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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와 강원도민의 정치의식

지방선거와 강원도민의 정치의식

: 도지사 선거 편

김원동 | 따비 | 2019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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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55g | 152*225*20mm
ISBN13 9788998439767
ISBN10 8998439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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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이승만 정권에게는 처음부터 지방자치 이념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었고 오로지 장기집권과 정권 연장을 위한 정치적 수단으로서의 지방자치제도가 있을 뿐이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은 정세판단에 따라 번번이 개정되었고, 그에 준거해 여러 형태의 지방선거들이 파행적으로 치러졌다.
--- p.31

제5공화국의 집권세력은 국민의 민주화 욕구를 해소하고 정권의 취약한 정통성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다. ‘1987년 상반기 중 지방자치제 실시’를 약속했던 것이다. 하지만 제5공화국 정부는 그 약속을 끝내 지키지 않았다. 제5공화국의 전두환 정권이 한 것이라고는 정권 말기에 ‘6·29 선언’을 통해 ‘지방자치의 조속한 실시’를 다시 선언한 게 전부였다. 그나마 그것은 갈수록 강화되어가던 민주화의 압력과 정권 재창출의 필요성 때문에 취한 조치였다. 제5공화국의 상속자인 제6공화국에서는 지방자치의 실시를 위한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소야대 국회와 3당 합당 정국을 거치면서 지방자치의 실시는 또다시 유보되다 우여곡절 끝에 1991년 결실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선거의 측면에서 볼 때, 그것은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국한된 반쪽짜리 지방자치제에 불과했다.
--- p.53~54

강원도에서 그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강원도민과 외지인들이 연이은 두 번의 도지사 선거 결과를 일대 사건으로 받아들였을까? 이 장의 연구 목적은 위의 두 차례 선거 결과에서 표출된 강원도민의 정치의식과 투표행위를 재조명하고, 그 과정에서 뭔가 의미 있는 답변을 도출하려는 데 있다.
--- p.134

먼저, 강원도민이 도민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강원도민은 도민의 정치의식 성향을 ‘보수적 성향’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중도 성향’이었고, ‘진보적 성향’으로 진단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자신의 정치의식에 대한 평가에서는 ‘중도 성향’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진보적 성향’, ‘보수적 성향’의 순이었다. 결국 강원도민은 서로 다른 사람의 정치적 성향을 ‘보수적인 편’으로 인식하는 데 반해 자신의 정치적 성향만큼은 보수보다는 진보 쪽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p.164~165

결국 역대 강원도지사 선거를 종합하면, 강원도 유권자들의 표심은 5회 도지사 선거를 기점으로 보수적·소지역주의적 투표성향을 넘어 진보적 투표성향으로 점차 이동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6회 강원도지사 선거 결과에서 보듯, 영동과 영서 지역에서 유력한 주자들이 도지사 후보로 다시 등장해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되면, 도내에서 소지역주의적 투표성향이 재현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향후 도지사 선거 전망에서는 전국적인 정치지형과 함께 이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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