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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인류의 영원한 고전

성서, 인류의 영원한 고전

: 고고학으로 파헤친 성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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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40g | 135*215*30mm
ISBN13 9788950984373
ISBN10 895098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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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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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적절한 규모의 평범한 종교 공동체에게 자기 확신을 주려고 했다. 때로는 교과서의 언어로, 때로는 이성적인 글들로, 그리고 종종 매력적인 시적 표현으로 이를 제공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이 모든 양식들이 공존하면서, 그다음에는 격동의 유대교 역사 속에서 글 모음이 확대되면서, 마지막으로 이 책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기본으로 확장되고 확정되면서, 어떤 확신이 생겨나게 되었다.
--- p.5~6, 「서문」중에서

성서 곳곳에서는 상호 참조가 발견된다. 그렇게 신약성서의 복음서, 서신, 계시록은 유대교가 구원을 기대하면서 모았던 내용의 결과이자 실현으로 등장한다. 수백 년 동안 끊임없이 자신들의 문헌을 점검 및 보완하며, 수정했던 유대교 지식인 편집자들뿐만 아니라, 나중에 등장하는 그들의 그리스도교 동료들도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들을 매우 조심스럽게 선택했다.
--- p.22~23, 「“집어라, 그리고 읽어라!”」중에서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성서 전체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이 있는데, 대홍수 신화는 유대교 문헌이 나오기 오래전부터 이미 있었다. 이 이야기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나왔고, 수메르, 아카드, 아시리아, 고대 바빌로니아의 설형문자로 다양하게 기록되었다.
--- p.72, 「설형문자 속의 방주」중에서

예수의 삶과 고통에 대한 이런 전승들이 나중에 복음서로 들어왔다. 복음(Evangelium)이라는 단어는 원래 그리스어에서 왔고 직역하면 ‘기쁜 소식’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에서는 구원의 선포라는 뜻으로도 사용했다. 모두 합쳐 50개가 넘는 복음서가 있다. 그러나 4개의 복음서만이, 즉 『마태복음서』, 『마가복음서』, 『누가복음서』 그리고 『요한복음서』가 신약성서에 자리 잡았다.
--- p.165, 「기쁜 소식」중에서

루터 안에는 세속에 물든 교회에 대한 엄청난 분노와 ‘그리스도의 자유’를 실현하려는 기대와 의지가 살아 있었다. (…) 성서를 독일어로 전하는 일은 루터에게는 민족이라는 대중을 움직이기 위한 하나의 도구였다. 루터는 민족이라는 대중을 움직여 로마의 후견과 간섭에 저항하고, 독일의 문화 혁명을 추구하고자 했다. 루터는 독일을 교황권이라는 외부 권력의 희생자로 봤다.
--- p.240~241, 「마음의 욕구와 불세례」중에서

심층심리학은 초기 근대의 논리적 신 증명에서 등을 돌렸다. 최상의 존재인 신이 실재하기 때문에 인간이 신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사유하기 때문에 신은 존재한다. 비록 신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인간은 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아마도 인간은 오히려 합리적으로만 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 p.320, 「하늘에 계신 아버지」중에서

선조 아브라함처럼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존경을 동시에 받는 성서의 인물은 없다. 그래서 이 족장은 이 종교들 사이의 화해자가 될 수 있을까? (…) 세 개의 종교, 한 명의 조상. 그러나 공통된 아브라함의 유산이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았다. 이 싸움이 시작되었을 때, 이스라엘의 시조는 성서에 나오는 나이 175세로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
--- p.325, 「다리를 놓는 사람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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