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홀푸드테라피

홀푸드테라피

: 사람을 돌보는 전체건강관리법

정희덕 | 들녘 | 2020년 0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288
베스트
건강 취미 top100 3주
정가
32,000
판매가
28,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958g | 153*225*35mm
ISBN13 9791159254918
ISBN10 11592549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홀푸드테라피는 질병을 치료할 때 증상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한 생명체가 건강을 회복해가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어려운 이론만 고집하지 않고 임상에서 터득한 개인적인 경험을 가급적 많이 공유하고자 노력했다. 먼저 앞으로 이야기하게 될 세 가지 요소에 대해 대략적으로 살펴보자.
--- 「한약(韓藥)」 중에서

한방의 여러 가지 변증(辯證)이론 중에서 육경변증(六經辯證)을 활용하여 병인(病因)과 병정(病情), 병위(病位)를 바탕으로 한 질병의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개인의 체질에 따라 허실(虛實)을 구별하여 인체와 질병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파악하여 인체 순환의 틀을 잡는다.
--- 「영양요법(Nutrients)」 중에서

인체의 각 부분에 고농도로 함유된 영양소들의 결핍이 몸의 기능부전을 초래하고 장애까지 일으켜 다른 조직과 기관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식이와 알맞은 영양 보충제로 세포의 활성을 도와 건강을 유지한다. 건강보조식품, 건강기능식품, 일반영양보충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 「음식+정서 및 환경(Food/Mind)」 중에서

음식은 동양의 식약동원관(食藥同源觀)에 근거하며 음식의 사기오미(四氣五味) 등의 속성을 활용하여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유지시키는 치유의 근본 요소다. 최근에는 적극적인 인체 방어 물질로서의 식품 속 파이토케미컬의 기능성을 다양한 질환에 적용하고 있다. 또 한방에서 말하는 심신(心神)의 영역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의 먹거리와 정서적인 면, 주변 생활환경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는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질병으로 이행될 수 있다고 여기는 탓이다.
--- 「홀푸드테라피의 이해」 중에서

“보약을 먹고 있는데 감기약이랑 같이 먹어도 상관없죠?” 약국에 있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질문을 받는다. 감기에 걸렸을 때 빨리 나을 요량으로 먹고 있던 보약이나 홍삼 같은 보신제를 더 부지런히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밖으로부터 들어온 감기를 먼저 내보낸 후에 이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바로 겉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듯이 우리 몸 바깥으로 들어온 질병을 먼저 해결하는 ‘선표후사법(先表後瀉法)’이다. 털어내면 될 가벼운 바깥의 병, 즉 ‘표(表)’의 병을 안으로 끌어들이면 체질에 따라서 도리어 큰 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표리(表裏)는 질병의 위치를 말한다. 병이 ‘표(表)’ 부위 즉 몸의 바깥 부분으로 가볍게 들어왔는지, ‘리(裏)’ 부위 즉 몸의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왔는지 구분하는 것으로 표리란 곧 병이 겉에 있느냐 속으로 들어왔느냐 하는 것을 파악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보자. 피부로 한기(寒氣)가 들어오면 표(表)에 한(寒)이 있다고 해서 ‘표한증(表寒證)’이라 하고, 뱃속이 차서 설사를 한다거나 소화가 안 될 때에는 이(裏)에 한(寒)이 있다고 해서 ‘이한증(裏寒證)’이라는 표현을 쓴다. 감기에 걸려 맑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며 열이 나고 으슬으슬 추울 때는 표증의 상태로 보고, 시간이 지나면서 누런 콧물이 나오고 목이 아프며 기침 소리가 컹컹 나는 등 심한 상태로 바뀌면 병이 밖에서 안으로 더 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증을 파악하기 위한 기본개념; 음양, 표리, 한열, 허실」중에서

