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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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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54g | 153*224*30mm
ISBN13 9788998702014
ISBN10 89987020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먼 곳의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눈을 부릅뜨는 것이 아니라, 지금 눈앞에 분명히 보이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용기와 침착함이라는 창조적인 생각으로 무장하면 우리는 자기 관 위에 올라 교수대로 향하면서도 경치를 즐길 수 있고, 굶주림과 추위로 죽어가면서도 텐트 안에 흥겨운 노래가 울려 퍼지게 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담담히 받아들이자.” 이것은 예수가 태어나기 399년 전에 나온 말이다. 그러나 걱정이 가실 날이 없는 이 세상에는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이 말이 필요하다.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담담히 받아들이자.”

설거지를 하고 비눗방울 속에서 무지개를 보며 눈 속을 나는 참새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신에게 감사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우리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생의 많은 시간들을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눈이 멀어 그것을 보지 못했고 포만감에 물려 그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했다.

세상의 온갖 미용 기술을 다 동원해도 외모를 아름답게 하는 효과에 있어서는 용서와 친절과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원숭이나 앵무새처럼 남의 흉내만 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존재다. 그것을 기뻐하라. 자연이 당신에게 준 것을 최대한 이용하라. 결국 모든 예술은 자서전적이다. 당신은 본래의 자기 자신만 노래할 수 있을 뿐이고, 본연의 자기 자신만 그려낼 수 있을 뿐이다. 당신은 자신의 경험, 환경, 그리고 유전의 산물이 되어야 한다. 좋건 나쁘건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고, 인생이라는 오케스트라에서 자신만의 작은 악기를 연주해야 한다.

두 사람이 감옥 창살 밖을 보았네.
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았고, 한 사람은 별을 보았다네.

그게 무슨 득이 있느냐고? 훨씬 더 큰 행복을 맛볼 수 있다. 더 큰 만족을 얻고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런 종류의 태도를 ‘계몽된 이기주의’라고 불렀고, 조로아스터는 이렇게 말했다. "이웃에게 선을 행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다. 그것은 기쁨이다. 나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그것을 아주 간결하게 요약했다. "이웃에게 친절할 때,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의학 고문인 로즈 힐퍼딩 박사는 걱정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걱정을 믿을 만한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걸 카타르시스라 부릅니다. 환자들이 이곳에 오면 자신의 걱정거리를 길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기 마음에서 털어낼 때까지요. 걱정을 두고 혼자서만 끙끙대면 신경이 굉장히 긴장됩니다. 문제와 걱정은 공유해야 합니다. 세상에 내 문제와 걱정을 들어주고 이해해 줄 만한 누군가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픽테투스는 철학의 요체를 이렇게 정리했다. "자신의 행복이 외적인 요소에 좌우되지 않게 하는 것이 철학의 본질이다." 세네카는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만약 현재 갖고 있는 것이 부족하게 느껴지면, 온 세상을 다 가진다 해도 비참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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