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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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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254*374*30mm
ISBN13 9788947273619
ISBN10 89472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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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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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진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소상공인진흥원 전문위원 역임했으며, 현재, 나사렛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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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세기에는 명령과 계획에 의한 의식주 문제의 해결이 가능한가를 놓고 거대한 실험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세기말에 이르러 동구권의 대변혁과 소련의 해체 및 중국의 체제 전환으로 명령과 계획에 의한 경제문제의 해결이란 한낱 공상이었음이 입증되었다. 공상은 몇몇 지식인이나 운동가들의 지적 실험으로 그쳤어야 했지만, 그것이 현실 세계에 혁명의 형태로 적용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을 가난과 절망으로 이끌고 말았다.
시장경제가 보편적인 체제로 자리를 잡으면서 인류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부의 증가로 생활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 사회에서 새로운 부가 만들어지는 비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시장에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발적인 교환을 잘 이용한 사람들이다. 시장에서 교환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을 다른 거래자들보다 더 잘 만족시킬 때 계속적인 거래자로서 살아남아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회이건 간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자발적인 거래의 결과로 ‘가진자’의 위치에 선 사람들은 다수로부터 호감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는 상대적 격차에 대한 뿌리 깊은 질투와 시기심도 있지만, 시장경제에 대한 무지나 편견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서 경제 일반에 대한 지식의 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가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이 책은 명령과 계획보다는 자발적인 교환을 바탕으로 한 시장을 통해서 우리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보다 현실적이며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집필된 것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 안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서로 다르게 알고 있거나 단지 부분적으로만 그것을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생활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고를 기본적으로 규정하는 사회조직으로서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시장경제는 수많은 개인들의 사적 이익을 향한 자발적인 교환의 망으로 이루어진다. 시장경제에서는 공권력과 같은 정치권력이나 전지전능한 어느 신이 등장하여 ‘이것을 하라 저것을 하라’고 지시하지 않더라도 개개인은 자신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서 수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여 시장에 내다 파는 거래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삶의 현장인 시장경제는 대단히 복잡한 시스템으로 구성되고 있다. 그러므로 시장경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시장경제를 지탱하는 여러 가지 원리나 원칙, 그리고 법칙이나 특징을 찾아 내는 일일 것이다.

시중에 이러한 종류의 책이 한 두 권 나와 있으나 경제학의 초심자나 비전공자에 대한 한 학기 강의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이 책을 집필하기로 하였다. 나름대로 알기 쉽고, 지루하고 않으면서, 포괄적으로 서술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얼마만큼 당초의 의도가 실현되었는지 독자들이 판단할 일이다. 독자들의 지도편달을 바랄 뿐이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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