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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불가능 드라마 극작

가능한 불가능 드라마 극작

이종한 | 서영 | 2019년 1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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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852g | 175*246*24mm
ISBN13 9788997180875
ISBN10 89971808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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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가 세계에서 꽃을 피우기까지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은 k드라마였고, 여전히 k드라마는 세계인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1988년,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방송작가교육원을 처음 개설하기 전까지 신인 작가들은 선배들의 작품을 보면서 주먹구구식으로 드라마를 익히거나 선배 작가를 보조하면서 도제식의 교육을 받았다. 이렇게 우리 드라마가 세계인을 사로잡는 컨텐츠가 되리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드라마의 시작은 극본이고 그 극본을 쓰는 사람은 작가이다. 그런데 k드라마의 놀라운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에는 드라마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극작서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오랜 시간 제작 현장에서, 또 대학 강단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옛날 영화에서부터 현재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맞춰 적절한 예를 골라내어 꼼꼼하고 치밀하게 드라마 작법을 기술한 이종한 감독의 역저 ‘드라마 극작’은 외국의 시나리오 작법서에 의존하며 독학으로 드라마를 공부해온 사람들이나, 여러 교육기관에서 드라마를 공부하고 있는 예비 작가들에게도 드라마의 세계로 헤매지 않고 들어가는 데 필요한 나침판이 되어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꼭 필요한 나침판이 되어줄 극작서- 이금림(드라마 작가)」중에서

음악가 베르디가 말했다.
서정예술의 가장 확실한 보증인은 백절불굴의 열정뿐이라고.
그러나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이여! 이 말씀만을 믿고 불나방처럼 함부로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모든 예술의 밑바탕은 천부적 재능을 담보로 함은 물론이다.
예술은 막무가내의 분투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의 빛나는 재능 위에 쌓여 올라가는 것이다.
드라마 또한 여느 예술창조의 과정과 다를 바 없다.
그 드라마의 탑을 쌓는 일을 함께 했던 사람 이종한.
그는 내 마음속 영원한 PD이다. 그런 그가 드라마 작법에 대한 책을 냈다.
나는 병아리 작가 시절 그와 특집극 2편을 한 적이 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은 내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
많은 작품을 썼고, 많은 PD를 겪어왔지만 종한 형보다 작가의 작품에 열정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었다. 아니 접근이 아니라 몰입이고 몸부림이었다.
그의 문학이나 연극, 영화에 대한 애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희랍비극에서부터 셰익스피어, 안톤 체홉, 테네시 윌리암스……. 영화 [대부]와 [졸업], [델마와 루이스], [네트워크]등 사회적 주목을 받았던 영화와 희곡, 드라마를 그는 날카롭게 분석해 낸다.
또한 그 분석을 토대로 이 시대 참된 드라마가 가야 할 방향을 의미있게 제시하고 있다.
PD 이종한. 그는 항상 작가의 편이었고 작가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글을 써 본 사람은 안다.
수필이든 편지든 논문이든 쓴다는 것은 차마 못할 짓이다.
그래서 나는 형의 오랜 산고 끝에 나온 이 책이 눈물겹게 반갑다.
부디 이 책이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든 작가 지망생과 새내기 PD들의 손에 들려져 있기를 소망해 본다.
--- 「추천사: 내 마음속 영원한 PD- 김운경(드라마 작가)」중에서

