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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등

남포등

: 간호사가 쓴 요양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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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22g | 148*210*14mm
ISBN13 9788958243991
ISBN10 895824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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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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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난 다음날 폭염은 찾아 왔다. 문을 열면. 열기는 기다린 듯이 턱하니 내 숨구멍을 막는다. 창 밖 참깨 밭에는 익은 것만 먼저 속아냈는지, 듬성듬성 서 있는 깨 대가 흰 꽃을 달고 바람에 흔들린다. 간간히 바람이 불고 있으니 다행이다. 이 더위에도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을 테니 작은 바람이 얼마나 소중하겠는가.

폭염에도 예쁜 여인은 찾아 왔다. 인사도 없이 조용히 어머니 방으로 들어간다. 그분은 가져온 짐을 침상 귀퉁이에 놓고. 어머니 볼에 입을 맞추고,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인사를 할 거다.
어머니를 자주 찾는 딸은, 오는 줄도 모르게 살그머니 와서, 어머니와 함께 있다 조용하게 간다. 어머니 몸을 닦아 드리고, 팔 다리를 주무르고, 사온 간식을 먹여 드리고, 좁은 침대에서 어머니를 끌어안고 누었다 간다. 인사만 주고받을 뿐, 눈길도 주지 않는 딸의 눈가는 촉촉하게 젖어 있다. 다음에 올 때까지 드실 간식도 충분하게 가지고 오는 딸은 인사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엄마보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올 수 있게 해 달란다. 오랫동안 병상에 계시지만 어머니는 품위가 있는 분이다. 어머니를 닮은 딸도 기품 있고, 사려가 깊은 분이다.
병실 침상에서 어머니를 끌어안고 누워있는 딸에게, 어머니의 체온을 오랫동안 느끼게 해 주고 싶다. 내 어머니가 생존해 계실 때, 어머니에게서만 나는 냄새와 포근함과 달큰함을, 그 여인을 보면서 느끼고 있었다. 병원에서 고생하실 때, 안타까워 가슴 적시던 감정도 예쁜 여인을 통해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여인이 나타나면 같이 행복하고, 가슴 절이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 여인이 오면 기분이 들뜬다.
워낙 연세가 많은 분이다 보니 컨디션에 따라 식사를 못하시고 거르는 경우가 있다. 가정간호사 도움으로 수액을 놓았다. 어르신들은 영양제가 아닌 수액만으로도 혈관에 볼륨이 생겨 한결 나아진다. 마침 방문한 딸에게 “요즈음 식사를 잘 못하셔서” 라고 하자, 교양 있고, 조용한 따님은 사무적이고 단호한 어조로 똑 부러지게 말했다. “저의 어머니가 백 살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왔을 때, 어머니가 가래가 많아 그르렁거린다고 기관지 흡인을 해서 가래를 뺀다고 했어요. 그 때도 제가 반대 했습니다. 가래가 숨구멍을 막아 어머니가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오래 고생 하시지 않나요. 이렇게 누워계시면서 아무도 몰라보는 시간이 10년도 넘었는데, 더 사시기를 바라면 욕심이지요.”
어머니 숨구멍을 막아 편하게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이, 내 숨구멍을 막는 것 같았다. 내 어머니가 병원에서 고생하실 때, 나도 매일 기도 했었다. 제발 우리 어머니를 편하게 해 주세요.라고, 한번 터진 눈물을 멈출 수가 없도록 울었었다. 그 여인도 그렇게 울고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대화도 되지 않고, 불러도 눈도 잘 뜨지 못하고, 반응도 별로 보이지 않지만, 식사 때가 되면 입을 벌리고 죽을 받아 넘기신다. 대소변도 스스로 보시고, 텔레비전 앞에 조는 듯이 앉아 계신다. 이렇게 어머니는 살아가고 계신다. 알아보지 못하고, 당신표현을 못하고, 웃어주지 못하고, 손들어 잡아주지 못하는 어머니가 너무 불쌍하다고. 가슴이 저며 온다고 한다.
그 후도 그 예쁜 여인은 간식을 들고 어머니를 찾아 왔다. 그리고 닦아 드리고, 먹여 드리고, 얼굴을 부비고, 안고 누었다 간다. 늘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간다. 어머니의 따뜻한 체온을 가득 안고 그녀는 간다. 예쁜 딸이 어머니를 위한 마음을 우리가 이어받아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다.

