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미지의 아프리카 앙골라 이야기

미지의 아프리카 앙골라 이야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633g | 152*223*21mm
ISBN13 9791189169466
ISBN10 11891694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나이 들어 해외근무를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나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30년을 다니던 첫 직장을 그만 두고 두 번째 직장인 중원 엔지니어링에 입사하여 현재도 아프리카 앙골라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앙골라 생활상을 한마디로 정리하여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의 1960년대의 가난했던 생활과 일부 젊은 친구들은 스마트폰에 헤드폰을 끼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보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나라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프리카’는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고 인종분쟁과 내전, 에이즈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검은 대륙으로 알려져 있다. 앙골라는 아프리카에서 몇 안 되는 산유국으로 석유와 다이아몬드, 금, 구리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축복받은 나라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풍부한 석유와 다이아몬드는 앙골라에 피를 부르는 혹독한 내전의 원인이기도 했다.

연간 1인당 국민생산(GDP)은 3,485불(2017년)로 우리나라 1987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일부 특권층과 부유계층에서 독식 하다시피 하여 서민들의 삶은 매우 열악한 형편이다. 하지만 길거리에 수많은 앙골라인들의 인상은 매우 밝고 낙천적으로 보여서 이방인인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독수리는 조류 가운데 가장 오래 사는 새라고 한다. 독수리가 40년가량 살면 부리와 발톱이 구부러지고 깃털이 무거워져 더 이상 먹이 사냥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이때 독수리는 그대로 죽거나 아니면 환골탈퇴를 통해 30년을 더 살든가 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어쩌면 지금의 나도 50년을 살았던 터전에서 머나먼 이곳 앙골라에 와서 무뎌지고 낡아버린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독수리와 같은 제2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어느덧 이역만리 앙골라에서 6년간의 해외생활은 나 자신을 성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저자의 말」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