이 책을 쓰게 된 것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재직하던 방송국에서 드라마 연출을 하면서 CP직책을 맡게 되었을 때 한국방송작가협회 작가교육원에서 갑자기 드라마 작법강의 의뢰가 들어왔다.
작법강의를 할 능력이 안 된다고 고사했지만, 연출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편하게 얘기해 주면 된다고 해서 조금은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첫 강의를 하는데 나의 한마디 한마디를 너무 열심히 받아 적는 수강생들을 보고 무척이나 당황했다. 대충 시간 때우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가슴을 때렸다.
그래서 허겁지겁 극작서를 구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다 보니 그 책들은 작가는 물론이고 연출가도 알아야 할 것들이었고, 그것들을 제대로 모르면서 연출을 해온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졌다.
결국 내가 모르는 것을 하나라도 더 알기 위해서, 그리고 제대로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짬을 내서 공부하는 수밖에 없었다.
연출을 직접 할 때는 못하고 여유가 있을 때만 거의 10여 년 정도 강의를 하면서 희곡, 시나리오, 방송드라마의 극작서를 탐독하고 메모하여 강의록을 만들어 나갔다.
그러면서 연극과 영화와 방송이 다른 분야가 아니고 시나리오와 TV극본이 희곡에 그 근원이 있다는 것과, 이제는 그 세 가지를 아울러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교재를 만들어야 했고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대학에서 융합창작 강의를 하면서 조금씩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이 책은 나의 학설이나 개인적 이론이 아니다. 내가 현업을 하면서 이것만은 꼭 알아야 되겠다고 생각되는 희곡과 시나리오와 TV드라마의 작법서들 속에 있는 기초와 핵심들을 인용하여 하나로 모아 엮었을 뿐이다. 그래서 극작의 초보자들에게 소용되고, 극작의 기초를 정리해 보고 싶은 기성작가와 연출자에게도 효용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의 제목에 있는 ‘드라마’는 연극, 영화, TV드라마를 함께 포용하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인용한 부분들을 가능한 것은 내가 직접 연출한 단막극이나 특집드라마를 위주로 구체적인 예시를 들면서 개인적 생각을 추가했다. 본인이 작성한 콘티 대본과 녹화된 영상물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나름대로 구체적인 분석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족한 부분은 인용한 책의 원문을 읽으면 확실하고 깊이 있는 극작의 진수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사실 이 책의 핵심 공로자는 인용한 원본 책의 저자님들이다. 주옥같은 극작의 핵심을 배우고 또 인용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
나름 이 책의 특색이라면 책 내용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설명하는 부분의 실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도록 타임코드를 [주]에 명시했다는 점이다. 앞으로 기회가 온다면 미흡한 부분의 수정 보완을 했으면 싶다.
항상 따뜻하고 사려 깊은 자극과 정신적인 도움을 주신 이금림 선생님께, 그리고 연출 초보시절부터 정신적 동료 그 이상이었고 이 책을 쓸 수 있게 용기를 주신 김운경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열심히 연출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작품을 써주신 김원석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초년 연출작업 때 연기자로 또 능숙한 작업 동지로 항상 함께 했었던 지금은 서영출판사를 운영하고 계시는 서동영 대표님의 집필 강요와 후원에 고마움을 표한다.
그동안 서투르고 오랜 집필과정을 묵묵히 지켜봐 온 나의 愛께 이 책을 드린다.
--- 「책머리에- 저자 서문」중에서

‘드라마가 모방’이라면 도대체 어떤 모방인가? 남이 하는 걸 그대로 따라하는 베끼기로서의 모방인가?
다른 것을 그대로 베끼는 단순 모사 이상의 것, 겉으로 보이는 외형적인 모사가 아닌 인간 진실의 모방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인은 개연성 없는 가능성(improbable possibility)보다 개연성 있는 불가능(probable impossibility)이 더 선호되어야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불가능한 가능’ 보다 ‘가능한 불가능’이 드라마에서는 필요하다는 것이다. ‘불가능한 가능’이라는 말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근원을 정확히 들여다보면 불가능한 것을 말한다. 그리고 ‘가능한 불가능’이란 언뜻 보면 불가능한 것 같지만 잘 들여다보고 핵심을 찾아내면 가능해지는 것을 말한다.
테니슨은 ‘우리들이 모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발생하지 않고 있는 그 무엇까지도 내포할 수 있다’고 했고, ‘우리는 모방의 용어에 대해 무한히 확대할 필요가 있다. 모방은 상상과 공상을 제거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말은 모방에는 작가의 상상력이 필요하고 불가능 속에서 가능성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불가능을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가?
풍성한 상상력과 상징으로 가능해진다. 극적인 행동은 그 자체를 초월하는 상징성을 가진다. 작가가 진실을 표현하기 위해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가져올 필요는 없다.

