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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재독

지독재독

: 천천히, 그리고 다시 한 번 곱씹어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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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65g | 140*200*20mm
ISBN13 9788997850044
ISBN10 899785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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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인호
연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읽고, 쓰고, 떠나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고 있다. 숨이 멎을 것 같은 책을 만나면, 나를 거울보다 진솔하게 그려낸 문장을 쓰면, 너무도 낮선 곳에 홀로 서 있으면 행복하다.
공허한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오늘도 한 권의 책을 집는다. 그리고 지렁이 같은 문장을 그린다. 지금까지 향기 없는 네 권의 책을 썼다.
지금까지 출간한 도서로는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3』, 『1등급 공부습관』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나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꽃놀이나 단풍구경, 스키, 피서와 다르게 독서는 계절을 초월한다. 언제든 독서를 통해서 계절의 변화를 만날 수 있고, 나만의 계절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모든 시간이 독서하기 좋은 때이다] 중에서

이제 펜을 들어라. 그리고 책을 읽어라. 글쓰기는 결코 작가만의 것이 아니다. 배움이 적어도, 책상이 없어도, 책 속의 문장들과 대화하고픈 욕망을 펜 끝으로 모을 수만 있다면 글쓰기는 오르기 힘든 산이 아니다. ---「독서의 마지막 단계는 글쓰기이다] 중에서

카프카는 ‘단 한 주먹으로 정수리를 갈겨 우리를 각성시키는 책만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런 책들은 불행처럼, 추방당한 것처럼, 자살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럴 때 그 책들은 우리들의 얼어붙은 내면을 깨는 도끼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적게 읽고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 말라] 중에서

우리는 평전을 통해 아름답게 패배하는 방법 그리고 그 패배를 딛고 일어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처럼 인간은 쓰러질 수는 있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삶의 길을 잃었다면 평전을 읽어라] 중에서

‘고전 읽기’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고전은 작가 자신의 영혼을 팔아 만든 깊은 수심의 바다와도 같다. 따라서 고전을 읽을 수 있기 위해서는 독자도 영혼을 팔아야 한다. 그리고 깊은 수심의 바다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끝없이 자신을 무겁게 만들어야 한다. 고전은 쉽게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고전은 한 글자 한 구절을 연구하듯 분석하고 반복하며 읽어가는 독자에게만 진리의 문을 열어 준다.
---「가장 먼저 그리고 반드시 고전을 읽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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