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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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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52*225*20mm
ISBN13 9791196692063
ISBN10 119669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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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관료와 이서의 중간에 위치한 품관으로는 의(의관)·역(역관·통역관)·율(형률관)·象(천문기상관)·산(측지 계리관) 등의 전문 기술 관료가 있으며 이들은 품계가 높아져 고위 품계인 당상관이 되어도 양반 관료로부터 하대를 받았다. 임용된 관원은 근무 성적과 출사 일수에 따라 승진 여부가 결정되며 공석이 없을 때에는 관계(벼슬의 등급)만 올려주고 체아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체아직은 녹봉(봉급에 해당하는 조선조의 보수)만 주고 직무가 없는 유급무직의 관직이다.
--- p.43

박달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통곡을 하다가 고개를 들어 앞산을 바라보니 꿈에 그리던 금봉이가 웃으면서 오라고 손짓을 하면서 고갯마루로 가는 것이었다. 금봉이를 본 박달은 울음을 거두고 벌떡 일어나 금봉이를 만나려고 있는 힘을 다하여 고갯마루로 달려가 금봉이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손이 닿지 않았다. 힘을 몰아 금봉이를 향하여 몸을 날려 껴안으려 하였으나 금봉이는 사라지고 박달은 낭떠러지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박달은 금봉이의 환상을 보고 낭떠러지로 몸을 날렸던 것이다. 그 후 이 고개를 발달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p.122

주원장은 황제의 절대 권력에 장애가 될 개국공신의 간섭을 차단하고자 이들을 무참하게 참살하여 황손들의 안위를 공고히 하였다. 그러나 황자 숙질 간에 황제의 자리를 놓고 골육상쟁이 벌어져 숙부가 황제인 조카를 몰아내는 피로 얼룩진 참사가 벌어졌다. 황제의 자리에서 쫓겨난 건문제는 행방이 묘연하여 아직까지도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이는 공신들을 무자비하게 참살한 응보의 형벌이다. 주원장은 지하에서나마 참회하고 자신의 과욕으로 수많은 생명을 도륙한 영령에게 황제로서 명복을 빌기를 기원한다.
--- p.184~185

두우는 어느 날 별령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먼 곳에 가서 볼일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왕위에 복위하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그의 혼이 소쩍새로 변신하여 매년 봄이 되면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구슬프게 울어대니 촉나라 사람들은 이 새의 울음소리를 듣고 소쩍새는 두우가 변신한 혼이라고 하여 소쩍새를 두우·망제·망제혼·촉혼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새의 울음소리가 왕위를 찾지 못하고 죽은 두우가 애달픈 심사를 한탄하며 불여귀거 불여귀거(不如歸去, 돌아가지 못하였다: 왕위로 돌아가지 못하였다는 뜻)라고 운다 하여 불여귀라고도 한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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