영화 [황금광 시대]에서 채플린이 구두를 삶아 먹는 장면이 있다.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일인가?
그런데 말이 되게 만들었다. 채플린은 삶은 구두를 식탁에 올려놓고 나이프와 포크로 구두 밑창은 고기처럼 썰어 먹고 못은 생선뼈처럼 발라내고 구두끈은 스파게티처럼 포크에 감아서 우아하게 먹는다. 이것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채플린의 상상력으로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의 빈한함을 재미있고도 아프게 표현(상징)하고 있다.
[모던 타임즈]에서 채플린은 공장에서 계속 볼트 조이는 일만 하는 직공이다. 퇴근길에 앞에 걸어가는 여자의 코트 뒤에 달린 단추를 보고 습관적으로 볼트 조이는 행동을 하며 따라간다. 관객은 포복절도하면서 웃고 즐긴 후에 기계의 노예가 되어 버린 인간의 아픈 현실을 생각하게 된다.
채플린은 그의 영화에서 상상과 상징을 통해서 드라마의 ‘가능한 불가능’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가능한 불가능’에 대해 좀 더 생각을 해 보고자 한다.
‘가능’과 ‘불가능’이라는 단어의 조합을 통해 만들어진 드라마의 핵심인 이 말은 단지 말장난이 아닌 인간 삶의 중요한 4가지 범주 속의 하나이다.
그 첫째는 가능한 가능이고, 둘째는 불가능한 불가능이고, 셋째는 불가능한 가능, 넷째는 가능한 불가능으로 나눌 수 있다. 이 4가지 범주를 일상의 삶과 드라마에 적용하여 구체적으로 한번 살펴보자.

첫 번째의 ‘가능한 가능(probable possibility)’은 ‘개연성이 있는 가능성’으로서, 사람이면 대부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삶으로 그냥 그렇고 그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는 좀 따분한 삶이다. 드라마로 말하면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천편일률적인, 별로 재미라고는 없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의 ‘불가능한 불가능(improbable impossibility)’은 ‘개연성이 없는 불가능’으로서 이 세상에서 존재해서는 안 되고 그렇게 살아서는 절대 안 되는 불가의 삶, 만약 그렇게 살면 죽음을 당하는 삶이다. 드라마로 말하면 있을 수 없는 드라마, 만들면 안 되는, 이 세상에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 되는 드라마이다.
세 번째의 ‘불가능한 가능(improbable possibility)’은 ‘개연성이 없는 가능’으로서, 가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그렇게 살지 말아야 하는 삶이다. 자기의 이득을 위해 궤변으로 변명하면서 자기의 영달을 위해 남에게는 해를 끼치는 삶이다. 드라마로 말하면 욕을 하면서도 보게 만드는 억지스러운 막장 드라마이다.
네 번째 ‘가능한 불가능(probable impossibility)’은 ‘개연성이 있는 불가능’이다. 겉으로 얼핏 보면 불가능한 것 같지만 그 핵심을 찾아내서 최선을 추구하면 가능해지는 참된 삶이다. 없는 것을 있게 하는 영웅이나 시대의 참된 리더가 사는 삶이다. 드라마로 말한다면 이것이 진정한 드라마고 우리가 만들어야 할 훌륭한 드라마이다.

