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2
eBook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2

: 절대지식 동양고전

[ EPUB ]
리뷰 총점9.4 리뷰 9건 | 판매지수 12
정가
7,500
판매가
7,5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08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6만자, 약 4.3만 단어, A4 약 86쪽?
ISBN13 9788997790203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옹야」 편에서 공자는 사람의 지능이 태어날 때부터 차이가 있다며 이렇게 말하고 있다.
〈중등 이상의 재능과 지혜를 갖춘 사람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심오한 학문을 가르칠 수 있지만 중등 이하 수준의 사람에게는 그럴 수 없다.〉
여기에 공자는 교육 방식을 덧붙여 이른바 ‘계발식’ 교육을 주장했다. 위의 명언에서 보듯이 공자는 주입식 교육 방식을 반대했다. 그리하여 학생들에게 한 가지를 가르쳐 주었을 때 나머지 세 개까지 알려고 스스로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사고력이 우선이며 이를 토대로 잠재력을 자극시켜주는 계발식 교육을 진행한다면 훌륭한 교육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여겼던 것이다. 이는 오늘날의 교육 방식에 상당한 귀감이 될 만하다. ---「한 가지를 가르쳐 주면 나머지 세 개를 깨닫다」 중에서

공자는 왜 이처럼 흐르는 물에 관심이 많았을까? 한번은 안회가 이에 대해 묻자 공자는 이렇게 설명했다.
“무릇 군자는 물을 덕에 비유한다. 두루 베풀어 사사로움이 없으니 덕과 같고 물이 닿으면 생명의 젖을 먹은 것처럼 살아나니 인과 같다. 그 낮은 데로 흘러가고 굽이치는 것이 모두 순리에 따르니 의와 같고 얕은 것은 흘러가고 깊은 것은 헤아릴 수 없으니 지와 같다. 백 길이나 되는 계곡에 다다라도 의심치 아니하니 용과 같고 가늘게 흘러 보이지 않게 다다르니 살핌과 같으며 더러운 것을 받아도 사양치 아니하니 포용함과 같다. 혼탁한 것을 받아들여 깨끗하게 하여 내보내니 사람을 착하게 변화시킴과 같다. 그릇에 부으면 반드시 평평하니 정과 같고 넘쳐도 깎기를 기다리지 않으니 법도와 같고 만 갈래로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꺾이니 의지와 같다. 이렇듯 물은 참된 군자와 같기에 우리가 처세의 도를 깨닫도록 도와주는 데 어찌 바라보지 않을 수 있겠느냐!” --- 「세월은 이처럼 흘러가는구나」 중에서

“그럼 중부는 누가 재상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보다 더 적합한 사람을 찾지 못한다면 습붕이 좋겠습니다. 습붕은 묵묵히 윗사람을 보좌하고 아랫사람들을 잘 단결시킬 것입니다. 그는 태도가 겸손하고 항상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보며 부족함을 반성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동료들을 배려할 줄도 압니다. 성과 현을 겸비하였다 할 수 있지요. 현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그중 한 가지는 바로 민중과 괴리된 현입니다. 수고를 하고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쪽이지요. 다른 하나는 바로 아랫사람으로서의 현입니다. 사소한 은혜를 베풀고도 큰 보답을 받을 수 있지요. 습붕은 후자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나랏일을 다룸에 있어 때로는 못 들은 척할 줄 알고 집안일을 처리할 때도 때에 따라 못 본 척할 줄 아니 이 또한 그의 뛰어난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보다 더 적합한 사람을 찾지 못한다면 습붕이 괜찮을 것입니다.” ---「자신을 낮춰 선비를 예우하다」 중에서

맹자는 묵적과 양주의 관점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양주는 자신을 위했기에 털 하나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 할지라도 그렇게 하지 않았고 반면에 겸애를 주장한 묵적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친다고 할지라도 세상을 이롭게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려고 했다. 자막은 중도를 주장했다. 중도는 원래 옳은 선택이지만 중도만 주장하고 융통성이 없다면 하나만 고집하는 것과 같다. 왜 하나만 고집하면 안 되는가? 그것은 진정한 도를 깨트리고 하나만 고집해 나머지 다른 모든 것을 버리게 하기 때문이다.”
---「매우 인색하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