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

: 쓸데없는 것에 나를 빼앗기지 않을 자유

리뷰 총점6.6 리뷰 9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14g | 153*224*20mm
ISBN13 9788962605211
ISBN10 89626052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슈아 필즈 밀번 Joshua Fields Millburn
1981년 생, 오하이오 데이턴 출신.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미니멀리즘에 관한 글을 쓰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월드도미네이션서미트 등에서 강연하고 있다. 몬태나 미줄러에 살고 있다.
저자 : 라이언 니커디머스 Ryan Nicodemus
1981년 생, 테네시 녹스빌 출신. 인디애나웨슬리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조슈아 필즈 밀번과 함께 미니멀 라이프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역자 : 고빛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졸업.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일했다. 『게임 프레임』, 『화풀이 본능』, 『사랑받을 권리』, 『자본주의 새판짜기』, 『심리학의 눈으로 본 창조의 조건』등을 번역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내 인생은 고꾸라졌다. 눈앞에서 인생이 무너지고 있는데도 난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다. 2009년 어머니가 암에 걸린 후 고통스럽게 투병하며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 직후 결혼 생활이 파경에 이르렀는데, 파탄의 책임과 잘못은 전적으로 내게 있었다. 당시에는 모든 일을 건성으로 해 넘겼다. 한때 내 삶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아무 의미 없는 허사로 돌아갔다. 내게 열정을 불러일으키던 소설 쓰기도 그만두었다. 그 무렵부터 나는 인생을 막살기 시작했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만신창이가 되었다. 나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었다._서문 중에서.

미니멀리즘은 더욱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며 또한 모든 사람이 바라 마지않는 행복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 않는가. 거기에 미니멀리즘이 도움 될 수 있다. 미니멀리즘에는 어떤 규칙도 없다. 미니멀리즘은 불필요한 것들을 훌훌 벗어던지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삶의 방식이다._#1. 미니멀리스트 선언 중에서

‘얘들은 뭔가를 깨달은 게 분명해. 얘들처럼 되고 싶다.’ 사람들은 아마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우리 집 안에 넘쳐나는 물건들은 충분히 성공을 짐작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꿈을 이룬 청년들이었다. 하지만 그 모든 성공은 허상에 불과했다. 우리가 쌓아 올린 사회적 신분은 진짜가 아니었다. 우리는 온갖 물건을 소유하고도 삶에 만족하지 못했다. 우리는 행복하지 않았다. 그럴수록 더 많은 물건을 사들였지만 공허는 채워지지 않았다.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더 많은 빚, 더 큰 불안감, 더 깊은 공포, 더 큰 외로움, 더 깊은 죄책감, 더 큰 압박감, 더 깊은 편집증, 더 깊은 우울이었다. 우리의 존재 방식은 한마디로 자기중심적이었다._#2. 삶은 왜 이토록 공허할까 중에서

‘짐 싸기 파티’ 방법은 간단한다.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생각하라. 하루 만에 모든 짐을 싸야 한다. ‘짐 싸기 파티’라는 이름을 붙인 건 힘든 일을 ‘파티’처럼 즐겁게 해보자는 취지에서다. 파티에서는 뭘 하든 신나는 법이니까.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즐겨보라. 우리는 여덟 시간 동안 라이언이 사는 집의 주방, 거실, 응접실 그리고 침실 세 곳에 흩어져 있는 옷장, 서랍장 등에 담겨 있던 짐을 모두 상자에 담았다. 사용하지 않는 덩치 큰 가구나 전자 제품은 큼지막한 종이로 포장했다. 파티 막바지에는 거실에 놓인 소파와 탁자까지 말끔히 처리했다_#3. 짐 싸기 파티 중에서

우리가 스스로에게 하는 거짓말 중에는 이런 것이 있다. “내일부터, 다음 주부터, 다음 달부터 꼭 운동을 시작할 거야.” 하지만 그런 내일은 결코 오지 않는다. 우리는 내일도, 다음주에도, 앞으로 언제든 똑같이 바쁘거나 더 바쁠 것이기 때문이다._#4. ‘내일은 꼭’ 증후군 중에서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5.3점 5.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