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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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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60g | 133*200*17mm
ISBN13 9791155784815
ISBN10 11557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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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에 ‘문화대은(文化大恩)의 나라’ ‘형님의 나라’ ‘스승의 나라’입니다.
일본은 그 대은을 짓밟고 귀국(貴國)을 침략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영원히 귀국에 속죄할 것입니다.
최대의 예(禮)를 다하여 영원히 귀국과 우정을 맺고 귀국의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일본이 올바르게 번영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 본문 중에서

에도시대인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조산 사절단은 총 12차례에 걸쳐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쇄국정책을 펴던 막부는 네덜란드 등을 ‘통상(通商)의 나라’로 했는데, ‘상업 교류를 중심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에 대해서는 ‘통신(通信)의 나라’ 즉 ‘마음을 통하게 하는 나라’로서 파격적인 대우로 맞이했습니다. 그 결과 한반도와 우호적인 선린(善隣)외교를 실현했습니다. 이런 이에야스의 ‘혜안(慧安)’이야말로 도쿠가와 막부가 오랫동안 번영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051

한국은 일본에게 ‘문화대은(文化大恩)’의 ‘형님의 나라’입니다. 또 ‘스승의 나라’입니다. 일본은 그 대은을 짓밟고 귀국을 침략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영원히 귀국에 속죄할 것입니다. 최대의 예(禮)를 다하여 영원히 귀국과 우정을 맺고 귀국의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결심입니다. 그것에 비로소 일본이 올바르게 번영하는 길도 있다고 확신합니다.
--- p.054

한국에서는 해방의 기쁨에 넘친 “만세, 만세”의 파도가 한반도를 뒤흔들었다.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고 했다. 어느 할머니는 “얼마나 기쁘고 기뻤는지… 그날부터 하루하루가 얼마나 즐겁던지 배가 고파도, 먹을 것이 하나도 없어도 그래도 무엇을 하든 즐거웠습니다.”라고 회고했다. “왜냐하면 그전에 우리는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으니까.” 한국이라는 거울에 일본이 비친다. 아시아라는 거울에 일본이 비친다. 비친 얼굴이 진실한 얼굴이다.
--- p.096

이렇게 서원한 ‘화랑정신’-꽃처럼 아름다운 젊은 무사의 기상은 지금도 경주를 비롯한 귀국 분들의 가슴속 저 깊은 밑바닥에 맥맥이 고동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은 ‘혼이 죽은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금세기 귀국을 침략한 흉악하고 비열한 일본. 저는 귀국에 잠시 머문 적이 있는 아버지에게서 그 비도함을 들었는데, 어린 가슴에 선명하게 새겨졌습니다. 그 항일투쟁의 선봉을 끊으며 수많은 투사가 용감하게 뛰어나온 곳이 경주입니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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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회장은 일본이 한국에 끼친 과거사를 직시하고 일본 사회에 정언(正言)을 해왔다. 한국인이 흘린 피와 눈물에 함께 아파하면서 일본인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했다. 이케다 회장과 같은 인물이 삐뚤어진 일본 사회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한, 한국과 일본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 안중근·안창호·이순신·유관순·한용운·윤동주 등과 같이 한국 사람에게만 친숙한 한국의 영웅을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왔다. 진실한 마음이 없는 사람은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 일본 사회에서 이런 행동은 보통의 용기로는 불가능하다.
- 이수성 (前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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