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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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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80g | 146*206*20mm
ISBN13 9788994006567
ISBN10 899400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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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정국
1956년 경북 영양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예술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문학박사)를 졸업했다. 1988년 『현대문학』 시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1992) 『모래무덤』(1997) 『내가 밀어낸 물결』(2001) 『멀리서 오는 것들』(2005) 『파묻힌 얼굴』(2012)과 문학평론집 『시의 탄생, 설화의 재생』(2002) 『비극적 서사의 서정적 풍경』(2004)을 출간했다. 서울신문 기자(1984~1994), 문화일보 기자?차장?문화부장(1994~2001)을 거쳐 아리랑 국제방송 기획위원(2001~2003), 언론중재위원회 전문위원(2003~2005)을 지냈다. 2005년부터 한서대학교 인문사회학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대시’와 ‘미디어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제7회 서라벌문학상(1997)과 제7회 이형기문학상(2012), 제12회 지훈문학상(2012)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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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는 이렇게, 기사 쓰기는 이렇게…’라고 말해 주는 선배는 없었다. 그토록 하루하루가 급박했던 것일까? 올챙이 기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어깨너머로 배워야 하는, 이런 도제식 시스템이 또 어디 있을까 싶었다. 교본이 없는 취재 현장, 그리고 기사 쓰기. 그야말로 주먹구구식 좌충우돌이었고, 몸으로 부딪혀서 체득해야 하는 ‘기자 만들기’였다. 거기에도 엄연한 룰과 원칙이 있었다. 그러나 거기에 관한 매뉴얼이 없었다. 너무나 아쉬웠다.
이 책은 현장 취재에서부터 기사 작성까지, 미디어 글쓰기의 기초 이론과 실전적인 노하우를 담고자 했다. 이 책은 신문과 방송, 잡지, 사보의 기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실용적 가이드북으로 씌어졌다.
---「지은이의 말(p.5) 」 중에서

숙달된 글쓰기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글은 글쓴이의 ‘고민의 흔적’이다. 그런 흔적이 없는 글은 ‘죽은 글’이다. 이제 필요한 건 “나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글쓰기를 향한 의지이다.
---「글을 잘 쓸수 있는 비결(p.21~22) 」 중에서

첫째,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준다. 말로도 뜻을 전달할 수 있지만 글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게다가, 기록성을 지닌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구문을 통해 설득력을 높인다. 정확한 구문은 사고의 체계가 정확하게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중략) 둘째, 글쓰기는 사고력을 확장시켜준다. 글쓰기란 글을 쓰는 기술에 그치는 게 아니다. 자신의 사고를 문장으로 새겨 가는 행위이다. 인간은 문장을 통해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중략) 셋째, 글쓰기는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글쓰기는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자기 수행의 도구가 된다. 자신의 고통을 호소할 데가 없을 때, 글을 한번 써보자. 자신도 모르게 삶에 대한 통찰력이 생긴다.
---「미디어 글쓰기의 필요성(p.26~27) 」 중에서

뉴스란 ‘발생된 사건’ 자체가 아니라, 기자나 미디어에 의해 재구성된다는 것이다. 뉴스는 사실의 재구성이다. 뉴스에는 사회 구성원의 집단 무의식과 일상적 감정 그리고 가치관이 담겨 있다.
---「뉴스의 정의(p.41) 」 중에서

취재의 ABC란 무엇일까? 여기엔 교과서가 없다. 사건마다 접근법이 다르기에 다르기 때문에 취재란 언제나 막막하다. 백지 상태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절망할 필요는 없다.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서 추출해 낸 ‘취재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취재의 정의(p.78) 」 중에서

인터뷰는 준비 과정이 기사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만큼 대상자에 대한 예비지식과 질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선 주제가 명확해야 한다. 주제에 따른 질문은 가벼운 내용에서부터 핵심적인 내용으로 전개하는 게 효과적이다.
---「취재의 종류(p.89) 」 중에서

취재원이 많을수록 기자는 ‘부자’가 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기자와 취재원의 지속적인 유대는 신뢰를 바탕으로 존속된다. (중략) 어떻게든 취재원을 확보하고 존속시켜야 하는 만큼, 기자는 취재원을 보호해야 한다. 이게 무슨 뜻일까? 가령, 정부 기관이나 기업의 내부 비리를 제보한 취재원이 있다고 하자. 기자는 물증을 확보해서 기사를 쓴다. 대형 사건일수록 사회적 여론이 들끓고, 해당 부처나 기업이 발칵 뒤집어진다. 이때부터 기자는 시달리게 된다. 즉, “어디서 들은 정보냐? 누구에게서 들었느냐?”는 전화가 걸려온다. 기자를 찾아와서 은근하게 회유하거나 때로는 협박을 한다. 어떤 경우엔 담당 데스크나 편집국장이 취재원을 묻기도 한다. 이때, 기자는 무조건 함구해야 한다. 취재원과의 신뢰도 신뢰이지만, 두 인격체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기자 초년병 시절부터 귀가 따갑도록 듣는 말, ‘취재원을 보호하라’는 것이었다. 그걸 어기면 기자의 생명도 끝난다고 하였다.
---「취재 수칙(p.101) 」 중에서

여러 의견들을 감안하여 리드 쓰기의 원칙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사의 핵심을 제시해야 한다.
둘째, 육하원칙 중 특정 요소를 내세워 기사의 핵심을 강조한다.
셋째, 세 문장 이내로 간결하고 명료하게 기술해야 한다.
넷째, 독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야 한다.
다섯째, 한자어?외래어?전문용어?약어를 피하고 일상적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기사의 구성(p.115~116) 」 중에서

기사는 시나 소설, 희곡 등의 문학작품이 아니다. ‘사실 전달’이란 하나의 목적을 가진 실용문이다. 따라서, 복합적인 뉘앙스나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문장은 금물이다. 기사의 문장은 명확한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 이른바,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말이 있듯, ‘어’와 ‘아’를 철저히 구분해야 한다. 기사의 문장은 정확한 단어와 적확한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애매모호하거나 중의적인 표현은 의미를 분산시킨다.
---「기사 쓰기 수칙(p.15)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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