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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넨베르크 조직신학 3

판넨베르크 조직신학 3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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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06쪽 | 1572g | 152*225*60mm
ISBN13 9791161291352
ISBN10 11612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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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을 향해 복음의 진리를 증언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증언은 교회가 세상 안에서 인류의 종말론적 규정(Bestimmung)을 앞서 드러내는 표징이 되어야 한다는 것, 곧 미래의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자유, 정의, 평화의 공동체로 갱신되어야 한다는 것과 결합되어 있다. 교회?그리스도교 전체의 한 부분인 교회?가 실제로 사람들의 눈에 점점 더 그런 표징으로 비쳐질 때, 교회의 권위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만큼 더 커질 것이다
---「서론」중에서

영은 단지 믿는 자 개인에게만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와 함께 미래의 구원에 대한 참여를 확증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확증을 통해 믿는 자들의 공동체의 근거를 마련하신다. 이 사실은 누가의 오순절 이야기(행2:1ff.) 안에서 표현되었고 후대의 표준이 되었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어떻게든 영이 모든 제자들에게 공동으로 부어졌고, 그 결과 교회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제12장 영의 부어짐, 하나님 나라, 그리고 교회」중에서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고백은 본질상?그것이 하나님의 종말론적 미래에 직면해서 수행되기 때문에?계속해서 결정적(definitiv)이며, 그 의도에서는 포괄적이다. 이에 대한 한 가지 예로서 “하나님과 세계 전체에 대하여 한 항목씩 순서대로 고백하기 위한” 루터의 결단을 인용할 수 있다.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이 세상과 이별할 때까지, 그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의 보좌 앞에 설 때까지, 나는 그 고백 안에 그대로 머물 것이다.”
---「제13장 메시아 공동체와 개인」중에서

이와 대조적으로 구약성서 안의 선택 사상은 하나님이 그 밖의 다른 민족들과 구분하여 이스라엘과 맺으신 관계의 특수성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민족들과 달리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자기 소유로 선택하신 대상이다(신 7:6f.). 이에 따라 하나님과 다른 민족들 간의 관계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관계와 같은 종류라는 주장은 배제된다. 하지만 그것이 세계의 창조자가 다른 민족들 및 문화들과도 특별한 관계를 맺으셨다는 사실, 그것 역시 일반적 의미에서는 선택 개념으로 지칭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제하지는 않는다.
---「제14장 예정과 역사」중에서

완성의 미래는 영원이 시간 속에 등장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완성은 영원의 특성을 내용으로 갖지만, 이 특성은 시간의 분산 안에서 몰락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삶의 전체성이며, 그래서 또한 그것의 참되고 결정적인 정체성이다. 그렇기에 모든 피조물의 지속하는 본질은 종말론적 미래 안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 본질은 피조물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의 지속 안에서 이미 현시되지만, 종말론적 미래에 이르러 비로소 완전한 형태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요일 3:2)
---「제15장 하나님 나라 안에서 완성되는 창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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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넨베르크는 그의 “역사의 신학”을 통해 기독교 신앙 및 신학의 역사적 전망과 책임을 강조했던 현대 개신교신학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생애 후기에 출간된 『조직신학』 전 3권은 20세기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거대한 산과 같은 존재다.
- 김균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이처럼 탁월한 신학 서적을 모국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전 세대 한국 신학자나 목회자, 신학생이 누리지 못한 엄청난 특혜가 아닐 수 없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20세기 신학을 결산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진보신학을 탐구하는 이들은 물론이고 그와 입장을 달리하는 나 같은 보수 신학도들도 필히 넘어야 할 신학적 고봉을 이룬 작품이다.
-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판넨베르크는 루터 신학의 전통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신학적 주제를 그 역사적 문맥에서 파악하는 일에 관심을 집중한 연후에 오늘의 역사적인 맥락과의 깊은 연관성을 붙잡고 집요하게 신학적인 의미를 찾아 나선 신학자다 .
- 유태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교의학 저술인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 한국어 번역판이 새물결플러스에서 출간된 것은 한국 신학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념비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 윤철호 (장로회신학대학교)
판넨베르크는 그의 『조직신학』에서 신학의 기독교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자신의 신학을 “교부신학”과 “신학사” 그리고 자기 당대 “성경신학”의 토대 위에 정초시키기를 원했고, 기독교 진리의 객관성과 합리성 및 학문성을 변증하기 위하여 철학사의 수많은 거장들뿐만 아니라 자기 당대의 자연과학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대결하고 있다.
- 이동영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20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로서 빼놓을 수 없는 판넨베르크의 『조직신학』은 그의 신학적 절정기를 넘어 완숙기에 10년 이상의 연구와 숙고를 거쳐 완성된 저술로서 단번에 신학의 고전에까지 올랐다.
- 이오갑 (케이씨대학교)
판넨베르크는 신학이 초월과 내재의 긴장을 잃지 않으면서도 동어반복적 자기 한계를 극복하고 보편적 진리를 모색하는 공공적 학문의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의 『조직신학』은 이러한 신학적 기획의 근간으로서 그의 신학적 사유의 시작점이자 도착점이다.
- 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은총의 계절에 우리가 루터와 함께 읽어야 할 판넨베르크의 역작을 소개한 역자들의 노고와 출판사의 혜안에 큰 박수를 보낸다 .
- 장윤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부)
21세기 한국 신학계와 목회 현장에 새로운 도전과 쇄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귀한 책이 나왔다. 신학도와 목회자들이 이 책을 정독함으로 얻을 수 있는 수확이 상당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
- 전영호 (미국 세인트폴 신학교)
판넨베르크의 지적인 명료함과 원숙한 열정은 조직신학 전집에 종합적으로 응축되어 있다. 실로 신의 지혜와 세계의 지식을 서로 방대하게 링크한 20세기 신학의 위대한 사색이다. 그는 이미 신학의 전설이 되었다.
- 전철 (한신대학교)
판넨베르크는 언제나 최고의 성서학적 연구와 풍부한 신학적 전통, 근대 과학의 관심사를 하나로 통일한다. 신학적인 입장 차이를 넘어서 모든 신학자에게 도전을 주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걸작이다.
- 스탠리 그렌츠
그의 신학에 동의하지 않는 자라 할지라도 그의 방대한 지식, 설득력 있는 건설적인 제안 그리고 전통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 경의를 표하게 될 것이다.
- 미로슬라브 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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