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4521217mm
ISBN13	9791196855901
ISBN10	11968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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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창수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386세대는 30대 나이,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한 세대를 의미한다. 그 386세대가 10년 뒤, 다시 10년 뒤 486을 거쳐 586세대가 되어있다. 386세대, 시제상 정확히 표현하면 586세대인 필자에게 해당되는 기사가 눈에 들어 온다. 386세대에 대한 여론조사 분석 기사이다.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에게 ‘386세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단어 하나만 꼽아달라’라고 질문을 했다.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답변은 ‘민주화 투쟁 · 자기희생 · 사회정의’ 로 응답자의 27.7%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답변이 의외다. ‘내로남불 · 위선 · 말과 행동이 다름’ 등 1위 답변과는 전혀 상반된 단어들이 등장한다. 386세대의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룬다. 23.1%로 1위를 차지한 답변은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 · 편가르기 행태’ 였다. 2위는 21.8%로 ‘기득권 독점 · 후속세대 배려부족’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사회 불평등 구조 · 방관 · 권위주의 · 꼰대화 · 도덕적 타락 등등 안좋은 것은 빠짐없이 등장한다.
386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영광(?)의 1위를 차지한다.

그럼 이 여론조사 대략 언제쯤 이루워 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왜 같은 질문에 1, 2위가 상반된 답변이 나왔는지도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류세력이 586세대임을 감안하면 결코 조국만을 염두에 둔 답변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창수생각2’의 저자 이창수는 81학번에 63년 출생이 86세대이며 30대 때에는 분명 386세대였으며 이젠 틀림없는 586세대이다. 386세대였던 이창수의 특징은 무엇일까? 586세대로 진화(?)한 386세대 이창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 창수생각 두 번째 이야기의 화두이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 병 지역구 새누리당 기호 1번 이창수 후보, 2018년 20대 국회의원 보궐선거 천안 병 지역구 자유한국당 기호 2번 이창수 후보..... 만 2년 만에 두 번 선거를 치뤘다. 그리고 2020년 4월 21대 총선을 행해 뛰고 있다. 생각대로 내년에 21대 총선에 출마한다면 국회의원 임기 4년 만에 3번의 선거를 치루는 흔치않은,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은’ 기록을 갖게 된다. 흔한 말로 삼세번 도전이다. 이창수의 처녀작 ‘창수생각’에 이어 두 번째로 ‘창수생각 - 두 번째 이야기’를 펴낸다. 글을 쓰고 엮는데 고생을 좀 했던 ‘창수생각1’에 비하면 ‘창수생각2’는 좀 가볍다. 그래서 처음 책을 만들어 낼 때 보다 더 조심스럽다.

페이스북 메시지를 갈무리 해서 책으로 엮는 새로운 시도를 해봤지만 막상 내놓으려 여전히 부끄럽고 부족하기까지 하다. 항상 같은 마음이지만 많은 것이 부족한 이창수를 채워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 「저자의 말」중에서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매주 화요일 생활이 좀 불편하시거나 어려우신 분들께 도시락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대략 8~9개입니다. 오늘 도시락을 전해드리면서 “어머니! 시간될 때 커피 한잔 줘유~”라고 말씀드렸더니 제가 놀랄 정도로 반색을 하시면서 “그려~ 정말 반갑고 고마운 말이네” 라고 하십니다.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이 어머니께서는 ‘도시락’보다 ‘두런두런 얘기’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어머니가 주시는 커피는 이래저래 ‘달달한 커피’가 될 것 같습니다^^ [ 2019. 7. 2 ]
--- 「07월」중에서

방관자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말해야할 때 말하지 않고 행동해야할 때 행동하지 않는 방관자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지금은 말해야할 때입니다. 외쳐야합니다. 지금은 행동해야할 때입니다. 투쟁해야합니다. 오만과 독선의 좌파독재를 저지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현장에 머리카락이라도 던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싸우겠습니다!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투쟁하겠습니다!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자유 민주주의 만세! 자유 대한민국 만세! [ 2019. 5. 2 ]

--- 「05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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