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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빼앗지 마!

지구를 빼앗지 마!

: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볼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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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45*210mm
ISBN13 9791195554980
ISBN10 119555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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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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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작든 크든 원인을 제공한 기성세대들이 이야기하지 않는 것, 모른 척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지금보다 훨씬 살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들은, 기후변화에 책임이 있는 기성세대들이 아니라 바로 현재의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을 포함한 미래세대라는 것이다. --- p.008

수십만 년 후, 또는 수백만 년 후 인류의 후손이 현재 지층에 대해 연구한다면, 또는 인류가 멸종되고 다른 지적 존재가 나타나 인류에 대해 연구한다면 그들은 현세의 특징을 무엇이라고 생각하게 될까? 일부 학자들이 인류세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거론하는 플라스틱의 시대라고 규정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들은 인류에 대해 백여 년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지구 생태계를 망치다 못해 스스로 멸종하고 만 어리석은 생물들이라고 비웃을지도 모른다. --- p.096

학교에서 배웠던 특산물 분포는 완전히 새로 고쳐야 할 지경이다. 제주도에서만 자라던 감귤류는 최근 수년 사이 전남이나 경남은 물론 충북과 경북, 경기 남부지역에서까지 재배할 수 있게 되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1960년대 대구 이남에서만 기르던 사과는 지금 경기 포천에서도 자라고 있다. --- p.157

게다가 정부는 당시 국제 사회에 약속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치도 백지화시켰다. 당초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 대비 30%를 줄이겠다고 국제 사회에 공언했으나, 이 약속을 휴지조각처럼 파기해 버린 것이다. 이후 새로운 감축 목표를 세우긴 했지만 이 역시 ‘기후악당’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수준이었다. --- p.169

지구의 기온이 지난 40년간 0.7도 상승하는 사이 몽골의 기온은 1.92도 올라갔다. 기온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모래폭풍이 늘어나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됐으며, 호수와 강은 말라붙었다. 이 기간 몽골에서는 1,200개 이상의 호수가 사라졌다. 900여 개의 강도 말라 버렸다. 이미 사막이 되었거나 사막화하고 있는 땅은 몽골 땅의 46%에서 78%로 늘어났다. 초지는 20~30%가량 급감했고, 식물 종의 4분의 3이 멸종했다. 이대로 방치하면 몽골 국토의 90%가 사막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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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문기자는 환경운동가와 환경연구자의 가운데쯤에 서 있다. 환경 파괴 현장과 과학의 목소리를 진실의 기록으로 풀어내는 것이 환경전문기자의 숙명이다. 그 대열의 선두에서 분투해 왔던 저자가 ‘지구를 빼앗는 것’은 곧 ‘우리 미래를 빼앗는 것’이라는 자각을 담은 책을 펴냈다.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환경 위기의 마침표를 찍고자 하는 모든 시민께 이 책을 권한다.
-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전 환경부 차관)
이 책은 지구 환경과 인간 사회의 앞날에 다가오는 먹구름을 경고하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짚어 준다. 이제 우리 모두 진지하게 돌아보고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부디 읽어 보시길 권한다.
- 박수택 (정의당 생태에너지 부본부장, 전 SBS 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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