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대만에서 출생하였으며, 1977년 불광산의 성운대사에게 출가하였다. 홀로 산에서 3년간 염불수행을 하면서 『인광대사문초』, 『선택본원염불집』 등을 연구함으로써 정토법문은 마땅히 선도대사의 가르침이 가장 순수하고 바르며 이 시대에 적합하다고 보고, 이후로 대만과 각처에서 선도대사의 순수정토법문을 널리 펴오고 있다. 아울러 2012년부터 매년 한국에 초청받아 와서 선도대사의 정토법문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저서에 『선도대사전집』, 『법연상인전집』, 『염불감응록』 등이 있다.
2005년 강원도 건봉사로 출가하였으며, 송광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정토법문을 공부하고자 대만에 유학하였으며, 거기서 순수정토법문을 널리 선양하고 있는 혜정법사로부터 정토종의 종지를 배웠다. 귀국 후 건봉사 만일염불회 지도법사로서 순수정토사상의 가르침을 펴고 있다. 아울러 『순수한 정토법문』, 『조념법요집』, 『정토수행의 나침반』, 『고향으로 돌아가자』, 『정토종 개론』 등을 번역 출판하며 정토종의 개창자인 선도대사의 칭명염불수행 전통을 이 땅에 되살리고자 힘쓰고 있다.
경북 영천 팔공산 자락에서 나고 자랐다. 학부를 졸업하고 신부가 되고자 가톨릭대학에서 5년간 신학을 공부하다가 중퇴하고, 방향을 바꾸어 불교로 전향하였다. 처음엔 위빠사나 등 남방불교를 배우다가 정토법문을 듣고는 지금까지 염불공부를 해오고 있으며, 틈틈이 정토 관련 법보시 책을 만들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우익지욱의 정토사상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책을 기획, 편집하고 만드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