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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재활의학

소아재활의학

[ 2판,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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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간호 계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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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46쪽 | 188*254*35mm
ISBN13 9788962786491
ISBN10 896278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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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가을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소아재활의학’교과서를 발간하였던 일이 새삼 떠오릅니다. 당시 본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는 2002년 소규모의 소아재활연구회로 시작하여 2005년 대한소아재활학회로 시작한지 갓 1년이 지났을 뿐인 그야말로 신생 학회에 불과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 소아재활의학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학회의 사명이자 목적이었기에 이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우리말로 된 소아재활의학 교과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과서 발간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재활의학 전반에 관한 서적들은 있었으나,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을 위한 서적이 부족하였고, 우리 글로 된 서적은 없었기에 많은 이들의 바램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생각도 한 몫 하였습니다. 한글로 된 첫 번째 교과서였던‘소아재활의학’의 탄생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첫째판 1쇄 발행 후 1년 여 만에 모든책이 완판되어 2쇄 발행에 들어가는, 재활 전문 서적으로는 보기 드문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부족하나 우리나라의 소아재활의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소아재활의학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용어와 정의가 변경된 것도 있고,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전에는 생각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기법들이 속속 도입되어 실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학문의 흐름 속에 첫판을 발행한 지 6년이 넘어 그 동안의 최신 지식들을 정리하고 보완해야하는 필요가 절실해 졌기에 이번 개정판을 서둘렀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변화되고 새로워진 소아재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책이 재활의학과 전공의, 의과대학생 뿐 아니라 소아재활에 종사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인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용어는 대한재활의학회와 대한의사협회 용어집을 근거로 사용하되 대한재활의학회 용어집을 보다 우선적으로 사용하였으며, ‘뇌전증’과 같이 아직 용어집에는 등재되지 않았으나 관련 전문학회에서 용어를 통일하기로 결정한 경우는 이를 존중하였습니다. 각 전문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지식과 경험을 갖추신 최고의 집필진을 모시고자노력하였습니다. 소아재활의학을 전공하시는 전문가들께서 대다수 집필진으로 참여하셨으며, 영상의학이나 수술치료법 등의 전문 분야는 전문성 재고를 위하여 관련 타 전문과 교수님들께서 집필에 동참하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소아재활 개정판 집필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집필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총 43분의 집필진이 참여하셨으며, 이중 절반 이상의 많은 분들께서 새로운 집필진으로 동참하시게 됨을 특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성장과 발달을 해 나가는 소아들처럼 앞으로도‘소아재활의학’은 지속적인 발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2년여의 준비 기간 동안 기쁜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수고해 주신 모든 개정편찬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개정판이 나올 때까지 정성을 다해 주신 한승훈 교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소아재활의학’이 또 하나의 멋진 책으로 탄생되도록 애써주신 군자출판사와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어려움 속에서도 재활에 희망을 걸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든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들께 이 책을 헌정합니다.

2013년 2월
개정편찬위원을 대표하여 성인영

건강검진의학은 최근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경제성장과 노령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려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건강검진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에 대한 개념정립이 미비하여 수검자의 욕구에 대한 대응이 아직은 미흡한 수준입니다.

건강검진은 일반 병원과 동일한 의료 인력과 장비를 사용하여 업무를 수행하지만, 그 목적이 서로 다릅니다. 일반적인 진료는 증상이 이미 발생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건강검진은 증상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혹시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질병의 초기상태를 선별해내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목적이 다르므로 과정 또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인 진료는 증상이라는 단서를 가지고 찾아 온 사람에게 진찰과 검사 등을 거쳐 진단을 내리는 과정이 마치 탐정수사와 비슷합니다. 반면, 건강검진은 많은 수검자 중에서 검사에 이상소견을 보이는 사람을 찾아내는 과정이 마치 넓은 강바닥의 모래자갈에서 재첩을 체로 걸러 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런 차이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건강검진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마치 엔진과 바퀴를 사용하지만 자동차와 기차가 서로 다른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응급의료센터나 중환자집중치료센터가 외래나 병동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하듯이, 건강검진센터도 업무의 특성에 맞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센터라는 독립된 공간만 갖추고 있을 뿐, 운영은 일반 외래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기 보다는 이런 개념의 차이를 이해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건강검진업무를 새로 시작하는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행정업무담당자, 병원경영자 등 건강검진 실무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들의 지식이 얕고 좁아 부족한 내용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검진의학은 더욱 성장할 것이며 더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이 책이 그 첫 번째 디딤돌이 되었으면 기쁘겠습니다.

끝으로 한낱 파일에 지나지 않는 원고를 좋은 책으로 만들어주신 군자출판사 장주연 사장님과 구한철 님, 김명애 님, 그리고 편집하느라 애쓰신 윤수진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2년 12월 21일
김영배, 차만진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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