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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01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210g | 130*188*9mm |
| ISBN13 | 9791161252384 |
| ISBN10 | 116125238X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저
|
더디퍼런스
|
2020년 0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100 2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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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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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마음속에 그리는 파일럿은 어떤 존재인지 궁금하다. 위기의 순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조종사? 아니면〈탑건〉에 등장하는 패기 넘치는 전투기 조종사? 혹은 우주기지에서 실험을 하며 우주선을 수리하는 우주 조종사일지도 모르겠다.
파일럿은 성별과 나이를 떠나 모든 이에게 경외감을 준다. 사람들은 파일럿을 특별하게 여기며, 그 영향력 역시 크다. 청소년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고, 하늘빛 야망을 선사한다. 청년기가 되면 파일럿 꿈나무는 드디어 꿈을 실현할 나이가 된다. 자격면허에 도전하고, 항공학과에 입학하거나 사관학교에 지원한다. 또 시간이 흘러 공군에 입대하거나 비행교육원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파일럿은 모두가 선망하지만, 아무나 되긴 힘들다. 파일럿이 되는 길은 유난히 어렵고 혹독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파일럿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다. 파일럿이란 직분을 유지하려면 수많은 시험과 훈련, 건강검진을 통과해야 한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사항이 있다. 뛰어난 두뇌, 튼튼한 체력, 건강한 몸이다. 여기에 훌륭한 인성과 차분함, 냉정함이 더해져야 한다. 왜 소수의 인원만 선택받는지 궁금한 사람이 있을 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상상과 현실의 차이가 크다.
막상 항공학과에서 들어가 공부하면, 파일럿 지망생은 큰 혼란을 겪는다. 늘 상상하던 낭만적인 모습은 없고 머리 아픈 수업만 계속된다. 어릴 적부터 조종사가 전투기를 모는 멋진 모습에 반해 항공학도가 됐다면, 학과 과정은 현실과 충돌하는 시간이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감각으로 항공학도 과정을 별문제 없이 통과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그러나 모든 항공학도가 우등생은 아니기에 어려움이 있다.
둘째, 선택에 따른 어려움이 뒤따른다.
파일럿이 되려면, 꽤 오랜 시간의 비행시간을 채워야 한다.
공군에 입대하면 12~15년이 넘는 복무기간을 지켜야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다. 이때 자신에게 질문해 봐야 한다. 인생의 중요한 시간을 과연 파일럿 공부를 위해 투자할 자신이 있냐고 말이다. 답을 정했다면 그다음은 선택이 기다린다. 사관학교나 공군에 지원할 것인가, 아니면 비행훈련원에 가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사관학교나 공군에 들어간다면, 자신을 군대 조직에 맞춰야 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 자유로운 생활에 익숙하다면, 상하 계급이 뚜렷한 군대 생활은 큰 혼란으로 다가올 수 있다. 군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파일럿을 포기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비행훈련원을 선택할 경우 물질적인 부담이 크게 돌아간다. 교육 비용이 억 단위여서 부모님께 부담이 될 정도이다. 물질적 여유가 있다면, 비행훈련원을 선택해도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관학교나 공군에 입대해서 나라에서 제공하는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끊임없이 시험을 요구받는다.
어렵게 항공사 기장이나 부기장이 되어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파일럿은 정기적으로 시험과 훈련, 건강검진을 요구받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일정 기준에서 떨어진다면, 파일럿 자격이 박탈될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파일럿은 긴장감을 유지한 채 공부와 훈련을 하고, 건강과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파일럿은 성별과 나이를 떠나 모든 이에게 경외감을 준다. 사람들은 파일럿을 특별하게 여기며, 그 영향력 역시 크다. 청소년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고, 하늘빛 야망을 선사한다. 청년기가 되면 파일럿 꿈나무는 드디어 꿈을 실현할 나이가 된다. 자격면허에 도전하고, 항공학과에 입학하거나 사관학교에 지원한다. 또 시간이 흘러 공군에 입대하거나 비행교육원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파일럿은 모두가 선망하지만, 아무나 되긴 힘들다. 파일럿이 되는 길은 유난히 어렵고 혹독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파일럿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다. 파일럿이란 직분을 유지하려면 수많은 시험과 훈련, 건강검진을 통과해야 한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사항이 있다. 뛰어난 두뇌, 튼튼한 체력, 건강한 몸이다. 여기에 훌륭한 인성과 차분함, 냉정함이 더해져야 한다. 왜 소수의 인원만 선택받는지 궁금한 사람이 있을 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상상과 현실의 차이가 크다.
막상 항공학과에서 들어가 공부하면, 파일럿 지망생은 큰 혼란을 겪는다. 늘 상상하던 낭만적인 모습은 없고 머리 아픈 수업만 계속된다. 어릴 적부터 조종사가 전투기를 모는 멋진 모습에 반해 항공학도가 됐다면, 학과 과정은 현실과 충돌하는 시간이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감각으로 항공학도 과정을 별문제 없이 통과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그러나 모든 항공학도가 우등생은 아니기에 어려움이 있다.
둘째, 선택에 따른 어려움이 뒤따른다.
파일럿이 되려면, 꽤 오랜 시간의 비행시간을 채워야 한다.
공군에 입대하면 12~15년이 넘는 복무기간을 지켜야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다. 이때 자신에게 질문해 봐야 한다. 인생의 중요한 시간을 과연 파일럿 공부를 위해 투자할 자신이 있냐고 말이다. 답을 정했다면 그다음은 선택이 기다린다. 사관학교나 공군에 지원할 것인가, 아니면 비행훈련원에 가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사관학교나 공군에 들어간다면, 자신을 군대 조직에 맞춰야 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 자유로운 생활에 익숙하다면, 상하 계급이 뚜렷한 군대 생활은 큰 혼란으로 다가올 수 있다. 군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파일럿을 포기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비행훈련원을 선택할 경우 물질적인 부담이 크게 돌아간다. 교육 비용이 억 단위여서 부모님께 부담이 될 정도이다. 물질적 여유가 있다면, 비행훈련원을 선택해도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관학교나 공군에 입대해서 나라에서 제공하는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끊임없이 시험을 요구받는다.
어렵게 항공사 기장이나 부기장이 되어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파일럿은 정기적으로 시험과 훈련, 건강검진을 요구받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일정 기준에서 떨어진다면, 파일럿 자격이 박탈될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파일럿은 긴장감을 유지한 채 공부와 훈련을 하고, 건강과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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