어떤 보호자에게 “요즈음 어르신 컨디션이 좋아요. 말을 알아듣고, 반응을 보이는 것 같아요”라고 하자 “그래서 뭐가 변하는 거죠.”라고 반문했다. 뇌경색으로 아무 반응도 없이 누워만 계시는 어머니에게 어떤 희망을 바라겠는가.
내 소망이 그분에게는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해도, 그 어르신이 명을 다 할 때까지 그 분의 감각을 살리려고 노력하며 희망적인 마음을 늦추지 않을 거다. 조금이라도 반응을 보인다고 그 분이 일어나 앉지는 않는다. 명이 더 길어지지 않는다. 천천히 흐르는 이곳 생활에서 나는 깨 대를 흔드는 한줄기 바람이고 싶다. 오신 길로 편안하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슬프지 않게, 무섭지 않게 손을 잡아 드리는 일이다. 그래서 요양보호사선생님들에게 우리 직업은 호스피스라고 외치게 한다.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 하자고 말한다.
--- 「우리는 호스피스」중에서

죽음으로 가는 길이 점점 무섭고 외롭게 다가온다. 임종 실이라는 독방에서 홀로 죽음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간호하며 느끼는 감정이다.
인간은 수많은 인연과 관계를 맺으며 산다. 마지막 가는 길에는, 숨이 넘어 가는 변화를 알기 위해 들락거리는 간호사가 안식처가 되고, 살을 맞대며 케어를 해준 사람들이 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위안을 받는다. 임종실 방 이름은 세상에 은혜를 입고 가는 방이라고 하여 은혜 방이다. 평상시는 비어 있다. 중환자실마냥 오셨다가 좋아지셔서 친구들이 있는 방으로 돌아가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그렇게 잠시 머물다 가는 그 방에 요즈음 연이어 주인이 바뀌고 있다.
며칠 전에 가신 분은,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어르신으로 시한부 선고 1개월 받고 요양원으로 오셨다. 배속에 바위덩어리 같은 암 덩어리는 어르신이 이기기에는 너무나 벅찬 상대다. 그것들이 치받아 식사 때마다 헉헉 거리며 호흡을 몰아쉬고, 소변색은 붉은 선홍색으로, 망가지고 있는 몸 상태를 여실히 보여줬다. 너무 아파 갈 때가 된 것 같다고, 이렇게 아플 수는 없는 거라고 하시지만, 어르신은 죽음에 대해 그렇게 수용적이지 않았다.

어르신은 정신력으로 잘 버티는 듯이 보였지만, 식사시간에 호흡이 되지 않아 입술색이 새파랗게 변하면서 은혜 방으로 전실 되었다. 인지가 분명한 어르신은 두려움에 불안정한 모습으로 두리번거리셨지만, 왜 이곳으로 데려왔는지 직접 물어보지 않았다. 다만 나만 혼자 있느냐고, 비어 있는 옆 침대에 누가 오느냐고, 우리 보고 같이 자자고 했다. 어르신들은 같은 방에 누워 계시면서 말씀은 하지 않지만, 서로 위로하며 든든함을 느끼시며 사신다고 한다. 어느 날 홀연히 홀로 있게 되는 기분을 그냥 ‘나뻐’라고 표현하신다. 그 나쁜 기분을 나아지게, 하나님 말씀을 틀어 드리고, 찬송가를 은은하게 흐르게 하여, 편안하고 고독하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지만, 얼마나 위로가 될까.
침상머리를 올려라 내려라 반복하시며. 답답증에 이불을 덮어라 치워라, 다리에 베개를 넣어라 빼라고 하시며, 어떻게 해도 편하지 않은 작고 마른 몸을 바글바글 태우셨다.
커다란 부채로 가슴을 탁탁 치며, 답답증을 날려 보내려 하지만, 그도 한두 번으로 그치고 만다.
단단한 암 덩어리 때문에 숨이 목까지 차올라, 간신히 들이 쉰 들숨을 몸을 흔들어 ‘후 후’ 하며 내 뿜으며, “왜 이리 답답한지 모르것다.”라며 괴로워 하셨다. 끝나지 않은 생에 대한 애착이 통증을 물리칠 것처럼. 새파랗게 변해가는 혀를 길게 빼고, 그 위에 죽을 떠 넣으면, 몸 안의 산소가 턱없이 부족하여 헉헉거리며 삼키시는 모습은 너무나 처절하여 가슴이 저며 왔다. “그만 드실까요.”하고 물으면, “아직 남았다”며 바닥을 보고 나서야 “그만 됐다”라며 상을 물리게 했다. 그 상황에서도 이를 닦고, 틀니를 빼서 손수 닦아 끼시고, 약을 달래서 드셨다.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산소포화도 검사하는 기구를 빼지 말라고 하셨다. 혈압 체크하느라 팔에 두른 거프를 풀지 말라고 하셨다. 산소호흡기 줄이 비뚤어질까 손으로 바르게 꽂으시기도 했다. 그것들이 유일한 위안인 어르신은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없는 외롭고 무섭고 힘겨운 싸움에 지쳐가고 있었다. 맥이 잘 잡히지 않아 두세 번 재면, 왜 그러냐고 뭐가 이상하냐고 물었다.
선명한 총기가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있을까. 죽음이라는 공포감에 흔들리는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멀찍이서 훔쳐 본 다음 가까이 갔다.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는 두려운 눈을 마주 할 용기가 없다.
수치를 확인하고, 한 번씩 끌어안아 보기도 하고,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배를 문질러 드리기도 한다. 탱탱하게 부어오른 다리와 발을 조금 옮겨 드리며, 편안하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때로는 어르신께 수치를 알려드리며 잠시나마 안심을 시키기도 한다. 정상이라고 하면, 순간 안도의 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깊게 몰아쉬는 숨은 느려지고, 죽음의 그림자는 서서히 어머니를 향해 오는 날 저녁에 내일 만나자고 인사하고 퇴근했다.
사려 깊고, 똑똑한 어르신은 수고했다고, 고마웠다고 가서 자고 오라고 하셨다. 그날 밤에, 우리 요양보호사선생님에게도 너무 잘 해줘서 고마웠다고 수고했다고 말씀하시고 돌아가셨다 한다.

