.
중국은 동북공정이 얼마나 허무한 짓이며 자칫 잘못하면 인류를 자멸하게 할 수도 있었던 커다란 잘못이라는 것을 어떻게 시인할지 궁금하다. 일본은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저지른 천벌 받을 짓은 물론 우리 영토를 탐한 그 많은 죄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는지 정말 모를 일이다.

그날은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으면 절대 오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정부는 물론 우리 백성들이, 만일 정부가 굳이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 백성들만이라도 팔 걷어 부치고 나서야 한다.
이미 영토문제는 소리 없는 총성과 함께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은 한중일 3국의 영토분쟁이 아니라 영토전쟁이다. 그 전쟁의 와중에 유독 우리만 팔짱끼고 앉아 있는데 이게 과연 옳은 것인지 묻고 싶다.
영토라는 것은 침략자나 지배층이 잠시 실효지배를 한다고 주인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정말 주인은 그 영토에 근간을 이루고 살아온 백성들이 주인이다.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가 누구의 것인가를 가려 주인을 정하는 것이 가장 바른 해결 방식이고, 그 영토에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 그래서 금세기를 문화전쟁의 시대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당장 눈에 보이는 문화가 전부는 아니다. 뿌리를 찾아서 그 뿌리 안에 귀속된 것을 찾아보자. 고구려가 지배했던 구려벌과 대마도에는 우리뿌리가 깊게 내려 우리문화가 만연하게 피어있다.
우리는 우리 것을 반드시 찾아내고 지켜야 한다. 그것이 우리 스스로는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 얼굴 들고 떳떳이 살 수 있는 길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총성 없는 전쟁터에서 우리가 갈 길은 과연 어느 길인가?
--- 작가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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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의 소설에서 역사는 살아 숨 쉰다. 그는 역사를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지침으로 삼는다. 일본은 예로부터 광개토대왕의 비문까지 고쳐가면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고조선에서 대진국 발해의 역사까지 앗아가려 하고 있는 이 판국에 우리 역사가들은 무엇을 하는가? 여기 소설가 신용우가 우리의 자랑스런 고조선과 고구려, 대진국 발해의 역사와 광역을 현실로 가져와 되살려 놓는다. 또한 그 역사들이 허구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증거들을 제시한다. 그 특유의 메타픽션적 역사 접근은 역사가 과거에 묻혀 숨 막히는 것을 방관하지 않고 우리 곁에서 함께 웃고 숨 쉬게 한다. 특히 유난히 왜곡된 부분이 많은 우리나라 역사의 찢기고 기워진 아픈 구석을 찾아 명쾌하게 치료한다. 그의 작품을 읽고 나면 십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는데, 이는 그만의 매력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신용우는 여지없이 그 매력을 발산한다. 일제에 의해 깊은 상처를 입은 우리의 역사를 그가 소생시키고 있다. 일제가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거둬들인 역사와 문화, 예술 서적이 총 51종 20여만 권이라는 기록이 그의 눈을 비껴 갈 수는 없었다. 그 책들의 행방을 쫓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잃어버린 역사가 아니라 반드시 찾을 수 있는 역사라는 것을 그가 우리 앞에 보여주고 있다.
부디 이 작품이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에 큰 몫을 하기를 바라며, 이런 작품을 쓰는 신용우 작가의 노력이야말로 우리 후대를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민용태(시인, 스페인 왕립 한림원 위원, 고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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