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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푸른 용

우주는 푸른 용

: 매혹적인 우주의 창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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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72g | 140*215*12mm
ISBN13 9788941919209
ISBN10 894191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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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놀라운 일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같은 기원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거죠. 내 몸을 이루는 원소와 당신 몸을 구성하는 원소가 본질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믿어지세요? 그들이 빅뱅이라는 단일 에너지 사건에서 나와서 포획되었기 때문이죠. 우리 족보를 따라 올라가면, 우리 조상은 생명체를 거쳐 별들로, 그리고 태초의 원시 불덩어리까지 올라가요. 우주가 물질과 정신, 지성과 생명의 다양한 형태로 된 단일한 에너지 사건이라는 것은 정말 새로운 사실이에요. 인류 역사의 위대한 인물 중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어요.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이스라엘의 예언자들과 공자, 토마스 아퀴나스와 라이프니츠, 뉴턴 등 세상에 큰 업적을 남긴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죠. 우리는 경험적 관점에서 우주의 기원을 알아 가는 최초의 세대인 셈이죠. 우리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와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는 사건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최초의 인간이에요. 하나의 생물 종(種)으로서 인간의 미래가 우주 이야기에 새롭게 새겨질 거예요. --- p.36

우주와 지구 안에 들어 있는 폭력을 통해 성취된 뛰어난 아름다움을 우리는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인간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날지 아직은 몰라요. 실제로 인간은 수천 년의 문명기 내내 거의 멈추지 않았어요. 인간이 지구 생명 체계에 유익한 새 가족인지 깊게 생각하지도 않았죠. 인간은 자아도취(narcissism)에 빠져 자신의 생존과 타고난 자기의 힘을 탐구하는 데만 집중했죠. 인간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더 큰 세계관, 즉 별과 식물과 다른 모든 생명체를 포함한 보다 큰 우주 공동체라는 안목을 발전시키질 못했어요. 정확히 말하면, 생물 종種의 하나인 우리의 제한된 좁은 세계관 때문에 지구가 망가지고 있는 거죠. 만일 우리가 더 큰 세계적 안목을 원한다면, 지난 1천만 년 동안의 지구 역사를 살펴봐야 해요. --- p.84

그래요. 죽음은 끔찍하죠. 그것을 하찮게 생각하지 마세요. 죽음 위에 당신의 하찮은 생각을 투영하지 마세요. 그러나 죽음의 인식을 연료나 램프처럼 이용하세요. 즉 당신 속에 있는 미지의 신비스러운 동굴로 당신을 안내해 줄 은밀한 안내자로서 죽음을 이용하는 거예요. 그러면 당신의 참자아를 끌어낼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의 창조성은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죽음을 인식하는 걸 필요로 하죠. 근육을 만들려면 계속 운동을 하면서 고통과 스트레스로 좀 단련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당신도 아픔이 있어야 깨달을 수 있죠. 죽음에 대한 인식을 우주가 당신에게 주는 선물로 여기고 소중히 간직하세요. 매 순간 무한히 심오한 의미를 보게 해 주는 이런 방법이 없다면, 당신 인생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줄 힘이 어디에서 나올까요?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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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눈으로 신학을 하는 토마스 베리 신부님과 우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젊은이 브라이언 스윔 박사는 우주를 푸른 용에 비유하며 우리를 새로운 우주 신학으로 초대합니다.
- 강우일 베드로 (천주교 제주교구장 베드로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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