비어 있던 은혜 방주인은 세 번이나 바뀌었다. 하룻밤만 주무시고 가신 어르신은 밤새 가족들이 와서 함께 했다고 한다.
내가 모시는 분 중에 가장 안타까운 분이었다. 불분명한 고열에 시달리며. 매일 땀에 흠뻑 젖고, 바삭 마른 창백한 얼굴과 갈라진 입술과 감긴 눈. 보는 것만으로 내 가슴이 젖는 분이었다. 가시기전 두 달 정도는 대단한 설사로 요양보호사선생님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 목욕을 시켜야 했다. 약을 처방해 드려도 나아지지 않는 설사는, 그냥 노란 물감을 쏟아내고 있었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부서지고 있는 육신의 고통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제발 편하게 도와 주세요라며, 어르신이 가지고 계신 종교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는 안타까움을 기도로 표현했다. 땀으로 늘 젖어 있는 머리를 수건으로 닦아 드리면, 흔들리는 머리가 귀찮은지 찡그리고 실눈을 뜨고 바라보기도 했다. 눈이 마주쳤나 하고 반가워 웃으면 알고 웃는 것인지 몰라도 히잉하며 웃어주기도 하던 분이, 내가 없는 사이에 인사도 없이 가셨다. 다행이도 가족모두가 와서 가시는 날 밤을 보냈다고 한다.
두 분 다 통증에 몸서리 치셨던 어르신들이다. 통증에 시달리지 않는 세상으로 가셨다. 한 분은 가시는 시간까지 깨어 계셨고, 한 분은 통증으로 기력을 잃은 분이다.
죽어간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무섭겠는가. 여기서 돌아가시는 분들 대부분은 천수를 누리고 가시는 분들이지만, 그들이 갖는 삶에 대한 애착은 생각보다 크다. 말로는 빨리 가야지 라는 말을 입에 달고 계시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분이 계셨다. 세분 중에 제일 먼저 은혜 방을 찾은 어르신은, 스스로 곡기를 끊은 분이다. 입을 앙 물고 식사를 거부하여, 애를 많이 태웠다. 은혜 방으로 옮겨 오시면서 코 줄을 넣어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고, 아사시킬 수는 없다고 했지만, 어르신의 의견을 존중해서 편안하게 보내드리기로 했다.
은혜 방으로 옮겨오면 가족들이 마지막 인사를 위해 방문이 잦아진다. 무슨 일인지 주 보호자인 딸이 오지 않는다. 그 대신 잘 오지 않던 아들이 찾아왔다. 애틋한 모습은 어디에도 없는 겸연쩍은 모습으로 침상 옆에 잠깐 앉았다 돌아갔다. 몸 안에 산소를 유지하기 위해 호흡이 45까지 올라가면서도 며칠을 버티는 어르신.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숨을 놓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어르신은 그렇게 헉헉거리면서도 얼굴 표정은 평상시보다 예쁘고 편안해 모습이었다. 다 놓아버린 어르신이 가는 길은 무섭고 외로운 길이 아닌 것 같다.
가실 때 모습이 유달리 편안하고 고운 어르신이 계신다. 좋은 꿈을 꾸는 듯이 그렇게 세상을 떠나면 나도 마음이 편안하다.

곡기를 끊고 가신 어르신은, 함께 생활하던 사람 중에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두 분을 뽑아 친구삼아 가셨다. 요양원이라는 곳이 죽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곳이라고 말한다. 그 말은 되돌려 생각하면 살 만큼 살았다는 증거도 된다. 살 만큼 살았으니 이제는 죽음으로 가는 길을 함께 기다려 보자고. 그래서 이 안에서 우리끼리 살아내야 하는 법을 터득해야 할 것 같다. 인연의 끈을 서서히 놓아주고. 정을 세월에 희석시키면서, 요양원이라는 곳에서 애지중지 하는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사는 노년도 서럽지만은 않게 말이다. 그래서 죽으러 왔다는 굴레에서 해방하고, 새로운 인생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사실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잘 살다 간다고 인사하며 헤어지면 좋겠다.
--- 「은혜 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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