이 삶의 4가지 범주는 얼핏 보면 말장난 같기도 하지만 4가지를 비교해서 잘 살펴보면 드라마의 본질인 ‘가능한 불가능’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제시이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을 판단하게 해 주고,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삶의 중요한 범주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시청률과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불가능한 가능’에 편승하여 시청률만을 위한 과잉감정의 막장 드라마를 계속 써야만 하는지?
연출자와 방송국 책임자도 시청률만 올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가능한 불가능(probable impossibility)’으로서 드라마틱해야 할 劇적(dramatic)인 드라마를 ‘불가능한 가능’(improbable possibility)으로서 과잉감정과 갈때까지 가는 極적(extremal)인 드라마를 계속해서 만들어야 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일이다.
[북의 나라]를 쓴 구라모토 소우(倉本聰)의 어떤 작품을 보다가 경악을 금치 못할 대사를 접하게 됐었다. 말이 안 되는 억지스런 상황을 두고 ‘한국 드라마 같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드라마 속에 이런 대사가 나오다니! 순간 너무 충격적이어서 공황상태에 빠졌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끄럽지만, 우리 드라마에 대한 무서운 코멘트이며 드라마를 만드는 우리 모두가 항상 마음에 담고 있어야 할 하나의 경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7. 드라마는 가능한 불가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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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람으로 착하고 결이 고운 분으로 알아온 이종한 감독. 특유한 아이 같은 웃음을 머금고 약해 보이기만 한(내 눈에) 그이가 일할 땐 무섭게(드라마 촬영 시) 해내더니 드디어 한방 터뜨렸네요. 이종한 감독다워요. 나는 실력자들의 작품을 받아서 연출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배우 입장에서 깜짝 놀랐네요. 글쓰기란 어렵게만 느껴지기에 말입니다. 우리 후배들에게 두고두고 보배 같은 교재가 될 글을 남겨주셔서 고맙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김영옥 (배우)
1961년 당시 방송드라마 초창기에 드라마 연출자 최창봉 선생님께 감명 깊게 강의 들었던 소포클레스,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드라마 근본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그 근본들이 밑거름이 되어 연기에 큰 도움이 되었었다. 참 많은 드라마를 함께 해온 이종한 감독께서 그런 근본을 상기시키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을 집필하셔서 놀랍고도 흐뭇하다.
- 나문희 (배우)
극작 이론서는 작가나 연출가에게 꼭 필요한 책이지만, 이 책 『가능한 불가능-드라마 극작』은 지금 막 시작하는 신인 연기자에서부터 기성 배우들까지 꼭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다. 단지 지식 자랑으로서의 이론서가 아니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장성이 꿈틀거리고 살아서 숨 쉬는 싱싱한 영양소와 같은 책이다.
- 박인환 (배우)
‘극작책’이라고 해서 읽기 전에 걱정했는데 어렵지 않게 재미있고 계속 궁금해서 다 읽고나니 기분이 좋다. 30년 전 혼신으로 연기했던 내 역할의 대사를 이 책 속에서 발견하니 나의 세포가 열리고 가슴이 전율하여 다시 연기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가슴으로만 했던 그 연기를 이 책을 옆에 두고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해 보고 싶다.
- 박혜숙 (배우)
이 책은 단순한 극작 이론서가 아니다. 오직 드라마 속에 파묻혀 살아온 한 방송드라마 감독의 끈질기고 절실한 방송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60년이 된 한국 TV방송 드라마 사상 이렇게 작가에게도 연출가에게도 배우에게도 다 함께 필요한 것들과 우리의 인생살이까지 총망라되어 있는 이런 책은 처음이다.
- 임현식 (배우)
이 책은 이론과 실제를 조화롭게 잘 엮어 놓았다. 이론서의 문제점은 그 이론이 현장에서는 잘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인 연출가는 대본을 가지고 현장상황과 배우들의 의견과 장점을 잘 활용하는 현장 중심의 작업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이론을 현장화 시키기 보다는 현장에서 실제로 이뤄진 것을 이론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 전무송 (배우)
이종한 연출가 특유의 고집과 집념이 만들어낸 이 책 『가능한 불가능- 드라마 극작』의 출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책은 연극, 영화, TV드라마를 한 권의 책 속에 함께 녹여낸 극작 이론서이지만 작가 지망생 뿐만이 아니라 배우에게도 꼭 필요한 필독서라고 생각되므로 우리 모든 배우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최주봉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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