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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의 인간과 예술

인공지능시대의 인간과 예술

: 대칭적 인류학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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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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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518g | 170*240*14mm
ISBN13 9791187938088
ISBN10 118793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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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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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는 기술의 발달로 이루어졌다. 인간이 만든 기술의 발전 속도는 지금까지 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인간의 진화 속도를 앞지를 수 있는 발달 된 기술을 두고 인간이 어떻게 그 기술을 대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는 시기이다. 이 책은 동시대의 특징을 기술, 인간, 예술로 나누어 파악한다. 여기서 저자가 중심을 두고 있는 관계와 연결성은 기술, 인간, 예술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이 셋은 현재의 시점에서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근본적인 공통의 동시대적 문제의식이 있다는 데에서 출발하는데 그것은 ‘대칭적 인류학’적 시각을 가졌을 때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 「들어가며」중에서

비인간 중심적 세계를 적극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으로서 이 무대는 해러웨이의 ‘worlding’개념과 공명한다고 볼 수 있다. 해러웨이는 “지식과 세계를 만드는 이 분야는 두꺼운 소재와 서사 조직에서 유기물과 무기류의 동물과 이야기가 끊임없이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린다”고 말한다. 헤르베르트 마르쿠제(Herbert Marcuse)의 주장에 따르면, 현대 기술과 함께 기술력의 의미와 방향은 뒤집힌다고 말하는데 이와 같은 맥락에서 기술은 자연과의 관계에서 인류를 해방시킨 후에는 정치 지배의 수단이 되었다.
--- 「인간, 비인간의 세계」중에서

창발적 행동(emergence behavior)을 설명하자면 이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이 무생물이라고 알려진 알고리즘 속에서 존재하는 인공 생명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의 논리에서 볼 수 있는 생명체와 같다고 보는 것이다. 이 말을 증명하고자 랭턴은 “메커니즘 이상의 생명이 있고 이는 역학적 특징인데 이는 전통적인 분석 방법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자기 조직의 원리와 자체 구성 동력을 가지고 각 부분 간에 상호작용을 가지는 이유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보고 있다.
--- 「예술, 창발성」중에서

‘행위자-연결망 이론’이 종전의 이론에 비교하여 가장 큰 차별점은 인간 외의 ‘비인간’에 주목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서는 인간과 비인간은 따로 떨어져서 개별적으로 행위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꾸준히 비인간과 동맹을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얼마만큼 비인간적 요소를 잘 이해하고 인간과 비인간이 동맹을 맺어 그 영향 관계를 크게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라투르는 “힘을 가진 사람이란 반드시 다양한 비인간을 ‘길들여서’ 이들과 동맹을 맺고 이들의 힘을 빌린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 「대칭적 인류학, 비인간과의 동맹」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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