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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회의 신비신학

동방교회의 신비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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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top100 1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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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30*200*22mm
ISBN13 9788992941594
ISBN10 899294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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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이해할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분이 삼위일체 하느님이시고 또한 삼위일체 하느님으로 스스로를 계시하시기때문이다. 아포파시스 신학의 종착점은 바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계시이며, 이 계시는최초의 사건이요, 절대적 현실이요, 또 다른 진리로부터 추론되거나설명될 수 없는 근원적 소여이다. 왜냐하면그분에 앞서는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어떤 것에도 기대기를 거부하는 아포파시스 사상은 성 삼위로 존재하시고 계시되시는 이해할수 없는 한 하느님 안에서 하나의 지주를 발견한다. 여기서 사상은 절대로 동요하지 않는 안정성을 얻고, 신학은 자신의 토대를 발견하며, 무지는 지식이 된다. 동방교회에서 하느님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언제나 구체적인 하느님, 즉“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느님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이며, 또한 언제나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다.
--- p.99

교부들의 사상은하느님 존재자체와 삼위일체하느님에 관한가르침을 고유한의미에서의 ‘신학’이라고 보았다. 반면에 피조물에게 알려진삼위일체 하느님의 외적 현시들은 ‘경륜’의 영역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니케아 공의회이전의 저술가들은 말씀의 위격에 대해 말할때, 성부의 신성을 드러내는‘말하여진 말씀’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종종 이 두지평을 뒤섞곤했다. 그들은, 이런 경륜의차원에서, ‘로고스’를 종종성부의 ‘힘’ 혹은 ‘능력’ 혹은‘활동이라고 말했다.
--- p.109

하느님과의 연합은 기도를 떠나서는결코 실현될수 없다. 기도야말로 사람과하느님과의 인격적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합은 인간 인격들 안에서 실현되어야 하고, 또그것은 인격적이고 의식적이며 자발적이어야 한다. 그레고리오스 팔라마스 성인은 “기도는 이성적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의 관계이기에 기도의 덕은 우리와 하느님의연합의 성사를완성한다”고말한다. “기도는 모든 덕의 지휘자”이기에 덕들을실천하는 것보다더욱 완전한것이다. 모든 덕은기도 안에서완전에 이르는데봉사해야 한다. 다른 한편, 만약 영이 끊임없이 기도를향해 정향되어있지 않다면, 덕들은 결코안정된 것일수 없다.
--- p.315

동방의 영성은오직 교회 안에서, 교회의 눈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볼 것이다. 달리 말해, 교회는 성령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알게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언제나수난과 무덤에서조차 영화롭게 되시고 승리하신 그 신성의 충만으로 교회에 현존하실 것이다. 케노시스는 언제나 신성의 광채로 보충될 것이다. 죽으셔서 무덤에 안장되신 그리스도는 승리자로 지옥에 내려가셔서 적들의 권력을 영원히 멸하신다.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신 그리스도는 죽음을 짓밟으신 후 승천하시어 성부의 우편에 앉아 계신성 삼위 하느님의 한 위격으로 교회에알려지신다. ‘역사적’ 그리스도, 이방인들의 눈에비친 ‘나사렛예수’, 교회바깥의 그리스도등은 참 증인들과 성령에의해 조명된교회의 자녀들에게 주어진 계시의 충만 안에서 언제나 초월되었다. 그리스도의 인성 예찬은 동방 전통에 낯설다. 아니 오히려 동방 신학에서 그리스도의신화된 인성은 제자들이 다볼산에서 보았던 것과 동일한 영광스러운 모습을 덧입는다.
--- p.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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