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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빚 1300

나라빚 1300

: 온 국민이 하나 된 국채보상운동

김명년 글 / 김호랑 그림 | 달구북 | 2019년 11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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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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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6쪽 | 257*288*15mm
ISBN13 9791190458009
ISBN10 119045800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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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이렇게 우두커니 앉아서 나라가 망하기만을 기다려야겠습니까? 부모가 진 빚을 자식이 모른다 할 수 없듯이 나라가 진 빚을 국민이 모른다 할 수 없습니다. 2천만 국민이 마음을 모으면 고생 없이 나라 빚을 갚을 수 있습니다.”
--- p. 11

“우리 남자들이 석 달만 담배를 끊고 한 사람이 1원씩만 내도 130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액수가 모자라면 뜻있는 사람들이 형편대로 보태면 될 것입니다. 빚을 갚지 못하면 나라도 내 나라가 아니며 땅도 우리 것이 아닙니다. 나라 없는 백성이 어찌 있을 수 있겠습니까! 조선인 모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합니다!”
--- p. 12

부자와 가난한 자, 남자와 여자, 양반과 백성, 너나할 것 없이 보상소로 모여들어 제각기 아낀 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에서 시작된 나라빚을 갚겠다는 국채보상운동의 불길은 조선 전역을 뒤덮었습니다.
--- p. 14

“우리 2천만 가운데 여자가 천만이요. 그 가운데 반지 낀 이가 반은 넘을 터이니 반지를 빼서 나라를 구합시다.”
“맞아요! 나라를 살리는 데 남자 여자가 따로 있나요?”
“그럼, 나는 비녀를 바치겠소.”
“나이 어린 저는 머리카락이라도 자를게요.”
--- p. 17

역사는 흘러갑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로 집어삼켰지만, 국채보상운동을 시작으로 한 우리 민족의 저항운동은 끊이지 않고 이어집니다.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확인된 우리 민족의 애국심과 자립심은 마침내 일본으로부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눈부신 경제발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 p. 35

1997년, IMF 경제 위기 때에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빚을 갚기 위해 ‘금 모으기 운동’으로 또 한 번 마음을 모았습니다. 장롱 속 금붙이를 아낌없이 내놓는 우리들에게, 세계는 감동하였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 p.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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