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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부의 설계도

숨겨진 부의 설계도

: 급변하는 신산업 트렌드의 패러다임에서 신흥부자들이 나와 한국 부의 지도를 바꿀 것이다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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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1030g | 160*133*35mm
ISBN13 9791156224785
ISBN10 115622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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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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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하여 선진국들의 금융시장에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뮤추얼펀드(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펀드)가 대세였으나 지금은 기간과 상관없이 오직 수익만을 쫓아다니는 헤지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다.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펀드로 돈을 넣는 주체들은 주로 큰 자산을 관리하는 공기업과 단체, 대학기금, 일반기업들의 자금들이다. 대형 IB들이 주관하는 투자컨퍼런스 또한 모금하는 돈의 대부분은 헤지펀드, 특히 사모펀드가 인기가 높고 최근 몇 년 사이 돈들은 이곳으로 몰리고 있다. 이렇게 모인 돈의 일부는 조세회피 지역으로 이동하여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전혀 다른 펀드나 회사의 이름으로 둔갑하여 여러 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주된 목적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와 이중과세방지협약을 맺은 국가들에 있는 펀드들이 한국에 투자해 이익을 내도 양도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헤지펀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유명한 회사들도 이 조세회피지역에 종이뿐인 회사를 만들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애플, 아마존, 구글 같은 기업들 대부분도 이 조세피난처에 별도의 법인을 세우고 그 법인 명의로 영업활동을 한다. 이 기업들이 해당 지역에 있는 다른 투자기관에 돈을 넣으면 돈의 출처가 전혀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투자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에 있는 대기업의 오너가 해외에 설립한 회사로 자금을 보내면 그 회사는 펀드에 투자를 맡긴다. 그 펀드는 순수한 외국인 자금으로 둔갑하여 한국으로 들어와 그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여 주가를 안정시키거나 지분율을 확보해 경영권 안정을 꾀하려는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자기 회사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오너가 미리 주식을 싸게 사 놓고 이익을 챙기려는 수법이기도 하다. 이처럼 돈은 합법적으로 세탁을 거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이익을 쫓아다니고 있다.
--- p.20~21

어떤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몇 가지 원칙을 정해두고 있다. 최소한 5년 치 그 회사의 재무제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투자자가 잘 모르는 숨겨진 오버행 물량은 없는지 자본금 변동사항은 물론 현금흐름 등을 유심히 확인한다. 또한,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발표한 리포트들을 최대한 확보해 검토하며 증권사들끼리 분석한 자료를 비교하고 신문기사도 확인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놓치지 않는 것은 반드시 생산 현장과 본사를 가 본다는 원칙이다.
그리고 그 회사가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가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그 물품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통업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지와 그 매장에서는 경쟁사들 제품과 비교해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는지를 확인한다. 식품 관련 제품이라면 프로모션이나 시식행사를 하고 있을 때 그 직원은 어떤 태도로 홍보하는지 등을 유심히 지켜보며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온다. 될 성싶은 신제품은 그 현장만 봐도 어느 정도 감이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삼양식품이 내놓은 불닭볶음면은 어느 곳에서도 시식행사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다지 눈에 띄는 제품도 아니었다. 당시 삼양식품은 오랫동안 매출정체와 함께 투자자들로부터 주식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아 온 상황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 회사로 출발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다 1989년 11월 공업용 우지파동 때 추락한 후 2위 자리를 한동안 지켜왔었다. 그 후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 후발주자인 오뚜기 라면에 2위 자리를 빼앗기고 고전하던 시기였다. 그러함에도 내가 그 회사에 투자를 결심하기로 한 것은 우연히 유튜브를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 p.248~249

투자자들은 오랫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고액으로 거래되는 주식들의 액면분할을 요구해 왔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어도 1주당 265만 원 하는 주식을 쉽게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천만 원으로 단 3주만 주문을 낼 수밖에 없으므로 개미투자자들로서는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액면가 5,000원 하던 주식을 100원으로 쪼개니 천만 원으로 3주밖에 살 수 없던 주식이 같은 금액임에도 자신의 계좌에 188주나 들어와 부자가 된 느낌이 든다. 또한, 한 주도 살 수 없었던 주식을 250만 원으로도 47주나 살 수 있으니 당연히 해당 주식은 거래가 증가하고 매수자가 많아지기 마련이다.
1주당 백만 원이 넘는 주식들은 사실 일반투자자들이 투자하기엔 부담이 가고 실제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끊임없이 투자자들은 액면분할을 요구해왔고 정부당국자들은 물론 국회에서도 몇 차례 거론된 적이 있었다. 그러함에도 일부 상장사들은 액면분할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 왜일까? 많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기도 하다. 거래되는 주가가 낮아지면 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주식거래도 활발해지며 주가 상승요인이 많아 시가 총액이 늘어나니 회사로서도 좋은 데도 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 p.46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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