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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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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의 인문학

: 당신과 나를 살리는 힘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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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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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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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7.6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5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79쪽?
ISBN13 978893499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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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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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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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은 1990년에 매우 위험한 파국적 수준이었다가 이후 안전한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인간이 과학에 주목하고, 여러 나라가 몬트리올 의정서에 서명하고 그것을 이행하면서, 힘과 보살핌을 집단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 p.66

힘 있는 사람이 친사회적 성향일 때 힘은 상대의 생각과 느낌을 추론하는 능력을 높입니다. 따라서 모순적이지만,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을 덜 갖는 힘 있는 사람이라도 남을 보살필 줄 안다면, 타인에게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p.79

옥시토신이 활발히 분비되는 부모는 아기의 울음에 더 공감하고 아기가 울 때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공감 반응은 다시 아기의 옥시토신을 자극하기 때문에, 아기도 더 안정적으로 애착을 느끼고 그런 성인으로 클 가능성도 높습니다.
--- p.88

파괴적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단지 힘과 보살핌의 두 가지 동기 중 하나가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것일 때가 많았습니다. 파괴적 감정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그 감정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면, 사람들은 그 감정이 사실은 자신을 보호하려고 나온 것임을 알게 됩니다.
--- p.108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한밤중에 아이들을 깨워 밖으로 데리고 나가, 아이들도 창조주의 창조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대지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주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절대 느끼지 못할 겁니다.
--- p.139

연민을 한껏 발휘한다면, 지혜를 길잡이 삼는다면, 순전히 자비에 이끌린다면, 힘을 아무리 많이 써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힘은 고통을 없애고 행복을 추구하는 데 쓰일 테니까요.
--- p.146

세계를 치유하려면 힘을 보살핌과 연민으로 완화해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기본 욕구가 충족된 상태에서 인간의 발전은 대개 더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존재하는 것, 다시 말해 여기저기 더 많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 p.152

오늘날 우리 세계는 우선 남의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 토론이나 논쟁을 하기보다 잠자코 듣기부터 해야 합니다. 듣다 보면, 상대를 판단하기보다 연민을 가지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 p.155

실제로 경제가 출발점으로 여기는 것, 즉 개인과 탐욕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닙니다. 그것은 사회에서 생산되고,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동기 부여에 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꿔야 하고, 과연 개인의 욕구가 경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 p.185

브뤼셀에서 조직한 피스잼은 이제 유럽에서 극단주의, 혐오, 인종 차별, 고립주의에 맞선 10년간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 p.201

우리는 무기 가격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지만, 전쟁을 막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평화를 위한 사업 구상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전쟁 방지 비용을 연구한 결과, 지역적·국가적·국제적 차원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쟁을 막는 데 20억 달러면 충분했습니다.
--- p.232

저는 늘 궁극적인 것은 사랑과 연민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행복을 염려하는, 애착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마음이죠. 그러니까 사랑과 연민을 나누는 능력은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또는 누가 내게 친절을 베풀면 나도 사랑을 베풀겠다는 생각에 따라 결정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종교인이냐 아니냐, 내세를 믿느냐 안 믿느냐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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