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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꽃이 피었습니다

정찬민 꽃이 피었습니다

: 용인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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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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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30g | 152*220*16mm
ISBN13 9791157061860
ISBN10 115706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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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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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용인 목민관’ 4년간의 기록과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를 밝혀 담았다. 나는 아직 배고프다. 용인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정치인과 목민관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다. 용인을 위기에서 건져낸 목민관으로서 검증받았다. 용인시장 최초로 ‘청렴 용인시장’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그래서 용인시민을 위해, 고향 용인을 위해 더 봉사하고 싶다. “지금 용인에는 정찬민이 꼭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것도 그런 이유다.
--- p.12

시청 광장은 2017년 겨울까지 개방되었다. 이외에도 KBS 전국 노래자랑, CBS 주최 가수 초청 콘서트도 열렸다. 청사 내부는 각종 공연, 행사, 강연회로 활용되었다. 호화 청사 꼬리표를 떼고 시청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줬다고 자평한다. 취임 4년 동안 가장 보람 있는 업적 중 하나다.
--- p.45

나는 현장을 가장 중시한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품, 눈품, 귀품’을 파는 ‘3품 행정’을 강조하며 실천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서라도 즉각 달려가곤 했다. 시장이 발로 뛰고 눈으로 보며 귀로 들어야 할 현장이 어디 한둘일까. 그래도 긴급을 요하는 사고현장 만큼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이니 만사를 제치고 뛰어갔다.
--- p.48

나는 어머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건전한 사회가 조성된다고 생각한다. 시정 이념을 ‘사람들의 용인’으로 정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주창한 것도 그래서다. 어머니로서 자식과 남편을 뒷바라지해온 줌마렐라. 이들의 존재감과 진정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축구’라는 매개체를 만들었다. 축구를 통해 여성들이 더욱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하도록 하고, 가족과 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긍정의 빛’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p.178~179

태교도시를 선포한 이후 태고 산책길 조성, 예비 보모 교육, 태교 체험수업, 임산부 생활안전보험, 출산 시 육아용품 지원, 출산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태교 관련 시책을 펼쳤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영유아 지원 혜택도 대폭 늘렸고 육아지원센터도 운영했다. 문화관광시설을 기반으로 태교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문화재를 활용한 태교 스토리텔링, 이사주당 묘역 향토 유적 지정, 태교 도서관 조성과 같은 사업도 추진했다.
--- p.185~186

오전 10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 많은 기자가 모였다. 나는 다소 비정한 얼굴로 단상에 올라 잠시 기자들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이렇게 선언했다. “빚 다 갚았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용인시가 차고 있던 족쇄를 푸는 말이었다.(중략) 취임 당시 용인은 지방채 4550억 원, 용인도시공사 금융 채무 3298억 원 등 총 7848억 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실로 채무의 무게는 엄청났다. 채무 제로를 선언하기까지 낸 이마만 363억 원에 달했다. 이런 탓에 취임하자마자 긴축재정에 ‘올인’했다. 5급 이상 공무원은 기본급 인상분을 자진 반납했다. 직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50% 삭감했다. 업무추진비, 초과근무수당, 숙직비, 연가보상비, 여비, 수용비 등을 대폭 줄였다. 허리띠를 졸라맸다. (중략) 시민의 혈세로 살림을 꾸리고 있기에, 한 푼이라도 더 아껴 무너진 재정 상태를 되살리는 노력으로 보답해야만 했다.
--- p.200~203

나는 그런 용인을 살려냈다. 채무 제로를 달성하고 경전철을 정상화했다. 여러 산업단지를 유치하거나 추진해 자족도시의 토대를 마련했다. 해체 위기였던 용인도시공사를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호화 청사를 시민의 품에 안겼다. 전국 최초로 희망도서 대출제를 실시하고, 4년 연속 안전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백세브란스병원을 재착공하고, 14년 만에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을 연결했으며, 전국 최초로 중고교 무상교복을 실시했다. 정말 많은 일을 해냈다고 자부한다. 위와 같은 실적은 나에게 많은 경험을 쌓게 했고, 더 많은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으며, 지역을 위한 일꾼으로서 충분한 능력을 인정받을 근거라고 믿었다. 그렇기 때문에 용인에 필요한 시장은 능력이 검증된 일꾼 ‘정찬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p.221

쓰라린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다시 도전에 나선다. 용인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도시를 책임진 목민관으로서 4년은 너무 짧았다. 이제 겨우 수렁에서 건져냈을 뿐이다. 용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면 해결할 과제가 많다. 나의 꿈은 ‘마을 이장 같은 국회의원, 여의도에선 베스트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다. 지방 목민관의 경험을 토대로 중앙 무대에서 용인의 비전을 위해 뛰고 싶다.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고자 한다.
---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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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 전 시장 재임 시기에 농협 용인시지부장을 맡아 4년 동안 그를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그를 한마디로 평가하면 ‘철인 시장’입니다. 그는 ‘철인’ 같았습니다.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지 1년 365일을 거의 쉬지 않고 용인을 위해 일하더군요. 일요일에도 사무실에 나와 민원을 챙기곤 했습니다. 용인을 위해 일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덕분에 정 전 시장은 4년간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호화 청사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시청 광장에 물놀이장, 썰매장을 만들어 시민 품으로 돌려드렸습니다. (중략) 구태를 철폐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곳에 산업단지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채무 제로를 달성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취임 2년 반 만에 채무 제로를 달성하더군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략) 저는 그의 도전이 지난 4년간의 업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용인사랑꾼’ 정찬민의 끝나지 않은 도전이 지속할 수 있도록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 홍재범 (농협 전 용인시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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