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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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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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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173*235*30mm
ISBN13 9788994524122
ISBN10 89945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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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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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참여 학생 (가천대학교 시각디자인과 4학년) : 박새미, 김혜진, 김수진, 김민경, 김보미, 김희원, 나유리, 박소진, 박윤정, 박정아, 유지연, 황재선
글과 작품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 : 정병규, 하라 켄야, 덩웬지옌, 권혁수, 이성표, 김주성, 김두섭, 김경균, 이충호, 이철민, 박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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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은 인류가 도달한 지적 탐구의 뛰어난 고지다.
이를테면 네모는 땅에서 벌어지는 모든 과정의 총체이자 인간 노력의 상징으로서 문명과 문화와 관련하여 끊임없이 진화하며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사각형을 탐구한다는 것은 조형의 가능성을 묻는 일인 동시에, 지금 여기 우리의 존재성과 관계성을 캐는 일이다.--- 「사각형 통찰」

기록되지 않는 날들은 없는 것과 같다. 기록과 역사는 미래를 다듬는 원천이다. 또한 의식을 강화하고 행동을 이끈다. 이처럼 창조적인 일들의 실마리는 맥락의 이해와 배후로부터의 통찰에 있다. 그러한 역할로서 어떤 대상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총체적인 자리매김이 연표다.
리서치에 근거한 연표 작업은 사각형이 갖는 정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결국 다른 분야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연결지어주는 창의적인 통로가 되어 주었다.--- 「02 사각형을 기억하다」

명제 개발은 사각형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이자 글쓰기이고, 자기 정의다. 다양한 말 걸기와 글쓰기는 내 안의 나에게 말하기로서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이자 세상에 대한 성찰과 다름 아니며, 내가 생각하는 주제의 가치를 세상에 전파하고 그것을 나누는 소통 행위다.--- 「05 사각형을 정의하다」

흙을 주무르는 일, 그것은 물질과 신체가 깊이 교감하고 친밀감을 나누는 신체 몰입의 경험이고 조형의 촉각적 비전을 확대하는 경험이다. 사각형이 지닌 단단하고 인공적인 이미지를 자연적인 흙의 물성으로 해체해보는 도전이었다. 흙의 엄격함과 자유로움을 통해 새로운 우리를 만난다. 숨어 있는 잠재력을 통해 나도 모르는 나를 만나는 일이다.

약 4년간 그래픽 디자인을 배워오면서, 그래픽이라는 매체의 그 직선에서 비롯된 세련미 그리고 언제든 작업의 과정을 되돌릴 수 있는 손쉬움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지난 워크샵을 통해 접한 흙이라는 재료는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일부이되 사람의 손에 의해 다듬어지는 재미난 재료였다. 그래픽 디자인의 인공적 아름다움, 손쉬운 과정의 복구와는 또 다른 물성을 지닌 재료였다. 늘 수분을 적절히 유지해야 했고, 과감하게 만지되 세심하게 다듬어야 했고, 따로 만들되 전체는 하나의 몸인 양 충분히 연결시켜야 했으며, 그 속은 늘 무겁지 않게 해야 했던, 지금 돌이켜보면 꽤나 까다로운 공정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한 재료를 새로이 접해 나의 손이 그것을 익혀가고 있다는 그 호기심과 즐거움이 작업하던 내내 나의 마음속에서 들뜬 소녀마냥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다. - 김보미--- 「07 사각형을 만지다」

‘조용한 나무를 통해 마음을 새기는 일’의 판화정신처럼 자연의 마음을 사각형에 새긴다. 또한 나무와 칼의 만남, 판화가 갖는 이중성(오리지널과 복제,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을 통해 사각형의 감성자원과 다변성을 시도한다.
--- 「08 사각형을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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