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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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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48*210*20mm
ISBN13 9791188969203
ISBN10 11889692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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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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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자단

직장인이자 번역가, 작가, 대학생으로 또 다른 삶을 찾아 여행하는 사람, 강소을
일과 가정을 완벽하게 꾸려나가는 멋진 회사원, 정현이
평범하면서도 반짝이는 오늘을 사랑하는 사람, 양효은
늘 사랑과 진실을 선택하고, 살고 싶은 사람, 김정화
나만의 속도로 삶을 유람하는 사람, 염은지
사소한 삶의 기쁨을 꿈꾸며 살다, 김미경
착한 딸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개딸이 되어가고 있는 엄마 딸, 이윤지
세상의 모든 선함을 사랑하는 사람, 육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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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틈을 좁히고 싶은 모녀’일 것이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참여자 모집안에도 ‘가깝고도 먼 엄마와 딸의 틈 메꾸기’라는 용어를 사용했을 정도로 저희는 이 프로젝트에 엄마와 거리가 있는 참여자들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워크숍 첫날, 에디터들을 포함한 여섯 명의 딸들은 ‘엄마와 나의 관계’와 ‘엄마와의 이야기 중 인상 깊었던 것’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저희 예상대로 엄마와 가까워지고 싶어서 신청하였다는 분도 있었지만, 엄마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신청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오픈 더 레코드 ‘엄마와 딸 사이는 몇 미터’」중에서

다른 이의 하루를 들여다보고 싶다는 것은 그의 삶을 궁금해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니?”
이 말 한마디에는 그에 대한 관심이 담겨 있다는 것이지요.
뭉클스토리에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질문들을 준비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서로의 하루를 들여다본다는 것, 그것은 당신이 어떤 인생을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는 표현입니다. 서로의 틈을 메꾸기에 적절한 키워드지요?
---「오픈 더 레코드 ‘시간과 시각, 받침 하나의 차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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