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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200가지

이솝 우화 200가지

: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동화보물창고-56이동
이솝 저 / 아서 래컴 그림 | 보물창고 | 2013년 02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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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15g | 172*225*20mm
ISBN13 9788961703055
ISBN10 89617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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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민예령
1984년 대전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캐나다로 건너갔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가 과정을 거쳐 문학 번역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명탐정 셜록 홈스》 시리즈, 『나는 자유다』,『보물섬』, 『노인과 바다』,『위대한 개츠비』,『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이솝 우화 200가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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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게와 어미 게
늙은 엄마 게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넌 왜 그렇게 옆으로 걷느냐? 똑바로 좀 걸어 보렴.”
“엄마,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보여 주세요. 엄마를 보고 따라해 볼게요.”
아들 게가 대답했다. 늙은 엄마 게는 계속 노력했지만 결국 똑바로 걷지 못했다. 엄마 게는 이제야 자식을 나무란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행동이었는지 깨달았다.
*시범이 훈계보다 낫다.

33
소년과 개구리들
장난기 많은 소년들이 연못가에서 놀고 있었다. 그러다 개구리 몇 마리가 얕은 물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발견했고 그 개구리에게 돌
을 던지며 장난을 쳤다. 그러다가 개구리 몇 마리가 죽게 되었다. 결국 한 개구리가 수면 위로 머리를 내밀며 이렇게 외쳤다.
“그만해! 그만해! 너희에게는 놀이일 뿐이겠지만 우리에게는 죽음이라고!”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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