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is Banerjee와 Chris Hargreaves의 『Resuscitation Room Guide』는 소생실에서의 응급처치 및 간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과 실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중증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생실 가이드』는 응급실 소생실에서 이루어지는 치료 및 간호의 내용을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언제든지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소생실은 응급실에 내원하는 중증환자 치료의 중추적인 장소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협력이 필요한 다분야의 의료진과 많은 의료자원을 요구하는 곳이며,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소생실에서의 응급상황을 판단하고 필요한 지식과 치료 방법을 제공하여 응급 환자의 치료 예후 향상에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쉽고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번역하여 출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많이 바쁜 중에도 이 책의 번역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투자해 주신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모든 직원과 편집위원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역자 대표 최희강 ---「서문」

소생실은 응급실에서 중증치료가 이루어지는 핵심적인 장소입니다. 대부분의 응급실에서 소생실 이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소생실에서는 위급도가 높은 환자의 중증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다학제간 접근이 필요하고, 특히 효과적인 팀 활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앞부분에 팀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고, 소생실 구성과 각 분야의 중요한 임상적 치료 방향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다루어지지 않았던 치료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이 계속 개선되기를 바라고 어떠한 제안과 비판도 환영할 것이며, 또한 임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참고서적이 되기를 바랍니다.

Ashis Banerjee
Chris Hargreaves ---「감사의 말」

예기치 못한 사고와 질환이 발생하여 다급한 마음으로 찾게 되는 응급실에는 짧은 시간 생사를 다투는 환자, 고통으로 신음하는 환자, 급한 마음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환자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여 생명을 살리는 곳이 응급실입니다.
하지만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료진은 긴박한 상황에서 많은 환자를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간호를 해야 할지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응급상황에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지식과 술기를 기술한 안내서는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응급상황을 판단하는 지식과 방법을 제공하여 응급 환자의 결과를 좋게 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Ashis Banerjee와 Chris Hargreaves 의 『Resuscitation Room Guide』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내용과 근거기반 실무를 잘 기술한 책으로 제게 많은 영향을 준 책 입니다.

그래서 응급실에 근무하는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Resuscitation Room Guide』을 번역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이 책이 응급환자를 다루는 응급실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 응급 환자 소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을 번역하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응급간호팀장 최희강 ---「감사의 말」

생명이 위급하거나 불구의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최근 몇 년간 1년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국민의 5명 중 1명은 1년에 한 번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로 응급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이에 따른 응급의료의 전문성 및 신속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는 많은 환자를 빠른 시간 내에 진단하고 처치해야 하는 긴급성이 요구되는 분야로 응급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전문적이고 숙련된 처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의학지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모든 응급의료 종사자들에게는 이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소생실에서의 중증환자 처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소생실의 구성과 의료팀 구성과 역할, 각 분야별 중요한 임상적 치료 방향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이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응급환자의 치료와 소생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 여러 날 동안 원서 번역 및 감수, 편집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신상도 ---「감사의 말」

소아과 관련 내용을 자문을 해주신 David Mbamalu 박사와 이 책의 사진을 제공해주신 Vincent Kika에게 감사드립니다. 책을 출판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독자들의 요구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우리의 교육생들이 다양한 임상적 질문을 하였고, 임상에서 신속하게 참고할 수 있는 서적을 필요로 하여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개정하는데 귀중한 시간들을 할애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알고리즘 사용을 허락해 주신 영국소생협회, 영국흉부학회, 중환자학회, 기도관리학회, 대학원의학 저널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출판하는데 사용한 모든 자료들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의도하지 않게 출처를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의 개정판에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조언과 비판도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책은 옥스퍼드대학 출판사 Catherine Barnes의 비전을 따르고,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옥스퍼드대학 출판사 Sara Chare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shis Banerjee
Chris Hargre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