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출판실무와 저작권

출판실무와 저작권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베스트
법학계열 top100 2주
정가
17,000
판매가
17,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분철서비스 시작 시 알려드립니다. 분철서비스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92g | 150*225*20mm
ISBN13 9791159770470
ISBN10 11597704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작권(copyright)’이란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창작적으로 표현한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그 저작자에게 부여한 권리를 말한다. 저작권의 보호란 저작물의 창작자에게 자기 저작물의 이용에 관한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하고, 그 저작물을 다른 사람이 이용할 때에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필요로 하며, 그러한 허락을 얻지 않고 이용하는 행위를 위법으로 규정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저작권은 저작자의 창의성이나 기술 및 노력을 보호하기 위해 주어지는 권리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이러한 창조성이 일정한 형태로 표현되기 전까지는 보호받을 수 없다. 원래 저작권은 저작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 대상은 저작물이기 때문이다.
---p.13

따라서 떳떳한 피고소인이라면 누군가의 고소를 두려워할 까닭이 없다. 일부 법률 사무소에서 날아오는 내용증명 우편에 보면 “귀하의 행위는 저작권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거나 병과될 수 있는 범죄”라는 표현이 들어 있곤 한데, 이는 법률에서 정한 최고 형량의 처벌 내용일 뿐, 모든 저작권 침해행위가 여기에 해당한다는 뜻이 아니다. 나아가 침해자의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즉 과실인 경우에는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무리한 고소가 남발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p.32

출판이 언제 되었느냐 하는 출간 시기의 문제는 그것이 업무상저작물로서 단체 명의로 발행되는 것이 아닌 한 저작재산권 유효기간과 관계가 없다. 저작권법에 저작재산권의 보호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실제 저작자를 기준으로 기산해서 사망 후 70년이 지났다면 자유이용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실제 저작재산권자를 찾아 이용허락을 얻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법정허락을 통해 책을 출판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만, ‘다시 편집해서’ 출판하는 것이 아닌 판본 그대로 영인해서 출판하는 것은 오히려 무방하다. 현재 우리 저작권법에는 판면을 보호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p.99

출판을 하려면 출판물에 담길 저작물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러한 저작물을 창작한 사람을 가리켜 ‘저작자’라고 하며, 저작권법에서는 저작자에게 ‘저작권’이란 권리를 주어 보호하고 있다. 또 저작권법에서 말하는 ‘저작물’이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가리키며, 여기서 말하는 저작물은 특별한 요건을 갖춘 것이라기보다는 개인의 독창성이 엿보이는 창작물로서 이용 가능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문학, 음악, 연극, 사진, 영상, 미술, 건축, 컴퓨터프로그램 등에 속하는 것?을 말한다.
---p.120

작권법에서 말하는 저작물이란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가리킨다. 따라서 그것이 단순한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내용이 아니라면, 즉 신문기사라고 하더라도 그것의 저작물성이 인정된다면 저작권 보호대상이 된다. 곧 자기를 소개한 기사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하려면 해당 언론사의 이용허락이 필요하다. 다만, 인터뷰 기사의 경우 인터뷰를 진행한 사람(기자)과 인터뷰에 응한 사람(저자)의 공동저작물로 볼 여지가 있으므로 별도의 판단이 필요하다.
--p.202

출판권설정행위에 특약이 있는 경우에는 출판권이 소멸되었더라도 판매에 의한 방법이든 아니든 남은 출판물을 배포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특약이란, 예를 들어 “출판권자는 출판권이 소멸된 이후라도 이전에 만들어진 출판물의 재고를 계속해서 판매에 의한 방법으로 배포할 수 있다.”라는 식으로 약정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출판권설정계약을 하는 당시에 복제권자와 출판권자가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합의했다면 출판권 소멸 이후의 배포가 가능하다.
--p. 238

저작자에게는 저작인격권과 저작재산권으로 나뉘는 ‘저작권’이 주어진다. 따라서 귀하는 해당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저작인격권 중 성명표시권 침해 및 저작재산권 중 복제권, 배포권 등 무단출판에 따른 손해를 주장할 수 있다. 법적으로는 형법에 따른 고소를 출판사 관할 경찰서에 제기함으로써 처벌을 요구할 수 있고, 관할 법원에 민법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거나 그 예비단계로서 출판물 회수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수 있겠다. 물론 귀하의 저작물이 창작성이 있는, 곧 보호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저작물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먼저 충족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있는 저작물이라면 보호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먼저 그 책이 출간된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 우편을 보내보는 것도 전후 사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p.25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