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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맞아?

우리 엄마 맞아?

[ 양장 ] 그림책 보물창고-5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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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2쪽 | 307g | 172*225*15mm
ISBN13 9788961703277
ISBN10 89617032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그림 : 필립 디 이스트먼
1909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태어났으며 애머스트대학과 국립디자인학교에서 공부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책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의 영화사에서 오랫동안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약했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닥터 수스와 함께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는 어린이책을 여러 권 만들었다. 대표작으로 『큰 개 작은 개』, 『달려라 달려, 개야!』, 『파드닥, 날개를 펴라』, 『우리 엄마 맞아?』 등이 있다.
역자 : 이주은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프랑스 라로쉘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 『우리 엄마 맞아?』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기 새가 개에게 가요.
“우리 엄마 맞아?”

“난 네 엄마가 아니란다.
나는 개란다, 아가야.”

고양이는
아기 새의 엄마가 아니에요.
닭도
아기 새의 엄마가 아니에요.
개도
아기 새의 엄마가 아니에요.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한 엄마 새가 알을 품고 있다. 알이 들썩이며 아기가 나오려고 하자 엄마 새는 곧 태어날 아기 새를 위해 먹이를 찾으러 둥지를 나선다. 엄마 새가 떠난 사이에 알이 그만 부화하고, 아기 새는 겁도 없이 엄마 새를 찾아 나선다. 엄마 새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기 새는 엄마를 지나치고 다양한 동물들과 사물들을 만난다. 고양이, 닭, 개를 비롯해 '뿌아앙(포클레인)'에게까지 아기 새는 “우리 엄마 맞아?”라고 물어 보지만 모두 아기 새의 엄마는 아니다. 아기 새는 엄마를 찾지 못해 슬퍼한다. 그러나 우연히 뿌아앙의 도움을 받아 다시 둥지로 돌아오게 되고 아기 새는 엄마와의 만남을 기뻐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제 막 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을 책에 꼭 붙들어 두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힘을 갖고 있으며,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 바로 이 그림책과 같은 좋은 책들일 것입니다. 이스트먼은 아이 혼자서 소리 내어 읽으며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책을 많이 남겼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엄마 맞아?』는 처음 나온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가장 널리 읽히는 그의 대표작입니다.

이 책은 이스트먼의 또 다른 대표작인 『큰 개 작은 개』, 『달려라 달려, 개야!』와 더불어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말과 이야기의 재미에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캐릭터를 보는 시각적인 재미까지 보태져, 수십 년째 아이들의 손을 가장 많이 타는 고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가 어느 날 문득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우리 엄마 맞아?”라고 묻더라도, 부디 많이 놀라는 엄마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신형건 (시인, 비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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