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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가장 깊숙한 곳

뇌의 가장 깊숙한 곳

: 30년간 임사체험과 영적 경험을 파혜친 뇌과학자의 대담한 기록

리뷰 총점8.1 리뷰 22건 | 판매지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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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84g | 153*224*30mm
ISBN13 9788956056432
ISBN10 89560564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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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사체험 및 내가 보기에 그와 관련이 있는 영적 사건들에 대한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서술할 것이다. 그 사건들은 몸을 벗어나는 체험, 황홀 혹은 해탈의 느낌, 신비로운 ‘합일’, 성자나 죽은 이를 보는 체험이다. 나는 어떻게 원시적인 뇌간과 최근에 진화한 대뇌피질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영역인 변연계가 함께 작용하여 다양한 영적 체험을 자아내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p.20

“나의 연구는 세 가지 의식 상태를 조절하는, 뇌간에 있는 스위치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이미 말했듯이, 적어도 임사체험이 지닌 영적 특성의 일부는 그 스위치가 렘 의식 상태와 깨어 있음 의식 상태 사이에 놓인 것에서 비롯되는 증상일 수 있음을 발견했다.”--- pp.52-53

“뇌는 우리가 저 바깥의 객관적 실재로 경험하는 대상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피와 살도 창조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 p.97

“신경과학자인 나는 왜 죽어가는 뇌가 의식을 완전히 잃기 직전에 잠이 든다고 추측할까? 위기에 처한 뇌가 렘 의식을 켜는 것은 얼핏 보면 생물학적 가치나 생존 가치가 거의 없는 듯하다. 맹수에게 목을 물린 호모에렉투스에게 렘 의식이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렘 의식에 대해서, 그리고 뇌가 렘 의식을 산출하는 방식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나면, 우리는 이 질문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될 것이다.”--- p.231

“만약에 뒤 바깥쪽 앞이마엽 피질이 렘 수면 중에 꺼지지 않고 활동한다면, 우리는 꿈이 전개되는 동안에 그것이 꿈임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상태를 일컬어 자각몽이라고 한다. 혼성(hybrid) 의식 상태의 하나인 자각몽은 임사체험과 매우 유사할 수 있다.”--- p.235

“렘 의식이 생존을 위해 중요하다는 추측은 합리적이다. 꿈은 흔히 위협적인 사건을 흉내 낸다. 꿈은 위험의 시뮬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깨어 있는 상태에서 위험에 직면하기에 앞서 정신 속에서 위험에 대처하는 연습을 한다. 만일 꿈이 깨어 있는 의식을 생사투쟁을 위해 준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하드웨어로 설치된 렘 유발 스위치에 의해 꿈 메커니즘이 활성화된다 하더라도 우리는 놀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꿈은 위기 상황에서 우리를 더 원초적인 의식으로 이끄는 생존 반사인 셈이니까 말이다. 따라서 뇌 영상에서 드러나듯이, 위험 상황에서 활성화하는 뇌 부위와 렘 의식 상태에서 활성화하는 뇌 부위에 오래된 변연계가 공통으로 포함된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pp.266-267

“영성의 많은 부분이 각성 시스템, 변연계, 보상 시스템에서 발생함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이 부위들은 언어와 추론을 담당하는 뇌 부위보다 훨씬 먼저 진화했다. 신경학적으로 볼 때 신비적인 느낌은 언어를 벗어난다기보다 언어보다 앞서 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p.318

“영성을 과학으로 떠받치는 것은 과학을 영성으로 떠받치는 것만큼이나 무모한 짓이다. 설령 우리가 뇌 속의 모든 분자 각각이 어떻게 기여하여 영적 경험이 발생하는지 알아낸다 하더라도, 왜 뇌가 영적 경험을 일으키는가 하는 질문은 많은 사람에게 여전히 가장 소중한 수수께끼로 남을 것이다. 뇌에는 신앙을 위한 공간이 있다. ‘어떻게’와 ‘왜’의 분리는 다음과 같은 역설을 일으키기도 한다. 뇌가 영적 경험을 창출하지만, 뇌 자체는 영적으로 중립이라고 할 수 있다는 역설 말이다.”
--- pp.31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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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계가 지난 10년간 혁혁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신경과학자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그러나 가장 중요시되는 인간 정신의 양상에 대해서는 언급을 꺼려왔다. 이 책은 종교체험의 세계에 대한 저자의 연구 과정과 그에 관련된 생물학적 토대에 대해 대담하고, 도발적이고, 아주 읽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V. S. 라마찬드란 V. S. Ramachandran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 책은 아주 감동적이다. 넬슨 박사의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유체이탈 체험과 임사 체험을 설득력 있게 그리고 진지하게 신경생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마크 W. 마호왈드 Mark. W. Mahowald (미네소타 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임사 체험들이 아주 흡사한 이유가 무엇일까? 밝은 빛, 어두운 터널, 황홀감 등 임사 체험자들이 일반적으로 보고하는 현상들은 왜 일어나는 것인가? 신경학계의 임사 체험 분야 권위자인 케빈 넬슨 박사는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시점의 뇌 기능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임사 체험 중 인간 뇌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면 아무리 문외한이라도 이 멋진 책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가야트리 데비 Gayatri Devi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임상부교수)
“케빈 넬슨 박사가 보는 인간의 뇌는 지식을 습득하고, 꿈을 꾸고, 믿으며, 아직 죽지는 않는다. ‘아직 죽지는 않는다니’ 다행이다.”
앨런 홉슨 Allan Hobson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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