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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벽

신새벽

: 서울대병원노동조합 20년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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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10g | 153*220*30mm
ISBN13 9788996244158
ISBN10 89962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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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수
노동자역사 한내 연구위원. 경상대학교 연구교수. 정치학 박사. 저서로는 『민주주의를 혁명하라!』, 『과거사 청산, ‘민주화’를 넘어 ‘사회화’로』, 『국가·노동조합·노동자정치』, 『화해는 용서보다 기억을 요구한다』, 『한국 노동자 계급정치운동』, 『남아공의 변혁 운동과 노동조합』 등이 있다.
저자 : 정경원
노동자역사 한내 연구위원 및 노동운동역사자료실장. 이화여대 법학 석사. 『민주노총 10년 연표』(2007)를 제작했으며 『전노협 백서』(1997, 개정판 2003) 발간에 참여했고 『517일간의 외침-한통계약직노조투쟁백서』(2002), 『가자! 총파업투쟁으로-38일간의 발전산업노조 투쟁백서』(2003), 『과거에서 희망을 찾자-가스노조20년사』(2005, 공저), 『현자노조 20년사』(2009, 공저), 『해고는 살인이다-쌍용자동차노동자 투쟁 백서』(2009, 공저), 『우리가 보이나요-홍익대청소경비노동자이야기』(2011,공저) 등이 있고 『노동자, 자기역사를 말하다』(2005, 공저)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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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선배 조합원들은 노동조합 활동 초기에는 깃발만 꽂아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달려갔었노라고 무용담처럼 얘기했다. 그때 그 시절, 얼마나 많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며 권리를 되찾고 즐겁게 투쟁했는지 듣는 것만으로 좋았다.
그런데 그런 거대한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간부들을 비롯해 많은 조합원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토론하고 투쟁했는지 지나간 역사는 말을 하고 있다. 저절로 얻은 것이 단 하나도 없다고 말이다.
노동조합 사무실을 주지 않아 병원 로비에 책상과 의자를 갖다 놓고 업무를 보는가하면, 전임간부를 인정하지 않아 해고를 무릅쓰고 근무지를 이탈하며 노동조합 활동 보장을 위해 투쟁했기 때문에 노동조합 간판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발간사」 중에서

서울대병원은 마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위계질서로 꽉 막혀 있었다. 노동법이 지켜지지 않았으며 최소한의 인간적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채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 병원노동자들은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이들이 숨이라도 쉬며 일하자고 모임을 만들었다. 방사선과 40여 명 중 30명이 의기투합하여 ‘평목회’를 만든 것이다. 평목회는 노동조합은 아니었지만 관리자들의 횡포에 대항하여 노동자가 함께 모여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만들어진 조직이었다. --- 본문 중에서

12시. 병원 식당에 대자보가 붙었다. ‘서울대병원노동조합 설립 선포’
그리고 김명구의 사회로 노조 설립 선포식이 시작되었다. 밥을 먹던 직원들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쳐다봤다. 8월 3일 정식으로 1차 보고대회를 열고 머리를 맞대고 만든 설립취지문을 노동자들에게 나눠줬다.
위원장이 창립취지문을 읽었다.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은 “일하는 자가 주인이 되어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며 보람 있는 직장생활, 더 나아가서는 비인간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노동조합을 결성하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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