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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와 정의

맑스와 정의

: 자유주의에 대한 급진적 비판

카이로스 총서-06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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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130*188*30mm
ISBN13 9788961952262
ISBN10 896195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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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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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적은 이중적이다. 즉 아주 복잡한 맑스의 사상 내에서 정의에 대한 그의 사상을 재구성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재구성된 그의 입장을 정의에 관한 가장 훌륭한 동시대의 생각 가운데 어떤 것에 적용하는 것이다.
--- p.9

맑스에게 유일한 대안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법률적 관계들을 필요하게 만드는 모든 요소는 계급 분할 사회에 특유한 것이고 계급 분할 사회와 함께 사라질 것이라고 말이다.
--- p.45

착취는 부정의의 한 형태인가?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정의와 권리에 관한 맑스의 어렵고 도발적인 토론들의 체계적인 재구성을 요구할 것이다.
--- p.124

맑스는 국가가 단지 시민사회와 대립하여 존재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민의 권리도 단지 차별화된 형태로 인간의 권리들과 대립하여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시민사회가 존재하는 한에서만 국가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참여 권리는 인간의 권리들이 필요한 곳에서만 필요하게 되고, 가치가 있다.
--- p.159

맑스에 따르면, 정치적 해방은 그 자신의 목표를 이룩하는 데 필연적으로 실패한다는 것이다. 사회적 지위의 불평등은 법적 채널과 불법적 채널을 통해 해로운 영향력을 계속해서 행사한다. 재산이 법적·정치적 절차들을 타락시킬 수 있는 한, 그리고 사회적 지위의 차이들이 다른 개인들이 그들의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효율성에서의 불평등을 만들어 내는 한에서 정치적 해방은 평등한 시민권이라는 그 자체의 이상에 부합하지 못한다.
--- p.163

맑스는 평등한 권리에 관한 이야기가 이데올로기적인 허튼소리이며, 시대에 뒤떨어진 말뿐인 쓰레기라고 비난한다.
--- p.166

몇몇 좌파 비판가들은 롤스의 저작을 자유주의, 즉 그들이 믿기에 교정할 수 없을 정도로 결점이 많은 정치 이론의 단순한 변형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 몇 가지 두드러진 예들에서 롤스가 자유주의 이데올로기에 속박되어 있다고 가정하는 이들은 롤스의 저작이 기본적인 맑스주의적 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다.
--- p.363

맑스 이후 분배 정의에 대한 그 어떤 진지한 이론도 분배와 생산의 상호의존성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재분배에만 초점을 두는 그 어떤 개혁도 피상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 p.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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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간 정의 개념을 비롯하여 자유주의적 사회 이론에 기초가 되는 개념들에 관한 맑스의 견해를 둘러싸고 상당한 분량의 문헌이 제출되었다. 그중에서 뷰캐넌의 『맑스와 정의』가 완결된 단행본으로서는 최초이다. 이 책은 자유주의 이론의 가장 눈에 띄는 현대적 형태(즉 존 롤스의 『정의론』과 그에 뒤이어 제출된 글들)와 맑스주의 이론을 비교하면서 일관성 있고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주장을 개진한다.
- 앨런 W. 우드 (인디애나 대학교 철학과 교수)
뷰캐넌은 맑스에 대한 철학적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는 본보기로 삼을 만한 명료함을 가지고 글을 쓰며, 신중하게 그리고 때로는 매우 독창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무엇보다 그의 논지가 흥미롭다. 뷰캐넌의 주장은 맑스의 작업이 “현대 도덕 철학과 정치철학의 두 교의, 즉 정의가 사회 제도의 제1의 덕목이며, 권리에 대한 존중이 개인의 제1의 덕목이라는 것에 대한 강력한 도전”을 제기한다는 것이다.
- 데렉 앨런 (토론토 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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