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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해외학습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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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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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75쪽 | 866g | 153*224*35mm
ISBN13 9788996817925
ISBN10 899681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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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몽골학습탐사팀
공익사단법인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약칭 박자세)은 대학과정의 자연과학 교과서와 박문호 박사의 ‘137억년 우주의 진화’, ‘뇌과학 강의’를 중심으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공부하는 자연과학 학습모임이다. 약칭 ‘박자세’는 천문학, 열역학,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생화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유전학, 뇌과학, 진화학을 시공과 원자와 세포라는 관점에서 통합하여 공부한다.

박자세 홈페이지 www.mhpark.or.kr에서 서호주,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 몽골 고비 사막, 미국 남서부 해외 학습탐사의 자세한 내용과 자연과학적 지식을 박문호 박사의 동영상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박자세’를 이끌고 있는 박문호 박사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천문학과 물리학, 뇌 과학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연구공간 수유+너머’, 삼성경제연구원, 서울대, KAIST, 불교TV 등에서 우주와 자연, 뇌를 주제로 강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고 2008년에 펴낸 〈뇌, 생각의 출현〉은 여러 일간지에서 그 해 베스트 10에 오르기 했다. 현재 본인의 컨텐츠를 중심으로 한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www.mhpark.co.kr)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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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세 탐사대원과 함께
몽골 고비 사막에 세 번 다녀왔다
하루에도 서너번
급류의 강과 모래언덕을
러시아제 버스는
힘써 건넜다

20인승 러시아제 버스속에서
아침부터 야영지 도착때까지
온 종일 넋놓고 바라본
초원과 검푸른 하늘이여

우리가 떠난 뒤에도
몽골초원에 바람불고
만달고비의 신기루
기억처럼 있으리--- 「서문」

화두를 잡고 면벽 참구하는 선지식들이 어느 날 새벽 닭 울음이나 바람 소리 같은 무정설법에 문득 한 소식 듣는다고 한다. 헤프게 말하자면 이 번 탐사여행에서 나에게도 그런 순간이 왔었다고 감히 말한다. 초원에서의 둘째 날 새벽. 낯선 곳 낯선 질량과 밀도의 잠에 푹 젖어 있는데 꿈결인 듯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양자... 중성자...” 그것이 새벽 강의라는 것도 미처 인식하기 전에 비몽사몽에서 들은 그 음성과 단어들은 충격이었다. 부리나케 침낭을 벗고 나와 본 풍경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화인이 되었다.
장닭이 홰치며 울어 제치는 울음소리가 선승의 막힌 화두를 쫙 찢어버리 듯 박문호 대장의 새벽 강의하는 소리는 수십 년 묵은 때를 단숨에 벗겨 버리는 것 같다.--- p.33

역참은 ‘얌시키’라는몽골어의 ‘잠치’에 대응하는 말이다. 이렇게 해서 전국 주요 간선도로를 따라 역참이 설치되었고, 몽골의 지배가 끝난 16~18세기에 들어와 유럽인들에게 그것은 일종의 경탄의 대상이 되었다. 예를 들어 16세기 초 합스부르크 왕가의 사신의 보고에 의하면, 모스크바에서 노브고로트까지 약600킬로미터의 거리를 사흘만에 주파하여 하루 평균 200킬로미터 정도의 속도를 냈는데, 같은 시기 영국에서는 하루 평균 100킬로미터 남짓한 속도가 고작이었다고 한다.--- p.142

거대한 계곡의 품으로 안겨 드는데 길 따라 들고나는 풍경이 장관이다. 그 산줄기는 사막의 장대함 못지않다. 탐사차량 안에서도 바깥의 풍경을 탐하기 위해 앞뒤 좌우 할 것 없이 몸을 뒤척인다. 그리고 길목을 막아선 얼음 계곡의 위용은 뜻밖이다. 그 뜻밖의 상황, 우리의 사고와 경험의 영역을 넘어선 상황의 충격은 말해 무엇할까. 사막의 한가운데에서 얼음의 계곡이라니, 욜린암이 몽골 사람들에게도 각별한 이유를 알 법도 하다.--- p.226

21개의 일등성 중에서 남반구에 있어서 전혀 볼 수 없는 별들을 제외하고 17개의 별들과 그 별들이 속한 별자리를 외우기 의해 차 안은 즐거운 학습장이 된다. 길 없는 길을 달려가느라 의자에서 솟구치고 흔들리면서도 적경과 적위를 찾아 꼼꼼하게 별자리를 그리는 손도 있고, 낯선 이름이 안 외워진다고 걱정하던 이는 잠깐 조는 사이에도 입술이 달싹인다.
--- p.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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