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찰에 강권함을 느낀 브라이트 박사는 역작 [다가오는 부흥: 금식, 기도 그리고 “하나님 얼굴 구하기”에 대한 미국의 소명]을 쓰게 됐다. 우리는 정말 영향력이 큰 책들을 “축이 된다” 고 한다. 무언가가 축이 되는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기 때문이다. 1995년 이 책이 대중에 공개되고 2000년까지 엄청난 초교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수십만의 신자들이 금식을 했다. 브라이트 박사는 그때를 위한 하나님의 촉매제였다. “경첩”과 같은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소집으로 집단적 반응이 나타난 역사의 축이 되었다는 말이다.
브라이트 박사는 예언적으로 이런 담대한 선언을 하여 미국 전체를 자극했다. “다가올 부흥의 약속에는 하나의 조건이 있다... 수백만의 성도들이 먼저 스스로 겸비하고 금식과 기도 가운데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소명 우리의 소명 」중에서
역사는 어리석은 자들, 자본가, 정치가들의 학계와 권력계에서 형성될 수도 있지만, 하늘의 전당에서 역사는 중보자들에 의해 만들어 진다. 이것은 인류에게 정해진 가장 장려한 초대장이다 역사를 빚는 일인 것이다. 문이 축으로 삼고 들어가는 경첩처럼 말이다. 역사적 변화의 시대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때가 찬 경륜 (엡1:10) 에 참예하기 위해 장기 금식으로 향하게 된다. 기도 및 회개가 결합될 때 반란이 일어난다. 신성한 응답이 개시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이 세대적 반란을 집합하는 군대의 생생한 언어로 더빙해 준다. “여명의 군대” 라고
---「역사의 벼랑 끝에서 부름받다」중에서
1945년-1948년 금식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치유의 부흥, 지구적 성령 강림,그리고 수십 년간 복음주의 사역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들로 응답하셨다. 아주 중대한 현대 국가 이스라엘의 탄생도 1948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브라이트의 금식에 지구적 기도 운동으로 응답하셨고 그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부흥을 위한 길을 닦고 있다. 이 사건들의 범위는 잠재적이나마 종말적이다. 1948년과 2018년의 간격은 70년이다. 즉 성경에서 말씀하는 한 세대다.
---「여명의 군대를 소집하라」중에서
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시대에, 그리고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했던 때에 하나님께서는 나실인 젊은이들, 그리고 남자와 여자들의 예언적 무리를 일으키사 배교의 흐름을 저지하게 하신다. 나실인들은 당대에 만연한 성적 부도덕과 우상 숭배에 저항하는 반문화적 세력으로 나라에 등장한다. 생활방식과 기름 부으심에 있어 이렇게 성별된 자들은 사람들을 안주하지 못하도록 흔들어 놓고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을 향한 타오르는 열정으로 종교적 현상 유지에 맞선다.
---「나실인의 DNA」중에서
금식으로의 부르심은 완벽으로의 부르심이 아니다. 그러나 금식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 우리의 육체는 실패할 것이나 하나님께서는 은혜가 충만하다. 주님께서는 그저 당신께 네! 라고 대답하는 사람을 사랑하신다. 그것이 금식의 의미다.
p.96 [역사를 만들고자 도전하라」중에서
금식의 패턴은 항상 있어왔다. 하나님의 전략은 부흥에 대한 요청 (기도)과 주님의 임재를 더욱 원하는 진정한 갈망 (금식)을 결합시키기 때문이다. 이 1-2 결합은 둘 중 하나가 홀로 산출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여, 겸손과 복종의 합체를 이뤄내고 거기서부터 성령께서 쉽게 역사하실 수 있게 된다. 많은 부흥 역사가들이 주목한 바와 같이, 불현듯 나타나는 충만한 부흥의 불타오르는 열기 이전에 국지적 부흥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이다. 어깨 너머로 지나고 보는 것보다 우리 주변에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이 불꽃들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면 얼마나 더 귀중하겠는가? 오늘 말이다. 그렇다면 함께 뜻을 모아 연료와 산소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유업의 세대를 풀어 놓으라 」중에서
세례 요한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그에게 맡기실 수 있을 만큼 금식을 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동일한 초대를 하고 계신다. 선지자들은 잔치의 후식 the desserts of feasting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금식의 광야 the deserts of fasting에서 탄생된다. 작은 것에 충실하고 필요하다면 수년이라도 인내하라. 신성한 지연과 광야의 훈련은 우리로 하여금 사명을 성취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는 것이다. 세례 요한의 경우도 그러했다. 미국은 180도 뒤집어져야 하며, 누가복음 1:80이 그 처방이다.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요한: 길을 준비하는 불 같은 심령」중에서
예수님의 금식에 이어지는 것은 추수다. 광야 직후에 예수께서는 당신의 고향 마을에서 공적 사역을 시작하셨다. 자, 용어를 정리해 보자. 예수 운동은 우리가 현대적 관점에서 생각하는 형태의 사역이 아니다. 우리에게 “사역”은 단순히 설교자가 일요일 아침에 설교하는 것을 가리킬 때가 많다. 사역이 “부흥”이 되면 아마도 구원이 일어나고 있음을 뜻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주님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 하에서 역사하시는 예수 운동에는 타락한 인류의 전적인 해방이 수반된다.
---「예수: 강한 자를 결박하고 추수를 풀어 놓으라」중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걸어온 여정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더콜이 세례 요한 유형의, 어떤 작은 규모의 가시적이고, 유형적인 금식 기도 운동의 형태라고 지명해 주셨던 것이었다. 우리가 미국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려놓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 예언적 지표가 세례 요한이나 루 잉글, 혹은 일반적 기도 운동 때문이 아니라, 역사의 시계 바늘이 폭발적인 예수 운동을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대형 경기장들을 표적과 이사로 채우고, 수백만 명을 구원하고 치유하며, 세계적 부흥의 분출을 이루게 될 운동이라고 말이다.
---「때를 이해하라」중에서
브라이트의 미국 금식에 이은 세 가지 주요 사건을 간략하게 짚어보고 넘어가기로 하자.
1. 프로미스 키퍼즈가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렸더니,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에 100만 명이 모여 금식하고 기도했다.
2. 더콜이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들에게로 움직이게 했더니, 40만 명이 금식하고 기도하러 모였다.
3. 점점 고조되는 전세계적 운동이 1999년 9월 세 장소-패서디나, 캔자스 시티, 런던 등 -에서 동시에 탄생되었다.
브라이트 박사는 세기가 바뀔 때 크나큰 부흥이 있을 것을 예언했다. 나는 그가 정확하게 보았지만, 반드시 순서대로 일어났어야 할 일을 하나의 사건으로 묘사했다고 본다. 거대한 기도가 거대한 부흥보다 앞선다. 그러므로 대략 2백만의 신자들이 금식 기도하기 시작했을 때, 전체적인 성별 운동이 나타났고, 그것이 그치지 않는 기도로 맺어진 것이다. 중보라는 이 급진적 문화는 이제 거의 20년 동안 하늘을 끊임없이 흠뻑 적셔왔다. 하늘의 큰 대접을 기도로 가득 채운 것이다. 성경의 약속은 그 대접들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씀한다 (계 5:8, 8:3-5)
---「때를 이해하라」중에서
지상 대명령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기도와 금식 가운데 다음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요한복음 17장에 따른 연합
2. 세계적인 성령의 부으심
3. 가족과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
4. 추수를 위한 일꾼들
5. 미전도 종족들
6. 이스라엘의 충만
---「전세계적 예수금식」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