A형(빼빼허증)은 빼빼한 체격의 허증이다. 허약하고 연약해 보이며, 식사량이 적고 소화력이 떨어지며,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좋지 않다. 대변은 설사를 하거나 묽은 편이며, 소변의 양이 많고 색은 맑다. 땀이 없는 편이다. 마음이 여리고 수동적인 성격이 많다. B형(뚱뚱허증)은 뚱뚱한 체격 중에서 물살에 가까운 허증이다. 얼굴이 흰 편이며 푸석하고, 부종이 잘 오며 힘이 없어 보인다. 땀이 많은 편이나 땀 냄새는 심하지 않으며, 대하가 묽고 양이 많다. 설태는 치흔이 있고 약간 두툼하다. 성격은 수동적이고 느리며 포용력이 있다. C형(뚱뚱실증)은 뚱뚱한 체격 중에서 근육질의 단단한 실증이다. 얼굴이 붉은 편이며 기름기가 있다.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며 땀 냄새도 강하고 열이 많다. 변비이거나 배변 후에 후중감이 있다. 대하의 냄새가 진하고 탁하며, 설태가 두텁다. 성격은 능동적이며 저돌적이다. D형(빼빼실증)은 빼빼한 사람 중에서 강단이 있어 보이는 실증이다. 살결이 희면서도 열증이 있어 지루성 피부다. 성격은 능동적이며 급하고 직선적이다. 대변도 시원하게 보며 모양도 굵고 큰 편이다. 소변은 횟수와 양이 적으며 탁한 편이다. 진액이 부족해 기형적으로 뼈가 자라 손가락마디나 광대뼈 등 관절이 발달했다.
--- 「체질」중에서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못 먹고 살던 시대를 거쳐 물질이 과잉인 시대로 넘어 오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패턴을 보여준다. 시기별로, 혹은 건강 어젠다에 따라 각기 다른 제품이 선호되는 것도 재미있는 현상이다. 기혈(氣血)을 보충해주고 에너지대사를 올려주는 기능을 하는 종합비타민, 스쿠알렌, 철분제, 화분, 프로폴리스, 로얄젤리는 오래전에 유행하던 제품이지만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양증(陽證)이 많아지면서 차츰 시들해졌다. 그 후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알로에, 달맞이꽃 종자유, 홍삼, 오메가3, 유산균이 뒤를 이었다가 지금은 해독과 항암, 항산화작용이 우수한 각종 영양소와 파이토케미컬이 대세가 되었다. 이렇듯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철새 분위기다. 논문에서 발표되는 한두 가지 기능을 여러 매체에서 홍보하고 상품화하여 전 국민이 유행처럼 복용할라치면 어느새 또 다른 물질이 화두가 되어 건강기능식품 시장 분위기를 선도하곤 한다. 이러한 문제는 어떤 제품 자체가 잘못되었다기보다 각 사람의 체질과 상황을 살피지 않은 단편적인 지식 몰이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약국에 오는 환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TV에서 보았거나 주변에서 추천받아서 먹었다는 ‘몸에 좋다는 그 무엇’을 먹지 않았다면 오히려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이나 질병의 상태를 읽지 못하고 복용하는 건강식품은 시간과 돈을 낭비할 뿐 아니라, 작은 증상들을 더 깊은 질병으로 진행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영양제란 무엇일까?」중에서

무엇보다 홀푸드테라피에 있어서 음식은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먼저 첫 번째 요소인 한약(韓藥)과의 조화다. 상한론 처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처방 속에 보혈(補血) 자음(滋陰)의 의미가 충분히 고려되어 있는 신(神)의 처방’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일상의 모든 먹거리가 지금의 건강식품처럼 좋았던 시대와 현재의 식단을 같은 선상에 놓고 환자를 치료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치료 중에는 식단개선을 통하여 한약을 받아들이는 세포를 교정시키고, 처방방의에 따라 음식을 과학적으로 융합하여 약력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또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장내환경을 회복하고 인지질과 콜라겐의 원료를 공급해줌으로써 점막과 세포막을 회복시켜 정보전달력을 정상화하여 완전한 건강에 이르도록 꾸준히 안내해야 한다. 이처럼 음식치료와 식생활교정은 현대인의 난치성질환치료에 필수적이며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과제가 되었다. 건강한 먹거리에는 이 같은 기능 이외에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각양각색의 컬러와 파이토케미컬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데, 모두 사기오미(四氣五味) 즉 네 종류의 기운과 다섯 가지의 맛을 지니며, 각각 고유의 기능이 있다.
--- 「식생활(Food), 마음(Mind), 환경(Life)」중에서

오랜만에 약국에 온 단골환자가 당당하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구부정하게 변했다. 그런데 본인은 등에 담이 결렸는지 아무리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아 왔다고 한다.

몇 년을 못 본 사이에 구구절절 사연이 많았다. 남편이 암에 걸려 수발을 해왔고, 아들이 말썽을 부려 말을 안 하고 지내니 그 속이 오죽했겠나?

가슴이 답답해 브래지어를 안 하고 다닌다. 등이 결릴 때는 머리끝까지 뻗치면서 아파온다. 눈알이 빠질 듯이 피로하고 껄끄러우며 손발에 쥐가 잘 난다.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아프며 뒷목이 뻣뻣하고 대변이 시원하지 않다.

▶ 통통허증체질이 과로와 섭생의 부조화로 대사가 정상적이지 않아 대사노폐물과 흉부의 열이 뒤섞여 실증처럼 보이는 상태로 심열(心熱)과 열담(熱痰), 신허(腎虛)증세를 해결하기 위해 한방제제를 활용했다. 근막의 유연성을 회복하고 염증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미네랄과 아미노산 오메가3를 사용하였고, 가슴근막을 펴주고, 등의 상부근육을 마사지하기 위해 폼롤러와 쿠룬타를 사용하기를 권했는데, 어떤 자세를 취하건 견갑골을 붙여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자세도 좋아지고 흉부의 스트레칭이 수월해진다. 거울을 보고 꾸준히 연습하여 한 달여 후에는 통증이 거의 줄어들었고 바른 자세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미네랄제제와 오메가3, 시함탕를 장복하여 거의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거북목증후군 담 결렸어요 WFT / 통통허증
한약 : 갈근황금황련탕, 시함탕, 육미지황탕 外(민들레, 어성초, 울금, 쥐눈이콩 활용)
Nutrients : Ca/Mg, 오메가3(coQ10), 항산화제(커큐민, 실리마린), 아미노산
Food(Mind) : 보리새우미역국, 폼롤러 스트레칭, 쿠룬타 추천
--- 「대사질환의 홀푸드테라피(Whole Foodtherapy) 치험례」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8,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