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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20대가 가장 알고 싶은 돈 관리법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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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가장 알고 싶은 돈 관리법 75

: 재테크를 시작하는 20대를 위한 자산관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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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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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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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50MB ?
ISBN13 978896060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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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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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많이 바뀌었다.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돈’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렸다가는 어른들에게 혼나곤 했다. 사대부 집안 자제가 더러운 돈을 입에 올린다며 꾸중을 들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돈이라고 하는 것은 천한 사람들의 입에서만 나오는 단어인 줄 알았다. 그래서 돈이라는 말을 ‘경제력’이라는 단어로 에둘러 표현하곤 했다. 막연히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감히 입 밖에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이런 식의 유교적 사고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모두 자연스럽게 돈을 들먹이며 ‘어떻게 하면 돈을 불릴 수 있을까?’에 노골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된 데는 1997년의 외환위기가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 외환위기가 시작되면서 자산가치는 폭락했고, 돈 때문에 가정이 깨지고 자살하는 사람들의 기사가 연일 신문을 장식했다. 은행도 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사람들은 돈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실생활에서 얼마나 큰 힘을 차지하고 있는지 온몸으로 실감했다. ---pp.19~20

대체적으로 금리와 주가는 역의 관계에 있다. 즉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주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외환위기 직후 금리가 30%까지 수직상승했을 때 종합주가지수는 300선이 붕괴되었었다. 은행의 예금상품을 이용해도 충분히 높은 이자가 나오기 때문에 굳이 주식투자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이후 금리가 다시 하락해 10% 아래로 떨어지자 많은 사람들이 낮은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종합주가지수는 1,0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금리의 하락은 기업의 이자비용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게 된다. 개별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기업의 실적인 점을 감안하면 주가는 자연스럽게 상승한다. ---p.53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흔히 주식을 꼽는다. 주식투자라고 하는 것은 시황과 종목 선정에 따라 아주 높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원금 손실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다. 만약 자신의 돈이 아닌 남의 돈을 빌려 주식투자를 한다면 매우 큰 위험을 안고 투자하는 것이다.
파생상품이 등장한 이후에는 ‘옵션 매매’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형적인 예로 꼽힌다. 콜 옵션이나 풋 옵션을 매수하는 경우 하루에 몇 배, 심지어는 몇 백 배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원금 손실의 위험이 높은데, 심지어 원금을 모두 잃을 위험도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p.80

최근에는 월급통장이 은행에서 증권사로 바뀌고 있다. 중년 분들은 아직도 은행통장을 이용해서 월급을 받고 있지만 젊은 사람들은 CMA통장을 많이 이용한다. 월급통장은 대부분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보통예금으로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잔액에 대해서는 이자가 거의 붙지 않고 극히 낮은 수준의 이자만 붙을 뿐이다. 하지만 월급통장을 증권사의 CMA(Cash Management Account)로 바꿔놓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일단 이자가 높다. 2013년 1월 기준으로 2.75% 안팎이다. 여러 가지 혜택도 있다. CMA는 언제든지 돈을 넣고 찾을 수 있는 은행의 보통예금과 같은 계좌다. 은행의 보통예금과 다른 점은 그 돈을 국공채나 CP(Commercial Paper, 기업어음), RP(Repurcase Agreements, 환매조건부채권)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다는 점이다. ---pp.120~121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 자신의 신용을 담보로 지급을 미루는 일이다. 신용카드는 현금을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원하는 물건을 어느 때나 살 수 있는 편익을 제공한다. 그런데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 가끔 주객이 전도된 경우를 볼 수 있다.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경우다. 현금서비스는 이율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가급적 받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pp.149~150

내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개인의 재테크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아주 중요한 사건이다. 그만큼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 결정해야 한다. 어느 지역에 집을 장만하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얼마의 자금이 소요되는지, 어느 정도까지 융자를 받아야 할지 계산해봐야 한다. 자신의 자금력에 맞는 집을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물론 원하는 지역의, 원하는 아파트의, 원하는 평형에 입주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지 못하다. 원하는 지역·아파트·평형의 가격이 높아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자금과 괴리가 심하다면 차선책도 강구할 줄 알아야 한다.
---pp.17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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